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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9년도 중형SUV나 대형세단 등의 중형급이상 신차시장을 고려해 국내 온라인 신차판매 1등 기업 ‘스마트다이렉트카’에서 1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1월 특가 프로모션은 현대, 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 하는 무보증 (보증금없는)장기렌트카 최저가 프로모션이다. 무보증 장기렌트카 프로모션의 대략적인 가격은 현대자동차의 베뉴 장기렌트 스마트 기본형이 월 31만원대 등이 이용 가능하다.렉스턴스포츠칸 같은 화물 픽업 차량의 경우 신차장기렌트카로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자동차 오토리스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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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8: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다임러AG와 볼보가 내연기관 엔진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동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의 오토모티브 전문지 Automobilwoche에 따르면, 다임러AG와 볼보 두 회사가 엔진 개발비용 절감을 위해 협력을 고려하고 있지만, 초기 대화가 오갔을 뿐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도했다.두 회사는 최근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전쟁과 신차판매 감소, 전기차 및 미래 기술 개발의 높은 투자비용 절감을 위해 협력을 모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볼보는 지난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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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16: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V) 등 전동화 차량의 글로벌 판매량이 5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2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0년 글로벌 자동차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은 2020년에 전체적인 글로벌 신차시장 보합세 속에 전동화 차량 판매는 올해보다 약 30%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분석한 2019년 글로벌 신차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의 신차판매 급감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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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0: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판매실적을 부풀려 발표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현지시간),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독일 자동차업체 BMW를 조사중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미증권거래위원회는 BMW는 실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판매대수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판매를 부풀리는 방법은 자동차 딜러가 재고로 안고 있는 신차를 판매된 것처럼 계상하는 방법이 있다.이는 국내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판매량 부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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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0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는 매년마다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한 달 평균 31만6,000대 가량이 거래되고 있을 정도인데, 이는 신차판매량의 2배를 넘어선 수치다. 중고차 거래가 선호되고 있는 이유는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고 맞춤형 중고차 전액할부 상품 등이 출시되어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과거에 저신용자들은 차량이 필요해도 구입비용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상품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근래에는 저신용자중고차할부상품이나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중고차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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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0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는 한 달 평균 31만6,000대 가량이 거래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현재 신차판매량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차거래가 크게 선호되고 있는 이유는 맞춤형 중고차 전액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저신용자중고차할부상품이나 신용불량중고차할부상품,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중고차전액할부상품들이 다수 생겨났다.이러한 가운데, 수원중고차 ‘싸다니카’가 다양한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상품들을 안내해 중고차할부이자율 등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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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4일(현지시간) 2020년 세계 승용차 판매가 3년 연속으로 전년도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2019년 세계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5% 감소한 8,010만 대. 이는 2018년보다 410만대가 줄어든 것이다. 2020년은 전년 전망치 대비 1% 감소한 7,890만 대로 예상했다.중국시장 침체가 계속되는데다 미국시장도 부진해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도 새로운 구조조정 계획을 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독일자동차공업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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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08: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비중을 기존 20%에서 25%로 높이기로 했다.세계 최대 신차판매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미국과 유럽을 넘어서는 “자동차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국 정부의 자동차부문을 담당하는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3일, 2021년부터 2035년까지의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2020년 상반기까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이번에 마련된 초안은 2035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의 핵심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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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가 전동화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다임러와 아우디는 전체 직원의 10%를 감원하고 BMW도 6천명을 해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경비절감을 위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27일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직원의 약 10 %에 해당하는 9,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또, 독일 내 주요 생산공장의 생산량도 축소, 2029년까지 60억 유로 (7조7,680억 원)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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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19: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0만 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인원 삭감이 리먼 사태 당시에 육박하는 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3분기 세계 주요시장의 승용차 판매는 전년대비 5.6% 감소했으며, 감소폭도 2분기 4.9%에서 3분기 5.5%로 0.6% 포인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감소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의 8,600만대보다 약 400만 대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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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6: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올해 신차 판매량이 경제성장 둔화와 엄격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적용으로 2,600만 대 수중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푸 빙펑(Fu Bingfeng)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임이사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ia)가 주도하는 싱가포르 포럼에서 "올해 중국에서 2,600만대의 차량을 판매 할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8% 가량이 떨어진 것이다.푸 빙펑 상임이사의 이 같은 예측은 지난 7월에 발표된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당초 전망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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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21:0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의 신차 판매실적이 15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4일 9월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한 227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국경절(건국기념일) 등 10월 황금연휴 전에 자동차회사들이 홍보를 강화했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소비자의 신차구매는 한층 위축됐다.9월 감소 폭은 8월의 6.9%보다 다소 개선됐다.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승용차는 6.3% 감소한 193만대에 그쳤다.SUV가 전년도 실적을 웃돌았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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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대형 SUV 팰리세이드, 엔트리급 CUV 베뉴, 신형 쏘나타 투입으로 미국시장 점유율을 지난해의 3.9%에서 올해는 4.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올해부터 미국시장 점유율이 다시 상승할 것이란 예측을 토대로 2023년까지 점유율을 5.2%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자신감은 견고한 SUV 라인업의 구축에서 나온다. 최근 3-4년 간 현대차는 엑센트, 엘란트라, 쏘나타로 이어지는 세단 중심의 라인업이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점유율이 3% 초반까지 떨어졌다.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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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5: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상반기 유럽신차시장이 WLTP 여파 지속과 디젤차 판매 감소로 부진했다.17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차 등록대수는 842만6,1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다.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WLTP 여파로 인한 판매지연과 대기오염 관련 규제 강화로 디젤차 판매 감소가 컸다.업체별로 현대기아차가 전년동기대비 0.3% 하락한 55만2,710대를 판매했다. 이 중 현대차가 2.1% 줄어든 28만4,396대, 기아차가 1.6% 늘어난 26만8,305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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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1: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인도공장에서 생산하는 첫 모델인 셀토스(Seltos)의 사전 계약을 16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기아차 7월 16일부터 웹 사이트 및 인도 전역의 모든 판매딜러를 통해 첫 번째 모델인 셀토스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는 신차판매를 위해 인도 전역의 160개 도시에 265개의 판매전시장을 확보해 놓고 있다.마노하르 바트(Manohar Bhat) 기아차 인도법인 판매마케팅 부사장은 기아 셀토스는 처음부터 인도고객들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으며 인도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편의장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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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자동차 회장은 2000년부터 부도직전의 닛산차 경영을 맡아 재건에 성공, 지금의 닛산차를 만들었다.그러다 지난 해 말 자신의 보수를 축소 신고했다는 닛산차의 내부 고발로 일본 검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닛산차에서도 쫓겨났다.배경에는 곤 전회장이 닛산차에서 너무 많은 보수를 받아 챙겼고 독점경영 장기화와 르노자동차와의 전면 통합 저지라는 설이 나오고 있지만 이유가 어찌됐던 닛산차는 곤회장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이 됐다.닛산차는 여전히 43%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가진 르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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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2 23: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가 중국 자동차 거래 플랫폼 체하오두오(Chehaoduo)에 15억 달러(1조6,780억 원)를 투자키로 했다.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중국어로 ‘많은 차’를 뜻하는 온라인 자동차 거래그룹인 체하오두오에 15억 달러를 쏟아 붓기로 하는 등 중국 자동차시장에 베팅을 하고 있다.베이징에 본사를 둔 체하오두오는 중고차용 피어투피어(peer-to-peer)와 온라인 신차 판매 구아지(Guazi)두 개의 주요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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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13:5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증가일로를 걸어 온 중국 신차시장이 20년 만에 내리막길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중국시장 의존도가 큰 폴크스바겐,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자동차업계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성장 동력인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정부의 인센티브가 상당한 낙관론을 제공했는데도 불구, 2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2,270만 대로 전년대비 6%가 감소했다.분석기관들은 "중국 제조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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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3: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 최태인기자] ‘수입차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부품값이 비싸다.’ 수입차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다.수입차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2010년 48.5% 성장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2016년 아우디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및 일부 수입차브랜드의 인증서류 관련문제로 인한 판매중단으로 잠시 뒷걸음질 쳤지만 여전히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급격한 신차판매 확대는 필연적으로 정비문제를 수반한다. 차량 판매는 늘어나는데 이를 수용할 적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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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15: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3분기(7-9월) 글로벌 신차판매 결과에서 BMW와 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의 판매대수가 사상 최대인 59만2,303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0.3%가 증가한 수치다.브랜드별로는 BMW가 1.5% 증가한 50만6,920 대, MINI는 6.3% 감소한 8만4,505 대, 롤스 로이스는 14.3% 증가한 878 대를 각각 기록했다.그룹전체의 3분기 시장 별 실적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2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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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05: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발전개혁위원회가 자동차 구매시 부과되는 세금을 경감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신차 판매 마이너스 전락을 막기 위한 특단을 조치다.블룸버그 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発改委, NDRC)가 자동차 구입 시 부과되는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보도 직후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주가가 상승하는 등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중국 자동차딜러협회와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는 이달 초 중국 재정부와 상무부에 차량 구입 세율을 현행 10%에서 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