토요타와 혼다, 닛산 인피니티등 일본의 자동차 빅3가 올해부터 한국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겨룬다. 인피니티 판매업체인 한국닛산은 28일 서울 논현동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에서 인피니티의 한국시장 공식 진출과 첫 전시장 개관식을 갖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입되는 인피니티는 최고급 세단인 345마력급 Q45와 338마력급 M45, 280마력급 M35, 럭셔리 스포츠세단 G35세단, 그리고 280마력급 럭셔리 스포츠 쿠페 G35쿠페 등 5개 모델로 같은 일본 메이커인 렉서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닛산자동차가 오는 7월 시판에 앞서 브랜드 홍보에 저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국닛산(주)는 이달부터 청담동 인피니티갤러리에서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트 컨설팅, 패션 스타일링, 와인 강좌 등 다양한 VIP 이벤트를 펼친다. 이에앞서 지난 8일 가진 아트컨설팅 강좌에서는 서울옥션의 김기정 미술품경매 팀장이 ‘서울옥션 Top10’이라는 주제로 서울옥션을 통해 거래된 최고가 미술품의 사례를 들며 미술품의 경매 과정 및 동향, 거래 에피소드 등을 강의했다. 또, 10일에는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올 여름 패션 유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