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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3:44
세계 최고의 변속기 전문업체인 독일 ZF사가 세계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 변속기는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벤틀리, 레인지 로버,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세단에 장착되고 있는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달리 전륜구동형 8단으로, 오는 2013년 초부터 BMW 등 럭셔리 소형모델이 장착될 예정이다. ZF사는 최근 9단 자동변속기 프로토 타입 개발을 완료, 지난 22일 폐막된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ZF사의 한국법인인 ZF코리아 정연호사장은 "신형 9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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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8:16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최근 개최됐던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 라인업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즈 51 모델은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및 플라잉스퍼 라인업의 고성능 버전인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스피드 모델 모두에 적용된다.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시리즈 51’ 모델은 벤틀리 모터스의 스타일링 팀이 영국 크루 공장에 공식 설립됐던 ‘1951’년에서 이름을 착안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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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4:46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48.5%가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9만대를 넘어서는 등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연간 1만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도 무려 3개 업체나 등장하는 등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졌다. 지난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푸조. 포르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만6천115대를 판매, 전년대비 80.8%가 증가했다. 주력인 E300은 한햇동안 무려 6천228대나 팔렸다. 이는 캠리 등 도요타 4개 차종의 1년치 판매량과 비슷한 판매량이다. 지난 2009년부터 워크아웃 상태에 들어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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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22:42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9만대를 돌파했다. 또, BMW코리아가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으며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차 3인방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0년 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9만562대로 전년도의 6만993대보다 48.5%가 증가, 사상 처음으로 9만대선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BMW코리아는 1만6천798대로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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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15:12
국내 수입차 판매규모가 급증하면서 수입차업체와 수입차 판매딜러들이 자동차 할부금융 및 리스업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신차 판매와 함께 차량구매자들에게 차량 구입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국내 수입차시장 규모는 지난 2008년 2조7천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2천129억원으로 3조원을 돌파했으며, 9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올해는 무려 4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BMW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설립, 자체 할부금융 및 리스사업을 운영해 온 BMW코리아는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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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8:45
아우디와 포르쉐를 산하에 두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앞으로는 그룹내 스포츠카와 대형세단의 개발을 포르쉐가 맡도록 했다.폭스바겐그룹의 마틴 윈터코룬CEO는 최근, 포르쉐의 중역진에게 향후 그룹내 스포츠카와 대형 세단의 개발주도권을 갖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폭스바겐그룹의 대형 및 스포츠카 개발을 주도해 온 아우디를 대신해 포르쉐가 전면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폭스바겐그룹은 그룹내 각 브랜드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여러종류의 모듈러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즉, 프런트 엔진이 탑재되는 대형차용 플랫폼을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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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11:27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4개월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 11월에 총 1천612대를 판매, 1천565대의 BMW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누적 판매량에서는 BMW가 1만5천432대로 벤츠의 1만4천678대를 754대 차이로 앞서고 있어 사실상 올해 수입차 판매 1위를 확정지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까지 BMW코리아를 앞서면서 사상 처음 1위 등극을 노렸으나 결국 뒷심부족으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폭스바겐이 927대, 아우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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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0:32
영국 고급차브랜드인 벤틀리가 볼프강 뒤르하이머 (Wolfgang D?rheimer 52세)씨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임 뒤르하이머회장은 포르쉐에서 연구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을 지냈으며, 내년 2월1일부터 벤틀리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뒤르하이머 신임 회장은 1986년 BMW에 입사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몸을 담았으며 제품 개발 분야를 주로 담당했다. 1999년에는 포르쉐로 옮겨 포르쉐의 전설적인 모델인 911 라인업의 책임자로 활약했으며, 2001년부터는 포르쉐의 연구개발 및 제품 담당 이사회 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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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6:52
독일 폭스바겐그룹(VW그룹)이 2010년도에 사상 처음으로 세계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폭스바겐브랜드와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람보르기니, 벤틀리를 포함한 그룹 전체 세계 판매량이 처음으로 7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의하면 폭스바겐 그룹의 마틴 윈터코룬 폭스바겐그룹회장은 올해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판매량이 700만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700만대를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2018년까지 세계 판매량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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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4:58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컨티넨탈 GT의 국내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공식 계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 파리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이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수퍼카의 성능과 럭셔리 GT카의 안락함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쿠페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쿠페 중 가장 아름다운 외관과 가장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가장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W형 12기통 6.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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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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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6:09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오는 11월1일부터 벤틀리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뮬산의 국내 예약 주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뮬산은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해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프로토 타입이 공개된 이후 세계 부호들의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6월 소수의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당시 상당수 고객들이 계약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벤틀리 뮬산은 모든 제작 공정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이 2~3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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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0:32
국내 수입차 판매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입차 신규 판매대수는 8천2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8월보다 8.4%가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의 5천971대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수입차 누적 판매대수는 6만6천393대로 전년 동기의 4만2천645대 보다 55.7%가 증가했다. 수입차 판매는 하반기들어 더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이 9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911대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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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10:36
독일 폭스바겐이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진출한다. 폭스바겐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직접 진출키로 하고, 현재 조직 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업 진출은 국내 수입차업체 중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도요타에 이어 네 번째다. 폭스바겐은 할부금융사 설립 조건인 200억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도이체방크 등 독일계 은행 등을 이용해 자금을 끌어들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톱 경영진은 독일 본사 파견 임원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출범할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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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0:42
지난 8월 국내 수입차 판매가 9천대에 육박,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보다 14.2% 증가한 8천758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3천612대 보다 142.5%가 증가한 것으로, 올해 누적 판매대수도 5만8천371대로 전년동기의 3만6천674대 보다 59.2%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39대로 사상 처음으로 단일브랜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524대, 폭스바겐이 784대, 아우디가 758대, 토요타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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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11:42
국내 수입차의 월간 판매량 8천대 시대가 임박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신차 판매량이 6월보다 0.5% 증가한 7천66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7월의 4천37대 보다 89.9% 증가한 것으로 8천대에는 330여대가 모자라는 수치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지난 1월과 2월 6천377대, 6천438대로 6천대 시대를 마감 한 후 3월부터 5월까지 7천대 초반을 유지하다가 지난 6월 7천629대, 7월 7천666대로 7천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수입차업계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 인기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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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17:53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 특설 전시무대를 설치, 내년도 출시 예정인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을 사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뮬산 프리뷰 행사는 부산 및 인근 지역 고객들을 개별 초청해 진행됐으며 초청된 고객들은 뮬산에 대한 1대1 프리젠테이션 및 벤틀리 주력 모델에 대한 시승회를 가졌다. 벤틀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은 벤틀리의 본사가 위치한 영국 크루 (Crewe)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벤틀리 최상급 모델로, 외관 컬러, 인테리어 컬러 및 재질 등 모든 사양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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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11:26
벤틀리코리아가 벤틀리 컨티넨탈 GT 및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라인업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은 벤틀리 전담 스타일링 팀에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욱 화려하고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벤틀리 스타일링의 최고봉으로, 국내에는 단 3대가 한정 판매된다. 벤틀리 전담 디자인 팀 출범 51주년을 기념해 한정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시리즈 51’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궁극의 럭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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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1:04
지난 6월 수입차 판매가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보다 6.1% 증가한 7천629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6월의 6천809대 보다 12.0%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2010년 상반기 누적판매량도 4만1천947대로 전년 상반기의 2만9천25대보다 44.5%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685대, BMW가 1천523대, 아우디가 673대, 폭스바겐이 653대, 혼다가 451대, 포드가 433대, 닛산이 322대, 렉서스가 30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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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7 08:19
현존 자동차 중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차는 수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가장 적게 먹는 차는 도요타의 초소형차 iQ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동차 환경단체인 환경교통협회(ETA: Environmental Transport Association)가 발표한 ETA's GREEN CAR AWARDS 2010에서 도요타자동차의 iQ가 그린 카 오브 더 이어 2010에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소형차 부문에서 혼다 인사이트 1.3모델이, 대형차 부문에서는 BMW 320d 투어링이,수퍼미니급에서는 도요타의 야리스 1.4D-4D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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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14:31
BMW코리아가 신형 5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수입차 판매 1위에 복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차 판매량이 7천193대로 전월대비 0.2%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천313대 보다 35.4%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3만4천318대로 전년동기의 2만2천216대 보다 54.5%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코리아가 1천472대로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63대로 2위, 아우디가 744대로 3위, 폭스바겐이 680대로 4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