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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5: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CES(국제 전자박람회)에는 10개가 넘는 자동차회사들이 독자 부스를 꾸며 주목을 끌었다.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자동차쇼인 디트로이트모터쇼를 제쳐두고 CES로 향하는 자동차업체와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나 전자만이 아닌 자동차와 전자. IT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생기는 결과다.국내에서도 현재 열리고 있는 모터쇼가 전자. IT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서울모터쇼의 주최측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전자. IT 부문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7일 자동차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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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23: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존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애스턴 마틴 등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가 않다.명차로서의 제품력을 갖춰야 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판매량도 확보해야 하며,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늘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롤스로이스나 벤틀리, 애스턴 마틴 같은 브랜드는 명차이긴 하지만 세계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규모나 브랜드 가치 면에서 부족하다.이런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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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00:5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NIRO)’를 미국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했다. 1.6리터 GDi 엔진과 전용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35kW급 모터와 1.56kWh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기아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다. 기아차는 12일 시카고오토쇼에서 니로의 외형을 전면 공개했다. 니로의 첫 공개는 지난 1월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시작됐으며 당시에는 일부 실루엣만 보여주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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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18: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올해 출시할 XC90과 신형 S90을 앞세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형 세단 S80의 세계 3대 시장 가운데 하나로 한국에서 볼보자동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29일 볼보자동차그룹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라스 다니엘손 수석 부사장은 일산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라스 다니엘손 부사장은 “한국에서 볼보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55%와 42%의 뛰어난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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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1: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전용 모델 ‘니로(Niro)’의 판매 목표를 연 6만5000대로 책정했다.기아차 재경본부장 한천수 부사장은 27일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에서 “니로는 당사가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 모델로,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 모델(HEV)에 이어 내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을 출시할 것”이라며 “내수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 북미 등 연 6만5000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부사장은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는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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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7: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해 말 열린 2015 LA국제오토쇼와 이달 12일 개막한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시장을 가득 채운 신차는 친환경차가 아닌 픽업트럭이었다.끝없이 떨어지는 기름값을 배경으로 픽업트럭 강세가 지속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업체들도 대거 신모델을 내놓았다.GMC와 쉐보레 등 GM(제너럴 모터스)을 비롯해 포드와 크라이슬러의 램 등이 픽업트럭을 전면에 배치했고 토요타도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픽업트럭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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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22:19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를 11일 미국에서 개막되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E클래스는 10세대 모델로,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을 주제로 개발됐다. 신차는 세미 자동 운전 기능인 '액티브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를 비롯해 많은 첨단장치가 탑재됐다.신형 E클래스의 외관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쿠페와 같은 부드러움과 강력한 이미지를 겸비해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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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09: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컴팩트 세단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모델을 올 하반기에 선보인다.GM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크루즈 해치백 모델을 처음 선보인 뒤, 올 가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크루즈 해치백 모델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신형 크루즈 세단을 베이스로 개발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현재 이전 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어 이번에 출시되는 크루즈 해치백 모델의 판매도 어려울 전망이다.한국지엠은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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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09: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오는 11일 디트로이트모터쇼(북미오토쇼)에서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에 사진이 유출됐다. 기존 S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자인과 유사한 E클래스는 7세대 모델이다. 5일 독일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외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실내 디자인을 사전에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것과 달리 외부 디자인은 그간 베일에 싸여 있었다. 차체는 벤츠의 MRA 플랫폼을 사용했고 기존보다 앞뒤 길이를 늘려 실내 공간을 확대했다. 2.0리터의 가솔린과 디젤을 기본으로 6기통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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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22:3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볼보자동차가 11월 한국 진출 사상 가장 많은 523대의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는 대형 SUV XC90과 대형세단 S90을 출시해 판매량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특히, 신차들은 볼보의 새로운 플랫폼과 신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 이전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대형 SUV XC90과 대형 세단 S90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상반기에 XC90을 먼저 내놓고 하반기쯤 S90을 도입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XC90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문이 폭주하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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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08:56
[로스엔젤레스=이상원 기자]‘2015 LA 국제오토쇼’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 FCA US, 현대.기아차, 토요타 등 전 세계 30여개 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모터쇼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미국 빅3와 현대·기아차, 토요타, 렉서스, 닛산, 마쯔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벤틀리, 람보르기니, 재규어 랜드로버, 미니,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총 30개 신모델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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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3:50
[파운틴밸리(미국)=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인 G 브랜드를 미국시장에서 오는 2021년께 완전 분리 운영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데이브 쥬코스키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운틴밸리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초 완공한 신사옥이 고급브랜드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이 완료됐음을 말해주고 있다"면서 "고급차 브랜드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기존 현대브랜드와 완전 분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쥬코스키CEO는 "이 정도 판매량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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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09:4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SUV 기획설이 안팎에서 들려오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베라크루즈는 오는 9월 시행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단종 수순을 밟는다. 반면, 7인승 SUV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던 맥스크루즈는 판매가 신통치 않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미국에서는 충돌안전성 시험 결과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다. 22일 호주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SUV를 기획하고 있다. 호주의 자동차 매체 모토링은 신형 벨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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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09:27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대 90일 이내에 미국 신공장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워즈오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스키 CEO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미디어데이에서 “60일에서 90일 사이에 미국 신공장에 대해 발표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알라배마 공장은 현재 가동률이 100%를 넘긴 상태로 공급물량이 부족하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물량으로 나머지를 감당하는 상황이다. 쏘나타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생산하는 알라배마 공장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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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11: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3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포드로 나타났다. 포드의 판매량 가운데는 픽업트럭이 1/3 수준인 6만7706대를 차지해 승용차만 고려했을 경우에는 토요타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브랜드 현대차와 기아차는 6위와 7위에 올랐다. 9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154만3401대의 자동차가 팔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 증가한 수준이어서 전반적인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량은 전년도와 비숫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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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08:4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안에 미국 제 2공장 건설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등의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6일 데이브 주코스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은 뉴욕모터쇼에서 “올해 안에 현대차 미국 2공장에 대한 의사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할 차종, 북미 지역의 공장과 연계운영 등 폭넓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은 비용분석과 생산계획 최적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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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 08:5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전 세계적인 유가하락과 미국 시장의 경기 호조로 인해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와 폭스바겐 등도 미국 시장을 겨냥한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컨셉트카로 내놨던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양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현대차가 앨라배마 공장 등에서 증설을 통해 싼타크루즈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언론들도 미국내 픽업트럭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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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9:0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 주력모델의 판매 성장세가 둔화됐다. 기아차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을 동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딜러를 찾아와 시승하면 25달러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며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고객이 딜러를 찾아와 시승할 경우 25달러 (약 2만7000원)의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28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터넷을 통해 시승을 예약하고 딜러를 찾아가 시승을 마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를 시승하면 현금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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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6:5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딜러들은 지난해 타사에 비해 신차 부족과 마케팅의 실패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현대차에 대해 사태 해결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현대차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시작으로 미국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정의선 부회장이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했고 딜러 인센티브 등의 상향 조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오토모티브뉴스 등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딜러들이 협의회 차원에서 현대차의 인센티브 정책과 광고 마케팅 방향에 대해 불만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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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3: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발표한 ‘2014년 경영실적’에서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4.8% 증가한 496만1877대를 판매, 매출액은 2.2%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조5500억원과 7조649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전년대비 9.2%와 14.9%가 각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판매증가로 매출액은 늘어났는데도 수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미국 포브스(forbes)는 이날 현대차의 이익 감소는 시장 흐름을 예측하지 못해 대형차와 픽업트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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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09: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하며 토요타에 비해 대중성을 고려해 1개의 모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美 ‘그린카리포트’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R&D센터 이기상 전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확인됐다. 23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매체 ‘그린카리포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차는 오는 2016년 3세대 하이브리드 전용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변속기는 DCT 방식으로 변경한다. 현대차 R&D센터 이기상 전무는 “(올해 출시하는)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