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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0: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 판매가 급락하고 있다. 연 초까지만 해도 일부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 했으나 지금은 쌓여가는 재고량에 몸살을 앓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1,138대로 전월보다 21.0%, 전년 동월보다 1.3%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2023년 1-7월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0.4%가 감소한 15만1,827대를 기록했다.BMW는 지난 달 판매량이 5,931대 전월보다 26.8%, 메르세데스 벤츠는 5,394대로 32.6%가 줄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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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4:05
[M투데이 이정근기자]테슬라코리아가 올해 수입 전기차 판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수입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에서 테슬라가 5만962대, 점유율 11%로 수입차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지엠이 1만4,709대. 3.2%의 점유율로 2위, BMW가 1만954대. 점유율 2.4%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 대수와 점유율에서 테슬라는 다른 수입차 브랜드를 압도하고 있다. 테슬라는 한국시장 진출 이후 연간 1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모델별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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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1: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민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만대로, 전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를 보면 91만8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승용차가 77만8천대, 승합차가 1만3천대, 화물차가 12만2천대, 특수차가 5천대다.규모별로 보면 경형 6만2천대, 소형 10만9천대, 중형 48만대, 대형 26만7천대였으며, 연료별로는 휘발유 45만2천대, 경유 16만2천대, LPG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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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0:5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도 전기차 구매가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전기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출고까지 1년 이상 소요됐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대부분 차종들의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특히, 이달부터는 일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추가 편성으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전기차 모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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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국산 및 수입 전기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대비 13% 이상 증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등록 통계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8,466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6만8,996대보다 13.7%가 증가했다.이 기간 하이브리드차량은 15만1,108대로 42.9%, 가솔린차는 47만7,403대로 13.5%가 증가했다. 반면 경유차는 16만8,219대로 3.8%가 줄었다.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가 1만653대로 9,534대의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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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6월 BMW와 테슬라, 렉서스 등의 판매 급증으로 수입차 판매가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6월 수입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16.2% 증가한 2만8,265대로 올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5월 대비 무려 32%가 증가한 것이다.지난 달 BMW는 전월대비 34.2% 증가한 8,100대를 판매,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8천대를 넘어섰다.BMW코리아의 1-6월 판매량은 3만8,109대로 수입차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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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4:5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중국에서는 약 570만 대의 전기자동차가 새로 등록됐다.이들 중 대부분은 BYD나 니오, 샤오펑(Xpeng) 등 중국 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차량이다.그러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 중 많은 수는 신차 등록대수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유튜브(YouTube) 채널 ‘Serpentza’에 따르면 공장에서 곧바로 출고된 수천 대의 신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거대한 주차장이 공개됐다.유튜브 운영자는 주차된 전기차는 2021년형 BYD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계기판에는 주행거리가 31마일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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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0: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 때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던 디젤차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디젤차를 몰고 다니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눈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경유가 가솔린 등 다른 연료에 비해 더 이상 경제적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중형차는 한 때 가솔린보다 6-7km 높은 연비에다 휘발유보다 리터당 평균 200원 가량 낮은 연료가격 덕분에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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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9: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벤츠와 BMW가 국내 수입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브랜드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 2만910대 보다 2.1% 증가한 2만133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메르세데스-벤츠가 6,292대로 가장 많은 신규등록을 기록했으며, BMW로 6,036대로 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렉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19.7% 늘어난 5,117대를 판매해 지난 한 해 연간 판매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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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11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567만9,682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27만8,132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 대수 중 5%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99만3,800대로 점유율 4.0%였던 것 대비 1.0% 오른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점유율 5% 돌파는 최초의 일이다.한편, 가장 많은 대수가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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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4: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3천만 원대 범용차 위주에서 5천만 원 이상 고급차로 전략을 바꾸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1분기(1-3월) 판매량을 60% 가까이 늘렸다.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ES와 NX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판매가 무려 114%나 늘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잔뜩 움츠렸던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국토교통부 신차 등록통계(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제공)에 따르면 토요타와 렉서스의 2023년 1분기(1-3월) 신차 등록대수는 5,04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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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