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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카카오뱅크는 29일 진행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현금 배당 결의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이로 인해 윤호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다.윤호영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해 지난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임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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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3대 신성장동력 분야인 전지재료. 지속가능한 솔루션 사업. 글로벌 신약에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개 사업 분야에서 매출 30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신 부회장은 28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3대 신성장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높여 사업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말했다.신부회장은 “전지재료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국 및 유럽 현지 생산 거점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리튬, 니켈 등 메탈 확보와 배터리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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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 만에 사명서 두산을 제외하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 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난해 말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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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0: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쌍용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한 쌍용차는 동아자동차라는 사명을 거쳐 1988년부터 35년 동안 현재의 사명을 사용해 왔다.KG 모빌리티는 "3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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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의 상장사들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여성 및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신규 선임했다. 또, 올해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도 한층 커졌다.SK가 최근 수 년간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적극 추진해온 결과, 이사회 중심 경영 및 지배구조 고도화 관련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SK그룹에 따르면, SK 12개 주요 상장사들은 이사회를 열어 총 1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이달 말까지 주총을 통해 이들을 신규 선임한다.특히 12명 사외이사 후보 중에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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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6: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바꾸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포스코케미칼은 20일 포항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퓨처엠으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어 김준형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가졌다.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소재 공급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동안 철강 사업을 주력으로 해 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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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6: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국내 첫 풀사이즈급 전기 SUV인 EV9을 오는 5월 국내서 본격 출시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17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3 정기주총에서 오는 5월 플래그십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기차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사장은 EV9은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적용, 제어기 OTA 기술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FoD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포지셔닝 상향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2025년 중형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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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1: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SDI가 15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최원욱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다섯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전년보다 30원 상승한 보통주 1,030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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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09: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과 함께 주요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전략적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지난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877억 달러로 3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또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일상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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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개최하는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ESG를 접목한 주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먼저 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 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일체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지난 2021년 소액주주 대상으로 1인당 7장이 발송되던 우편물을 지난해엔 주주총회 참석장과 간이 안내문으로 간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모두 전자공고로 대신한 것이다.이를 통해 약 3,5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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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7:26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2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Oral Care& Grooming 한국.일본지역 부회장과 이복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천한 후보들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김주연 사외이사 후보는 30년간 소비재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P&G 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질레트 아시아 총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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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3: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사명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은 ‘미래(Future)’와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nager)'의 이니셜 표기 M을 결합해 ‘미래소재 기업’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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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9: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캐나다 제강용 석탄 생산업체의 지분을 확보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캐나다 최대 광산업체 테크 리소스(Teck Resources)는 구리 사업 부문과 제강용 석탄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테크 리소스는 존속 법인으로 남으며 사명을 '테크 메탈스(Teck Metals)'로 변경하고 구리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신설 법인인 '엘크 밸리 리소스(Elk Valley Resources·EVR)'가 제강용 석탄 사업을 맡는다.테크 리소스는 물적분할을 실시하면서 제강용 석탄광산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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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6: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내달 22일 정기주총을 통해 ‘KG모빌리티’로 바뀐다.쌍용차는 21일 공시를 통해 3월 22일 평택 본사 미래동 세미나실에서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영업보고에 이어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상정된다.또, 곽재선회장과 정용원 대표, 엄기민 KG ETS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이날 정관변경 건이 통과되면 쌍용자동차는 1988년 사명이 바뀐 지 35년 만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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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7: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미래성장에 투자할 현금 사용계획을 밝혔다.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에 기존 계획보다 2조 원 가량 늘어난 5~6조 원, 자율주행,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 외부투자에 3~4조원을 투입하고 경기 침체 및 위기대응을 위한 안전 현금 5조원을 확보한다는 내용이 골자다.지속적인 R&D 및 해외 생산거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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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6:49
[M투데이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3월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한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 투표 제도를 도입했다.전자 투표 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눌러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주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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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5: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2년도 연간 매출액 78조569억 원, 영업이익 3조9,9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31조2,035억 원, 영업이익은 2조2,572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SK이노베이션은 “2022년 4분기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반영 및 정제마진 축소로 인한 영업적자에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지난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증가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특히 석유제품 수출물량의 대폭 증가로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지난 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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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9 10: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BL)’에 약 7,072억 원(5.71억 달러)을 출자했으며,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LG화학은 아베오 인수와 관련 지난해 12월 1일(미국시간 기준) 미국내 기업결합신고(HSR filing) 승인 이후 지난 1월 5일 아베오 주주총회, 1월 17일 외국인 투자심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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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3: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KG그룹으로 인수, 올해 새 출발하는 쌍용자동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연초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쌍용차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할 예정이다.쌍용차는 2일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 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와 칸은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 4만km에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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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6:53
[M투데이 이상원기자] 코오롱그룹 산하 코오롱글로벌이 내년 1월부터 자동차 부문을 분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새 출발한다.코오롱글로벌은 27일 2023년 1월1일부로 자동차 부문을 인적분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코오롱글로벌은 보유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을 75 대 25 비율로 인적 분할하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재상장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은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볼보, 아우디, 짚, 모토라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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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4:5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모빌리티’ 전환이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사명을 변경하려면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는데 다음 주총은 내년 3월 중 계획돼 있어 내년 1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은 지난 21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자동차인의 밤 행사에 참석, 올해 안에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쌍용차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주총을 통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