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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4 11: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GM디자인팀 출범 85주년을 맞아,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2005부터 GM의 글로벌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에드 웰번(Ed Welburn) 부사장은 “디자이너의 역할은 아름다운 차체 비율과 고객을 차 안으로 초청하는 듯한 인테리어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 같은 GM의 디자인 철학은 8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 세계 1900여명의 GM 디자이너들에게 전했다. 웰번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사고와 경험, 문화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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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5: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은 6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Collaboration CUBE Monster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큐브(Collaboration CUBE)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는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방문 고객에게 데칼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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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12: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BMW그룹 총괄 디자이너에 레바논 출신 카림 하비브가 적격 선임됐다. BMW그룹은 지난 23일 카림 하비브Karim Habib)수석 디자이너를 오는 6월부로 톱 디자이너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MW 디자인은 크리스 뱅글, 애드리안 반 호이동크, 카림 하비브로 이어지게 됐다. 카림 하비브 수석디자이너는 올해 42세의 레바논 태생 캐나다인으로 지난 1998년에 BMW그룹의 디자인팀에 합류했다. 그는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잠시 이직했으며, 2011년 3월 BMW로 되돌아왔다. 그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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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00: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은 24일 개막한 2012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부터 멀티-퍼포먼스 슈퍼카 GT-R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모델들을 전시했다. 한국닛산은 이번 모터쇼에 국내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과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큐브(Collaboration CUBE)가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와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등 세그먼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닛산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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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4: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 여성 디자이너 ‘노라노(Nora Noh)’의 특별 전시회 ‘라비엥 로즈(LA VIE EN ROSE)’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라비엥 로즈’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청담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주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로부터 헌정받은 작품들로 구성되며, 디자이너 노라노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아차는 전시회 기간 동안 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 쏘울 아트카(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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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1 12: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뉴 아우디 Q3’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아우디 Q3는 차체부터 드라이브 트레인, 섀시, 운전자 보조시스템,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형은 전형적인 아우디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가운데, 쿠페형 스타일로 여타 SUV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은 곳곳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깃들어있다. 특히 46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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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21:1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올 하반기 수입차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가 오는 24일 개막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2012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파사트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 체터누가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최신 친환경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번 7세대 신형 파사트는 까다롭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세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파사트는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개시, 올해에만 2만8천317대(4월누적)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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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4: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디자인이 브랜드 파워를 좌우한다' 최근에 등장하는 신차들이 소위 '대박'을 치고 못치고는 디자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디자인과 판매가 밀접한 관계로 이어지면서 결국 브랜드 파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가 글로벌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도 바로 디자인이다. 아무리 성능이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을 수가 없다. 국내시장에서 한 때 수입차시장을 휩쓸던 일본차들이 지금은 독일세에 밀리면서 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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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1:07
기아자동차가 레이를 앞세워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과 18일 H&M 압구정 매장에서 아티스트, 유명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 명을 초청해 기아차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인‘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총 14종의 남/녀 의류로 구성됐다. 총 2천 여벌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의 창의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적 메시지를 담아“오픈 유어 아이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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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4: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 세계 1천대 한정 생산되는 MINI 굿우드(MINI GOODWOOD)가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롤스로이스의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셰퍼드(Alan Shappard)가 직접 창조한 한정판 모델로, 영국 굿우드(Goodwood)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개발센터에서 롤스로이스와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됐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디자인 팀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MINI 굿우드는 특별한 색상과 엄선된 자재, 정밀한 세공으로 최상의 품질을 갖췄다. 색상은 롤스로이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블랙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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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00: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 가격 올린다고 프리미엄 브랜드 되나? 로이터통신이 최근 '약진하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개혁 사각인가?'라는 제목의 서울발 특집기사를 통해 현대차의 明과 暗을 집중 조명했다. 로이터는 현대차의 약진 이유로 누구보다 일을 열심히 하는 한국인과 경쟁업체에 비해 적은 중간 관리자, 그리고 현대차를 이끌고 있는 정몽구 회장 등 3가지 요소로 꼽았다. -다음은 로이터가 분석한 현대차의 명과암- 현대자동차의 한 남성직원은 최근 서울 시내의 고급 상가지역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300달러(34만원)에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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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4: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하루를 두고 상반된 모습으로 기업 및 브랜드가 나갈 방향을 발표했다. 현대차가 최고경영진의 지시에 급조된 듯한 브랜드 전략을 선보인데 반해,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명확한 제시한 모습이다. 10일 현대자동차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브랜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新) 브랜드 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달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를 발표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영상 및 인쇄 광고와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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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6: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 911 초대 모델을 디자인한 페르디난드 알렉산더 포르쉐씨가 5일, 7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포르쉐씨는 포르쉐를 설립한 페르디난드 포르쉐의 손자며 페리 포르쉐 전 회장인 페리 포르쉐의 아들로 1960년대 초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포르쉐사 최초의 스포츠카인 4기통 엔진을 단 포르쉐 356 모델을 개선해 후방장착형 6기통 엔진으로 더 넓고 간소한 형태의 '포르쉐 911'을 디자인 했다. 당시 그가 디자인한 '포르쉐 911'은 튀어나온 헤드램프와 길고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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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1:02
폭스바겐의 차세대 소형차 ‘업’이 ‘2012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됐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전세계 저명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심사를 통해 한해 동안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기도 하다. 올해는 25개국 66명의 저널리스트가 심사위원단으로서 선정에 참가했다. ‘업’은 최소화(3.54 x 1.64 m)된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휠베이스가 2.42 m에 달해 내부 공간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최상의 품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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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7: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그룹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총 11개 모델이 동시 수상하면서, 자동차 디자인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BMW 그룹은 BMW 에어플로우 2(AirFlow 2) 헬멧과 허스키바나 누다(Husqvarna Nuda) 900 R 모터사이클 등 두 모델이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하는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구체적인 수상 모델로는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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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할리 데이비슨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창업주의 손자인 윌리 데이비슨(WillieG. Davidson)이 내달 은퇴한다.미국의 대형 이륜차 메이커인 할리 데이비슨이 지난 16일, 할리 데이비슨 부사장 겸 최고 스타일링 책임자인 윌리. G 데이비슨이 50년 동안의 디자이너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78세인 윌리 G 데이비슨은 설립자인 윌리엄 A. 데이비슨의 손자이며 윌리엄 H. 데이비슨의 아들로, 4월30일자로 현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윌리 데이비슨은 지난 1963년 할리 데이비슨에 입사,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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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4 18:0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볼보가 폭스바겐의 독일 포츠담 디자인센터 책임자인 토마스 잉엔라트를 자사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신임 부사장은 오는 7월1일부터 볼보의 디자인을 지휘하게 됐다. 잉엔라트 부사장은 독일 자동차 산업에서 20년간 디자인을 전공한 전문가로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아우디(1991~1994)와 폭스바겐(1996~2000), 슈코다(2000~2006) 등 폭스바겐 그룹 계열 브랜드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현재 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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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8 16:26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인도에서 하이힐카가 등장, 화제다. 3월7일 인도 남부 하이 데 라 바드에서 하이힐 모양의 차량이 트럭과 버스, 오토바이에 섞여 도로를 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 차는 인도의 자동차 디자이너 수다카르 야다브(48)가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하이힐 모양을 본 떠 디자인한 것이다. 하이힐카는 100cc급 엔진을 장착, 시속 45km로 달릴 수 있으며 헤드램프와 주차표시등까지 적용돼 있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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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12: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신병기인 '아이-오닉(i-oniq)'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이-오닉(i-oniq)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으로 제작,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모델이다. 독일 리셀스하임에 있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이 '아이-오닉' 컨셉카는 오는 3월6일 개막될 '2012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은 현재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의 이른바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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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21: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80-9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SUV의 살아있는 전설 쌍용 코란도. 그 코란도가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이끌고 있다. 쌍용 '코란도'는 29년 전인 1983년에 처음 등장했다. 차명인 코란도(Korando)는 'Korea Can do(한국인도 할 수 있다'는 말을 뜻한다. 쌍용차를 SUV 명가로 만든 '코란도'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체와 지칠줄 모르는 파워로 한국의 젊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코란도'는 특히, 무쏘와 함께 생산이 중단됐을 때 회사가 쇠락의 길을 걸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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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9: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2 시카고 오토쇼(2012 Chicago Auto Show)’에서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 터보 GDI를 탑재한 트랙스터는 최고출력 250마력(hp), 최대토크 270lb.ft(환산기준 37.4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제어식 4륜구동을 탑재, 높은 주행안정성과 변속감을 제공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