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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5: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아반떼와 싼타페의 대기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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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1: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인기 준중형세단 아반떼와 소형 SUV 코나,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이 4일부터 일시 가동을 중단한다.현대차에 따르면 울산 3공장은 4일부터 라인 합리화 작업을 위해 18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한다.울산 3공장에서는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내수 및 수출차량을 연간 36만대 이상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는 현대차 울산공장 내 5개 공장의 연간 생산량 140만대의 26%에 해당한다.이 때문에 아반떼와 코나, 베뉴의 출고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현재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 1.6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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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의 테스트카가 국내·외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총 4만2,543대가 판매되는 등 경쟁력 높은 가격대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준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여기에 최근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추가, 오는 2025년 1월 양산을 목표 풀체인지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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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버전 ‘캐스퍼 EV’ 테스트카가 일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일본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현대차 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먼저 전면부는 상단의 벌브타입 방향지시등이 7개의 픽셀 LED 램프로 변경됐으며,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또 램프 내부그래픽도 상향등 및 하향등이 다초점반사 방식인 MFR(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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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풀체인지 모델로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LX3)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자동차 유튜버 우파TV가 게재한 영상을 살펴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앞서 출시된 신형 싼타페나 현대차가 개발 중인 아이오닉7 등과 같이 박시한 스타일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전면부는 신형 코나와 세븐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일부 반영해 전반적으로 박시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이 가미됐다.또 그동안 공개된 예상도와는 다르게 헤드라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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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0:3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차 화재 등으로 단종 위기까지 몰렸던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가 화려하게 부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재출시된 신형 코나(SX2)는 1년 동안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을 포함, 총 3만3,347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313.8%가 증가한 것이다.이 가운데 가솔린 1.6터보가 1만8,483대로 전체의 55.2%가 팔렸으며 2.0모델은 1,790대로 5.3%를 차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등록 자료)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근의 하이브리드 인기를 등에 업고 전체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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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4: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오는 7월 전기차로 재탄생한 경형 SUV 캐스퍼 EV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조금에 발목이 붙잡힐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지난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전기차 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6개월간 캐스퍼 EV의 시험생산에 돌입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또한, 그동안 내수용에 그쳤던 내연차량과 달리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기 위해 오른쪽 핸들을 적용한 차량의 설계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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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수 판매의 핵심 모델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최근 연식 변경과 함께 'XM3 E-TECH for all'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XM3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전 트림의 가격을 400만원 가량 낮춰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뿐만 아니라 엔트리 RE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가 결합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를, 인스파이어 트림에는 10.2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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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9: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N 비전 74’는 이번에도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4대 디자인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총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2023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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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23: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시장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 할인을 제공해 이목을 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현대차는 북미법인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7,500달러 보너스 캐시 혜택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게시, 이는 기본적으로 신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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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최대 7,500달러(약 996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서만 주는 보조금과 같은 규모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예를 들면,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미국에서 2만5,175달러(약 3,3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국내 판매 가격(4,452만원) 대비 1,100만원 이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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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5:07
지난해 자동차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94조4천억 원으로 100조 원에 육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자동차 수출액이 총 709억달러(94조4,246억2,000만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는 기존의 최고 수출액인 2022년 541억 달러보다 30% 이상 많은 것이다.산업부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화, 전동화 추세에 맞춰 고가의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한데다 자동차 수출단가도 최초로 2만3천 달러를 돌파하며 질적인 혁신도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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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2: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새해 들어서면서 전기차 할인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 3와 모델 Y를 최대 5.9% 인하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도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86만 원) 만큼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이달 31일까지 미국에서 2024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 대해 7,500달러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이전에는 리스 등 임대차량에만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 구매 차량으로 확대한 것이다.현대차는 웹사이트에 2024년형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 6, 코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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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22: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화학적 성질상 낮은 온도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다.하지만 모든 배터리가 동일하게 영향을 받는 건 아니다. 배터리 패키징 기술과 히팅 기능 등에 따라 배터리 성능에 최대 20%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면 EPA(미국환경보호청) 범위 항속 거리 최대 80%를 유지하는 차량이 있는 반면, 어떤 전기차는 발표된 EPA 범위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차량도 있다.미국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인 리커런트 오토(Recurrent Auto)가 온보드 진단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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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일본의 수입전기차 판매가 전년대비 60%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섰지만 현대자동차는 오히려 6.5%나 감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이 11일 발표한 2023년 수입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총 2만2,890대로 전년 대비 59.6%가 증가했다.일본의 수입 전기차 판매가 2만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21년 1만대를 돌파한 후 2년 만에 2만 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일본의 전체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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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7: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선정됐다.자동차언론협회 (Automotive Press Association)의 북미올해의 차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4 북미 올해의차, 올해의 유틸리티차, 올해의 트럭 등 3개 분야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2024 올해의 북미 유틸리티 차량에는 기아 EV9이 제네시스 GV70 Electrified, 현대자동차 코나.코나 EV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부문에서는 당초 기아 EV9과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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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 합리화 공사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공급이 불가하니 현재 재고를 적극 활용 바랍니다”.현대차 아산공장의 신형 아이오닉7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쏘나타 1.6터보는 6개월, 2.0가솔린 및 LPI 모델은 5개월, N라인은 3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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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의 가동을 멈추기로 결정하면서 일부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이는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던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보유 중인 재고만 출고 가능한 상황이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인기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경우 가솔린 모델은 5~6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로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달보다 1개월씩 더 늘어났다.평균 1개월로 빠른 출고가 가능했던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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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7: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 6,680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먼저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 11만 3,062대, 쏘나타 3만 9,641대, 아반떼 6만 5,364대 등 총 22만 7,351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만 1,093대, 싼타페 5만 1,343대, 투싼 4만 3,744대, 코나 3만 4,707대, 캐스퍼 4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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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4: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현대차의 핵심 모델을 도맡고 있는 아반떼와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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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고성능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SQ7 TFSI (The new Audi SQ7 TFSI)’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Q7’의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실내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강력하고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