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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Honda)는 최근 준중형 SUV CR-V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이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전기모터가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하게 보닛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탱크는 충돌 시 안전을 고려해 뒷좌석 아래, 리어 액슬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또한, 기존 구동축 대신 배터리와 전기 인버터, 파워트레인 제어 장치를 하나의 모듈로 묶어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파워 유닛(IPU)이 탑재됐다.이 차량은 수소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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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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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8:17
혼다는 2023년 1월,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3천만 대를 돌파했다.혼다는 미국에 해외 첫 현지법인 '아메리칸 혼다 모터'를 195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 소형차 'N600'을 판매하며 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 1982년에는 오하이오주의 메리즈빌 공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어코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하이오주 이스트리버티, 앨라배마주, 인디애나주 등의 공장에서 생산을 가속화했으며, 동시에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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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노재팬’에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공급난’까지,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제 도입과 프리미엄 차종 투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지난해 토요타 브랜드의 판매는 6,259대로 전년도에 비해 2.7%, 렉서스는 7,592대로 22.1%가 감소했다. 혼다도 지난해 판매량이 3,140대로 27.9%가 감소했다.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난으로 인해 출고가 적체되긴 했지만 프리미엄을 앞세운 유럽차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 현대차, 기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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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0: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LGES)와 혼다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생산할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가칭)’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합작법인은 올해 초 건설을 시작해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말부터 고급 리튬이온배터리 셀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합작공장은 연산 4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생산된 배터리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혼다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양 사가 총 2억1천만 달러(2,608억 원)를 투자해 설립되는 LH 배터리 컴퍼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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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4: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올해 풀체인지 된 준중형 SUV '신형 CR-V’를 국내 투입,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지난해 7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신형 CR-V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비틀림 강성, 운전자 보조 시스템 추가 등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풀체인지 된 CR-V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95mm, 전폭 1,867mm, 전고 1,681mm, 휠베이스 2,700mm로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진 덩치와 실내공간을 갖췄고, 3열 시트가 추가된 7인승까지 제공된다.외부 디자인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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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23: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가 지난해 12월 미국시장 판매를 시작한 플래그십 SUV ‘신형 파일럿’이 국내 출시된다.혼다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신형 파일럿은 대표 플래그십 SUV로, 지난 2015년 3세대 이후 7년 여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파일럿은 새로운 디자인과 견고해진 차체 강성, 강화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스마트해진 능동 안전시스템 등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먼저 신형 파일럿의 외장 스타일링은 대형 패밀리 SUV답게 더 강인하고 듬직한 모습을 강조했다. 기존 3세대 모델은 큰 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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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00:0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상반기부터 신차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기존 딜러체제를 유지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시승과 구매, 결제를 진행,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혼다코리아 이지홍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호텔 서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비전 제시’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딜러사를 통해 판매해 오던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 제품 구매와 결재는 물론 시승 등 신차 유통과 관련된 전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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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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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0: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교통부 결함 조사국(ODI)이 약 172만 768대의 혼다 SUV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ODI가 2018~2022년식 혼다 CR-V 및 HR-V 차량에서 경고 없이 고속도로 속도에서 갑자기 동력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여러 불만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현장 보고서에는 디퍼렌셜 씰의 누출이 문제의 핵심인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는 차량의 구동축이 파손되어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되는 큰 문제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이 문제는 아직 리콜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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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는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차량 소유주들이 최근 테슬라 등 경쟁사 전기차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P 글로벌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토요타와 혼다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를 통한 경이로운 연비와 파워트레인 기술로 미국에서 전동화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2022년 두 회사 모두 무방비 상태로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고 밝혔다.S&P 글로벌은 등록 데이터를 인용, 미국 내 순수 전기차 점유율이 9월30일 기준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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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는 지난 달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스빌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츄얼 센터’(Performance Manufactual Center, 이하PMC)‘에서 혼다의 대표 인기차종인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이 수소연료전지차 소유자는 전기 그리드에서 직접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수소로 온보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혼다는 “이를 통해 소유자가 일상 출퇴근을 위해 EV처럼 충전하거나 도로 여행 중일 때 수소 충전소 에서 신속하게 연료를 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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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16: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 대표 패밀리 SUV 파일럿의 풀체인지 모델 티저와 테스트 중인 위장막 이미지가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Motor1)에 따르면, 혼다는 차세대 파일럿 티저이미지 2장과 오프로드 주행 테스트 중인 위장막 프로토타입 이미지 4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오프로드를 강조한 ‘트레일스포트(TrailSport)' 트립이다.이미지를 살펴보면, 차세대 혼다 파일럿은 앞서 공개했던 중형 SUV ‘신형 CR-V’와 유사한 패밀리룩 디자인이 반영됐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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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09: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공장 신설을 발표, 오하이오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와 LG엔솔이 주력공장이 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합작공장 설립을 확정,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 오하이오 주지사는 “혼다 및 LG와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공장이 설립될 위치를 결정했다”며, “오하이오의 첨단 제조 비전은 밝다. 때문에 향후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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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5:19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자동차가 올 가을 일본시장에 투입할 예정인 소형 SUV ZR-V 티저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ZR-V는 2022년 6월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 HR-V의 일본 사양 모델이다.새로 출시될 ZR-V는 길이 4,567 mm, 폭 1,839 mm, 높이 1,620 mm, 휠 베이스 2,654mm의 크기로 ‘CR-V’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다. 때문에 크기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중형 SUV CR-V를 대신해 ZR-V가 실력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ZR-V는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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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7: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를 공식 출시했다.현대차 인도네시아(HMID)는 11일 인도네시아 남부 탕게랑의 ICE, BSD에서 열린 '2022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에서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를 공식 출시했다.스타게이저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밴으로, 스타리아보다 작은 소형 미니밴이다.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될 스타게이저는 길이 4,460mm, 폭 1,780mm, 높이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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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14:5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올 상반기 베트남에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브랜드별 판매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베트남 신차 판매는 글로벌 칩 부족 속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20만1,840대(수입 판매 기준)를 기록했다.여기에 베트남 자동차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TC그룹의 판매 수치를 포함하면 36.3% 증가한 25만2,932대에 이른다.판매업체별 판매량은 베트남 최대 자동차유통기업인 타코 오토(Thaco Auto)는 기아와 마즈다, 푸조, BMW, 미니 및 일부 상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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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7: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자동차가 국내 스포츠 스타나 배우 등 유명인들을 대거 홍보대사로 영입하는 등 스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차량 공급이 부족해 대부분 자동차업체들이 공급에만 열중하고 있는 데 반해 혼다코리아는 이 기회에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일본 자동차는 한.일간 정치적 이슈가 터질 때마다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혼다코리아는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고 이후 1년만인 2009년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넘어서며 수입차 대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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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7: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의 국내 현지법인인 혼다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67%나 급증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판매가 살아나기 시작한데다 2륜차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혼다코리아의 2021회계연도(2021년 4월1일~2022년 3월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3387억 원, 영업이익은 338억 원, 순이익은 2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회계연도에 비해 17.1%, 67.3%, 59.5%가 증가한 것이다.지난해(1-12월 기준)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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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3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브랜드의 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가 새로운 얼굴과 심장을 갖추고 6월부터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이쿼녹스는 토요타 라브4,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쉐보레는 국내 시장에서 이쿼녹스의 재합류로 소형, 대형, 초대형 SUV 라인업의 마지막 단추인 중형 부문을 채우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고,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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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0: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Honda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혼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관련 홍보∙마케팅 활동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