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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0: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지난해 연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위 경쟁과 목표 달성을 위한 무리한 판매 확대로 인한 후유증에다 신차 수요가 냉각되면서 지난 달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입차 판매실적은 1만3,083대로 전년 동기보다 18.4%, 전월대비 54.0%가 감소했다.이는 2013년 9월 1만2,668대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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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가 올해 출시되는 가운데, 다양한 예상도와 테스트카가 파착되고 있다.제네시스의 인기 SUV 모델인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최신 첨단 기술 탑재가 예고됐다. 외관에서 변경되는 부분은 전면부의 경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되며,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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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2023년 글로벌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천만대를 넘어섰가.토요타는 1일, 2023년 토요타와 고급차인 렉서스브랜드 판매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30만7,39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9년의 971만대를 약 60만대 가량 초과한 것으로, 양 브랜드가 연간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면서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지난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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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6: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신형 G80과 가장 비교되는 모델은 신형 E클래스, 5시리즈와 더불어 렉서스의 준대형 세단인 ES300h가 꼽힌다.체급도 비슷할뿐더러 가격대도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두 모델을 경쟁 모델로 꼽는다.G80의 경우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첨단사양이 대거 탑재된 것이 장점이며, ES300h의 경우 큰 차체에 맞지 않게 엄청난 연비가 강점이다.특히 신형 G80의 특징 중 하나는 계기판 클러스터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합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다.OLED 디스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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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7: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 풀체인지(W214)'가 국내 출시되면서 같은 세그먼트 경쟁모델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벤츠 신형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화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다.전면에는 조명이 점등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며, 하단부에 물방울 형태의 곡선을 넣은 헤드램프는 그릴 일체형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가 적용됐다.측면부는 기존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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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해 네 번째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면서 렉서스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미니밴의 국내 투입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4세대 모델로 출시된 알파드는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의 차체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과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모두 갖췄다.여기에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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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6: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수입 전기차들이 신차 모습 그대로 중고차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해 수입사가 제시한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딜러사들이 자체 출고한 차량을 처리하기 위한 물량으로 보인다.최근 아우디 인증중고차에 지난해 신차로 출시한 2023년형 아우디 Q4 e-트론 2대가 매물로 올라왔다.이 차들은 주행거리가 860km, 918km로 모두 1천km 안쪽이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출고장에서 나온 뒤 거의 운행이 되지 않은 완전 신차 수준이다.차량 가격은 5,900만원과 5,600만 원으로 신차가격보다 1,200만 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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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09: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센추리는 일본 내수 전용 럭셔리 세단으로 토요타 브랜드 내수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플래그십이다.센추리는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오너를 위해 만들어진 차량으로, 해당 이름으로 처음 생산된 연도는 1967년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토요타는 이러한 센추리 모델을 토요타의 이름으로 출시하지 않고 자체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분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센추리는 프리미엄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보다도 상위 포지션에 위치하는 고급 모델이다.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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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4: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신형 G80은 지난 13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레스트 그릴에 이중 메쉬 구조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를 적용하는 등 중후한 이미지보다는 날렵하고 젊은 느낌을 강조하여 구매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전면부 뿐만 아니라 비행기 프로펠러 형태의 더블 5-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은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밸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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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0: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또한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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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09: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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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7: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풀체인지(W214)'모델이 이번 주 출시된다. 신형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첨단 기능과 사양이 총집합된 실내의 경우 '스포티(Sporty)', '고품질(high-quality)', '디지털(digital)' 세 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특별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또, 벤츠의 3세대 M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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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의 신형 G80은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크레스트 그릴에 이중 메쉬 구조인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타입’ LED를 적용해 첨단 기술도 적용했다.또한 비행기 프로펠러 형태의 역동성적인 더블 5-스포크 타입 20인치 신규 휠이 적용됐으며, 파라볼릭 라인의 프로파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인다.화려하게 변신한 실내는 최신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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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7: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 투입한 알파드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도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차명과 같이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났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핀들 바디를 비롯한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직선적 구조를 채택, 세련되면서도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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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0: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베스트셀링 모델인 ES 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23년에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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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4: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판매량에서는 BMW가 1위를 차지했지만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 모두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물불 안 가리는 1위 경쟁과 과도한 목표 설정에 따른 출혈 판매로 주요 판매딜러사들이 많게는 수백억 원 대 적자를 기록했다. 앞으로 팔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면서 딜러사들은 만신창이가 됐다.수입차 판매 딜러사 관계자는 “최근에 기록한 수입차 판매량의 20% 정도가 정상적인 판매로 발생한 실수요가 아닌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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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LM은 지난 2019년 토요타의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의전 MPV로 이목을 끌었다.국내에 투입되는 LM은 지난해 말 일본 현지 시장에서 출시된 2세대 모델로,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이 돋보인다.특히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로 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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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914대를 판매하며 2023년 총 1만 1,379대를 판매, 렉서스 코리아의 뒤를 이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순위 7위에 올랐다. 포르쉐가 ‘1만 대 판매 클럽’에 가입한 것은 201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사상 최초로, 정비 인력 확충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포르쉐 모델별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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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3: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치고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해 모두 7만7,395대를 판매해, 7만6,697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쳤다. BMW가 국내 판매에서 벤츠를 앞선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다만,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의 'E 250(1만2,326대)'으로 BMW 5시리즈 '520i(1만451대)'를 2,000대 가까이 앞섰다. 3위는 렉서스 'E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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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3: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심각한 품질 문제와 도덕성 문제에 노출됐다.올해 미국에서만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250만대의 리콜과 산하 계열회사인 다이하츠의 성능, 연비 데이터 조작 부정이 터져 나오면서 '품질의 토요타'란 인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토요타와 렉서스의 존립까지 위협했던 지난 2010년 ‘의도치 않은 가속' 문제 이후 13년 만에 품질 및 도덕성 문제로 위기에 휩싸였다.경. 소형차를 조립 생산, 토요타에 납품하는 자회사 다이하츠 공업이 30년 간에 걸쳐 성능에 대해 174건의 부정을 저지를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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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09:10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이하 TGR)과 렉서스는 오는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이번 오토살롱에는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Getting more passionate about cars with car lovers)'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1월 12일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하 모리조)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