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9.05 17:37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차에 다이하쯔의 탄트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2008년 일본 경차 상품매력도(Automotive Perfomance Execution and Lauout:APEAL)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모델별 랭킹에서 조사대상 38개 모델 중 다이하쯔 탄트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이하쯔는, 이 조사에서 지난해 무브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차 구입 후 2개월부터 7개월이 경과한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차의 성능과 디자인등상품매력
-
2008.09.05 17:18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유럽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Toyota Motor Europe NV.SA(TME)가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거점인 도요타 모터 유럽 테크니컬 센터를 대폭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럽 테크니컬 센터 확충은 유럽지역에 처음으로 연구개발용 테스트 코스(프로빙 그라운드)를 설치하고, 유럽시장 전용 차량개발시 환경, 안전, 진동 소음 등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평가설비를 확충, 유럽 구매자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를위해 도요타는 약 8천만유로의 예산을 투입, 2009년에 공사에 착공, 2010년 말
-
2008.09.05 15:02
폭스바겐그룹이 오는 30일부터 신형 크로스오버 SUV 티구안을 일본시장에 투입한다. 티구안은 투아렉에 이은 폭스바겐의두 번째 SUV로 SUV 구매층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온로드형과 오프로드형이 출시됐으며 일본에는 오프로드형이 판매된다. 이 차에는 주차 어시스트기능과 온로드형 프런트 범퍼,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하는 4 MOTION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파워 유닛은 최고출력 170마력의 2.0 TS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차체크기는 길이 4460mm, 넓이 1810mm, 높이 1690mm로 투아렉보다는
-
2008.09.05 14:47
일본 혼다자동차가 신형 하이브리드(hybrid) 전용모델인 인 사이트를 오는 2009년초부터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시판한다고 4일 발표했다. 혼다차는 신형 인 사이트하이브리드카를 오는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며 연간 20만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신형 인 사이트는 5인승 컴팩트 해치백모델로, 제어 유니트와 배터리를 차체 하부에 배치시키고 전용 플랫폼을 적용, 뛰어난 유틸리티와 함께 경쾌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동력은 엔진을 주동력으로 하고 발진 및 가속시에는모터로 어시스트하는 혼다차
-
2008.09.05 14:24
현대자동차가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50쌍에게 웨딩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웨딩카 이벤트를 실시한다. 웨딩카로 운영되는 50대의 차량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각각 25대씩이며, 웨딩카 서비스에는 차량은 물론, 데코레이션과 유류비까지 지원된다. 또, 웨딩카 이벤트에 선정된 커플은 신혼 부부의 이름과 결혼기념일이 새겨진 특별 주문제작 조각와인을 선물 받고, 예식장에서 공항까지 턱시도를 착용한 전문 운전기사의 특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10월 주말 결혼예정 고객들은 이번달 25일까지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웨딩카서
-
2008.09.05 10:01
일본 경시청이 도요타자동차만 300여대 이상 훔쳐 외국으로 팔아넘긴 전문 국제절도단 5명을 체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도요타자동차가 만든 승용차만 훔쳐 외국으로 불법 수출했다며, 요코하마시 소재 중고차매매업자 시노다 노부유키씨(38)등 5명을 절도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시노다씨 등 5명은 작년 12월 요코하마시내 주차장에서 소형승용차 한대를 훔쳐 러시아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5명은 파키스탄 국적의 한 남자로부터 일본인 브로커를 통해 지시를 받았으며 차량의 스펙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도요타자
-
2008.09.05 09:49
GM대우자동차가 2000cc급 디젤엔진 관련 기술을 제공받고 있는 GM그룹 계열 이탈리아 디젤엔진 전문업체인 VM모토리에 러시아 자동차업체가 최대주주로 참가하게 됐다. VM모토리는 이탈리아의 디젤엔진 전문 개발회사로 GM대우차의 윈스톰 등에 탑재되는 2.0리터급 커먼레일 엔진을 공동개발한 업체다. GM은 지난 3일, 러시아 자동차업체인 GAZ가 VM모토리의 최대주주로 회사경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GAZ는 첨단 디젤기술 확보를 위해 VM모토리 주식의 절반 가량을 인수, 경영에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VM모토리는 GM산하 독
-
2008.09.05 09:31
GM의 올해 세계 생산대수가 90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선두 도요타와의 격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GM은 지난 3일, 2008년 세계 생산대수가 지난해보다 5% 줄어든 878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GM은 북미지역에서의 잇따른 감산으로 지난 2003년 이후 5년만에 900만대 이하로 생산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인해 선두 도요타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GM은 유가상승으로 북미에서 대형차 수요가 격감함에 따라 대형차의 대대적인 감산에 들어가 7-9월기 북미 생산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1
-
2008.09.05 09:15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부진으로 신차판매 부진이 소형차까지 확대되면서 닛산차와 폭스바겐, BMW등 4개 브랜드만 제외한 33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일제히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1천130대로 전년 동월의 4만5천87대보다 8.8%가 줄어들었다. 또, 일일 판매량에서도 1천523대로 전년도의 1천670대보다 역시 8.8%가 감소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판매량이 2만5천65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874대보다 6.7%가 줄었다. 미국 빅3의 경
-
2008.09.05 08:46
미국 중고차 평가 전문기관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지난 3일(현지시각) 현대차의 투싼과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2008년 Back To School C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켈리블루북의 Back To School Car는 신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고객이나 해당 부모들이 자녀들의 차량 구매시 참고할 수 있도록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안전성, 실용성,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 등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반영해 선정하고 있다. 신차와 중고차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의 2008
-
2008.09.05 08:38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연비가 리터당 15.1km에 달하는 중형세단 파사트 2.0 TDI의 일부 옵션을 조정한 파사트 2.0 TDI 스페셜 에디션을 7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사트 2.0 TDI 스페셜 에디션은 엔진과 성능은 기존 파사트 2.0 TDI와 동일하지만 뒷좌석 전동식 선블라인드, 안개등, 주차센서, 오디오 시스템 사양이 다르다. 파사트는 지난해 1천249대가 판매됐으며, 올들어서 지난 7월까지 1천71대가 판매되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2,000cc급 중형 세단 중 유일한 연비 1등급 차량인
-
2008.09.05 08:10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부결시켰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5일 주.야간 근무조 4만2천886명이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2만6천252명. 61.2%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잠장합의안 부결은 노사협상 과정에서 협상안에 불만을 제기하며 노조집행부의 발목을 잡아온 일부 현장 조직이 잠정합의안 투표를 앞두고 일제히 부결 운동에 나선데다 조합원 사이에 다른 업계와 비교해 임금인상 수준이 낮다는 부정적 여론이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29일부터 지금까지 2
-
2008.09.04 21:46
GM대우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임금 및 단체협상안이 부결됨에 따라 재협상을 진행, 4일 잠정합의안을 다시 도출해 냈다. GM대우차 노사는 이날 22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4천원 인상, 성과급 200% 지급,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 230만원 지급, 근로조건 및 복지사항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에 재차 합의했다. 이에앞서 GM대우차 노조는 지난달 28일 가진 1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에서 51.9%의 반대로 부결시킨 바 ㅇ있다. 이번 2차 잠정합의안은 1차 합의안보다 기본급 2천원(1차 8만2000원 인상)과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이 10
-
2008.09.04 16:53
GM코리아가 캐딜락, 사브 등 10개 차종에 대해 파격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GM코리아는 이달에 캐딜락 CTS 2.8럭셔리와 사브 9-3 Vector를 포함한 총 10종의 캐딜락 또는 사브 모델을 구입할 경우, 모델별로 무이자 36개월 리스 또는 할부 프로그램,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유류비 지원, 내비게이션 및 DMB 무상 장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사브 9-3 벡터를 구입할 경우, 출시 이후 처음으로 등록세 지원 및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또, 사브 9-3 컨버터블,
-
2008.09.04 16:48
프랑스 푸조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30일까지 307SW HDi 다이아몬드 패키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 주유비를 지원하는 푸조 연비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307SW HDi 다이아몬드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일로부터 1년 동안 최장 주행거리 2만5천km까지 지원한다. 또, 올 연말까지 주행 연비를 측정해 가장 좋은 연비를 달성한 고객에게 1년 주유비를 다시 지원하는 연비왕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비왕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
2008.09.04 16:06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차, 쌍용차등 완성차 5사들이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추석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절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오토미션오일,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방향지시등, 밸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과 필요시에는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
-
2008.09.04 15:58
기아자동차의 신차 포르테가 충무로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등장했다. 기아차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를 후원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3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FORTE)를 전시, 국내외 영화 스타들은 물론 개막식에 참가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포르테는 개막식에서 영화스타들이 입장하는 레드 카펫에 나란히 전시되었으며, 반짝이는 영화스타들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과 볼륨 있는 자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는 국내외 인기 영화배
-
2008.09.04 15:53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전국 영업지점에서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의 시판가격을 2.0모델은 2천300만원대부터, 3.8모델은 3천만원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현대차측은 제네시스 쿠페가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고객들에게 선보인 이후 탁월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스포츠카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출시 초기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제네시스 쿠페를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
-
2008.09.04 15:10
GM대우자동차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쌍용 체어맨, BMW의 5시리즈와 한판 승부를 선언했다. GM대우차의 마케ㅔ팅. 세일즈담당 닉 라벨부사장은 4일 GM대우차의 최고급세단 베리타스의 주요 경쟁모델은 현대차가 지난 1월 출시한 고급세단 제네시스와 쌍용차의 체어맨W. 체어맨H, 그리고 수입차에서는 BMW5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리타스는 시판가격이 4천650만원에서 5천780만원으로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런 내장과 뛰어난 감성품질을 갖춰 이들 차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타스의 이같은
-
2008.09.04 14:36
GM대우자동차가 호주 홀덴사로부터 들여온 고급세단 베리타스(Veritas)로 국내 최고급차시장에 재도전한다. GM 대우자동차는 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오는 10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5월 서울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쇼카 L4X를 베이스로 개발된 베리타스는 역동적인 외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뤄 한층 고급스런 이미지를 갖췄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날, 베리타스 출시를 시작으로 GM대우차는 오는 2010년까지 제품 라인
-
2008.09.04 14:15
극심한 경기부진에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던 수입차 판매도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는 지난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4.3% 감소한 4천894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4천544대 보다 7.7%가 증가한 것이며, 누적판매대수에서는 4만4천805대로 전년 동기대비 30.3%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코리아가 900대로 1위를 고수 했으며 이어 BMW가 601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577대, 렉서스가 505대, 폭스바겐이 498대, 아우디가 338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