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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15:34
리터당 27km를 웃도는 초저연비에 고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두루 갖춘 준중형급 수입차들이 내년에 대거 국내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들 저가형 수입차는 쏘나타, K5등 국산 간판급 차종인 중형차와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어서 국산차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내년 3월 경, 주력모델의 하나인 코롤라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코롤라는 지난 10월까지 미국에서 22만8천대가 팔리면서 전체 판매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모델로 국내 시판가격이 2천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전망이어서 국산 중형차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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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13:47
크라이슬러코리아가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300C 특별 시승 이벤트 ‘시크릿 프로포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최근 G20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300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시승을 통해 차량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300C 시승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평소 300C를 시승해보고 싶었던 고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12월 3일부터 15일까지 크라이슬러 공식 홈페이지의 12월 시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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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7:23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도요타는 큰 폭으로 줄어들어 양사간 명암이 엇갈렸다. 미국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사가 발표한 10월 미국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95만165대로, 전년 동월대비 13.4%가 증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빅 3중 GM은 18만3천543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2%가 증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시보레 브랜드는 대형 픽업트럭인 실버라도가 8% 증가 3만4천283대, 주력세단인 말리부가 2.2%가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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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07:06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BMW 신형 5시리즈와 함께 세계 최고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현대차의 2011년형 YF쏘나타와 BMW 5시리즈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최근 실시한 새로운 안전평가시스템에 의한 충돌 테스트에서 전 차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NHTSA은 5일(현지시간)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전복시 따른 충격 흡수정도를 평가, 별 1개에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매기는 새로운 신차충돌테스트 기준에 따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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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22:16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와 기아 옵티마(K5)가 2011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1차 후보로 선정됐다. 또, 현대 투싼iX와 기아 쏘렌토R, 스포티지R도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올랐다. 북미 카 앤 트럭 오브 더 이어(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조직위는 지난 24일(미국 기준) '2011년 올해의 차' 1차 후보로 승용부문과 트럭부문 14개 차종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베테랑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2011 북미 카 오브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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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8:07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25일, 크라이슬러의 스포츠용 다목적차량(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연료탱크가 사고 발생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예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 조사대상 차량은 1993~2004년형 303만7천대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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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7:16
현대모비스가 2010년 상반기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전 부문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30일 발표한 2010년 상반기(1월-6월) 경영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이 7조6천6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5%, 영업이익이 8천834억원으로 23.3%, 당기순이익이 1조2천269억원 69.5%가 각각 증가, 전 부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부문에서 사양 고급화 및 수출증가로 인한 전장과 핵심부품 매출 증가로 전년도의 1조2천208억원에서 올해는 2조6천273억원으로 115.2%가 증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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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9 09:09
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18일, 2011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의 취급설명서를 스마트 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크라이슬러가 세계최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취급매뉴얼을 DVD화 페이퍼 사용을 자제해 왔다. 이번 서비스로 그랜드체로키 고객들은 차량의 취급 설명과 메인트넌스, 품질 보증 등의 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해 검색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동영상 설명 매뉴도 제공되며 우선적으로 애플사의 iPhone 전용 취급매뉴얼 제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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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14:45
현대모비스가 크라이슬러그룹의 2011년형 풀 체인지 모델 2개 차종에 장착될 20억달러 규모의 프런트 및 리어섀시모듈을 생산, 공급을 개시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州 디트로이트市 웨스트 포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신규공장에서 해외사업본부장 이준형 전무를 비롯해 크라이슬러의 기술 및 구매담당 중역 프레드 솔로먼(Fred Solomon), 김지욱 시카고 영사(경제통상 및 조달 담당), 밥 킹(Bob King) 전미자동차노조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미시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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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11:41
크라이슬러코리아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간 한국전쟁 60주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번 특별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과 참전 용사들의 공적과 희생을 기리고자 백선엽 장군의 이름으로 장학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 1사단장을 역임한 백선엽 장군은, 55일간의 혈투로 유명한 다부동 전투를 비롯, 한국 전쟁 중 여러 주요 전투의 최전방에서 짚을 타고 한국군을 진두지휘, 한국 전쟁의 국면을 바꾸는 대승을 거두는데 공헌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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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09:05
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이 2010년형 모델 대부분의 차종에 대해 제로금리나 캐쉬 백 등의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경우, 최대 5년간 제로금리를 적용해 주거나 구 GM계 금융회사인 GMAC와 제휴, 6년간 금리 1.9%의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금구입 고객에게는 3천달러를 되돌려 주는 등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또, 지프브랜드는 제로 금리론을 3년간 적용해 주거나 현금구입시 4천달러를 되돌려 준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커멘더 구입고객은 5년간 제로금리 또는 4천달러의 캐쉬백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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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8:41
크라이슬러그룹이 미시건주 트렌톤에 신축한 엔진생산 공장이, 건축물 환경평가(LEED)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크라이슬러 엔진 생산공장에서는 펜타스타로 불리는 V6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 에너지와 환경설계에 있어서의 리더쉽, 즉 LEED는 US그린 건축 협의회가 주최하는 미국에서 폭넓게 보급돼 있는 건물의 환경대응 평가로, 공장 입지와 공업용수, 배수관리, 에너지, 원재료의 이용, 옥내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트렌톤 엔진공장은 건축자재의 44%가 재이용이 가능하며, 건축시에 발생한 산업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