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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4: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 19일(현지 시간) 폴란드에서 전기 세단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불길에 휩싸여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피하려던 루시드 전기차가 중앙에 위치한 신호등을 들이 받으면서 배터리 케이스에 파손이 발생,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차량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교차로의 중앙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 그리고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차의 특성상 많은 소방관이 투입됐음에도 장시간 교통 혼잡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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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4:16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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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4:07
제네시스가 베스트셀링 SUV 'GV80'의 재고 할인에 들어간다.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달 말까지 브랜드 인기 SUV인 GV80의 할인을 진행한다.먼저 제네시스는 생산 월에 따라 재고 차량을 최대 5%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9월 이전 생산된 차량에 대해선 5%가 할인되며, 지난해 10~12월 생산 물량은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2023년형 가솔린 2.5 터보 5인승 모델의 경우 6,478만원(개소세 환원 기준)에 판매 중이다. 해당 모델에 5% 할인을 적용할 경우 323만9,000원이 할인되며, 3% 할인은 194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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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57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의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사이 대부분의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전부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에 더 많은 모델을 투입했고, 더 많은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 불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바람이 더 반가울지도 모른다.일본의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와 혼다가 주도를 하고 있지만 두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지난 16일 혼다는 본국인 일본에도 없고,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픈할 새로운 콘셉트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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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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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EV9 차량에 미국 프로농구 NB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20일(현지 시각) 개막한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시즌에 맞춰, 30팀을 대표하는 색상과 로고를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또한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테판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징적인 파란색과 금색 또는 시카고 불스의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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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완전자율주행)'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FSD는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수적인 자율주행 레벨2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을 따라가는 ‘오토파일럿’ 기능에 더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을 감지한다.다만,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탑재되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FSD는 1만2,000달러(약 1,650만원)을 주고 구매하거나 월 199달러(약 27만원)를 내고 구독해야 했다.그런데 테슬라는 최근 FSD의 월 구독료를 99달러(약 13만원)로 절반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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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맞춤화해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폰, 일명 '폴스타 폰'의 사양 공개를 앞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폴스타 폰은 차량과 운전자의 스마트 기기 간의 연결을 가능한 한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주(Meizu)와 손잡고 개발했다.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메이주 20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측면과 후면 하단부에 폴스타 레터링이, 후면 중앙에는 십자 형태 로고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외 IT매체 톰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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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고대역폭메모리(HBM) 칩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부문 선두업체인 대만 TSMC와 협력,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 개발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대만 TSMC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2026년 중 HBM4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SK하이닉스와 TSMC는 지난 20일 6세대 HBM 칩 공동 개발과 공급을 공동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AI 메모리 칩을 TSMC의 CoWos(chip-on-wafer-on-substrate) 패키징 기술과 통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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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0:34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푸바오 신드롬'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중국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로 돌아간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지난 10일에는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1분 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고 17일에는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라는 제목의 2분 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들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선수핑기지 격리·검역 구역에서 죽순과 당근, 옥수수빵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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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3:55
KG모빌리티(KGM)가 개발 중인 전기 픽업트럭 '토레스 픽업'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프로젝트명 O100으로 불리는 해당 모델은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설계돼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픽업트럭인 만큼 적재함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체적인 디자인은 토레스 EVX처럼 키네틱 라이팅 블록 주간주행등(DRL)이 내장된 일체형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픽업 모델인 만큼 볼륨감과 역동성, 터프함을 강조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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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0:42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이같은 흥행 속도는 724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2023)과 비슷하다.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보다 3일 가량 빠른 속도다.'쿵푸팬더4'는 지난 10일 개봉했다.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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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0:29
기아 베스트셀링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가 주목받고 있다.전면부는 최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 영역은 기존 일체형 디자인에서 분할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 정도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후면부는 새롭게 바뀐 'ㄷ'자형 테일램프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제동등과 방향지시등도 수평형으로 변경됐다. 리어범퍼도 스키드플레이트 등 디자인이 새롭다.실내는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문인증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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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7: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화학이 친환경ㆍ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 (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천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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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3:31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의 후면부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돼 이목을 끈다.신형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적극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면부는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 헤드램프로 변경된 모습이며,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구성으로 패밀리룩을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 그랜저처럼 상단에 헤드램프와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적용하고, C필러 샤크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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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9: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에 올린 광고 캠페인을 전격 중단했다. 반유대.친나치 성향의 게시물이 바로 옆에 올라온 게 이유다.미국 NBC뉴스는 현대차가 소셜 미디어 앱인 X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캠페인 광고 옆에 반유대주의. 친나치 게시물 나타난 후 광고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NBC 뉴스 등에 캠페인 광고 게제 중단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자사의 브랜드 안전 문제에 대해 X측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리는 X 광고 게재를 일시 중지했으며 브랜드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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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으로 개발 중인 '타스만(TASMAN, 코드명 TK1)'의 테스트카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블랙 컬러의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 펜더 상단의 두툼한 일자형 가니쉬를 하나로 연결시켜 마초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또한, 양 끝에는 사각형 헤드램프 박스를 배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세로형 LED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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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이르면 내달 대표 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된 바 있다.특히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증 시스템,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이 더해지면서 기존 대비 약 200~300만원 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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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113.2 kWh의 배터리를 토대로, 700 ~ 800 km의 주행 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다.특히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의 파워를 갖추어 EV6 GT의 성능을 가볍게 제칠 것이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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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4: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 S24의 하위형 파생 모델 '갤럭시 S24 FE'와 관련된 새로운 추측이 나오고 있다.최근 노트북체크 등 외신은 팁스터 negativeonehero를 인용해 갤럭시 S24 FE에 6.7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는 갤럭시 S24 플러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화면이 커진 만큼 탑재된 배터리의 크기가 커지면서 무게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해당 매체는 삼성 갤럭시 S24 FE의 출시 일정에 대해 "오는 7월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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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1: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 차량에 대한 혼잡통행료, 환경부담금 등의 부과와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18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한 도심 교통난 해소 방안으로 혼잡통행료, 환경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토한 바 없으며, 정부와 협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서는 수도권 정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