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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0: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Tech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처음 선보인 메간 E-Tech는 르노-닛산-미쓰비시의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디자인은 지난해에 공개된 메간 e-비전 컨셉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며 용량은 40kWh와 60kWh로 나뉘며, 각각 WLTP 기준 299km와 470km 주행할 수 있다. 7.4kW 월박스를 사용하면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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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독일의 다임러 AG와 공동 개발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방카메라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며 차량의 앞 유리와 후방 거울 사이에 위치해 있다.이 카메라는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긴급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차로유지보조(Lan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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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의 첫 전기차 ID.3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통합 ECU 등 핵심 부품들이 모두 LG그룹 제품들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ID.3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사용한 첫 작품으로, 현재 유럽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올 상반기에 공식적으로 공개됐으나 판매하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초에 ID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ID.4를 들여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폭스바겐 AG에 따르면 ID.3의 2차전지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센타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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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4: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전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을 인수했다.LG전자는 최근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의 지분 63.9%를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일부 주식을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다. 최종 지분율과 투자금액은 주식매매절차가 마무리되는 올 연말에 확정된다. 사이벨럼의 기업가치는 약 1억4천만달러(1,659억원)다.또 LG전자는 사이벨럼과 2천만 달러(2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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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3: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전담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먼저 COO(최고운영책임자)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상무가 선임됐다.CFO(최고재무책임자)에는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에서 회계·세무·통상 업무를 맡았던 정우일 담당이 선임됐다.LG전자는 지난달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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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5: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28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LG전자는 지난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으며 28일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지분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 달러(5,213억 원)를 투자했다.LG전자와 마그나 간의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LG전자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한다.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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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고급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강화를 위해 스웨덴 베오니어(Veoneer)를 인수한다.마그나 인터내셔널은 22일(현지시간)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 강화를 위해 자동차 안전 기술의 선두기업인 스웨덴 베오니어(Veoneer)를 38억 달러(4조3,795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양 사는 공동성명에서 “마그나가 베오니어 미결 주식을 31.25달러에 매입하며, 이번 인수는 부채를 포함 33억 달러(3조8,03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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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4: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이달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MC사업본부 소속의 인력 재배치를 마무리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MC사업본부 인력 약 3,300명 가운데 18%인 600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으며 나머지는 LG전자 내에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LG그룹 계열사로 이동한 600명 중 약 300명이 지난해 LG화학에서 분사한 배터리 전담 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동했다. 나머지 300명은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에 배치됐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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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3: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공식 출범했다.1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 위한 물적 분할을 결의했다. 물적 분할 대상은 LG전자 VS사업본부 내 그린사업부문 일부이며 마그나는 4억5,300만달러를 투입해 신설 법인의 지분 49%를 인수했다.최종 지분 인수가 끝나면 LG전자가 LG마그나의 지분 51%, 마그나 49%를 보유하며 이 지분율에 따라 LG 인사 3명, 마그나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한다.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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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0: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이 내달 1일 이사회를 열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물적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하고 VS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기로 했다.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또 합작법인이 독립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성장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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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2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가 7월부터 전기자동차(EV)용 부품사업에 승부수를 던진다.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 파워트레인 합작사를 출범시키고 그룹기술력을 모아 자동차 전장사업 체제를 정비한다.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사업 부문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 폰 사업의 적자를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만회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7월 1일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합작 사인 ‘LG 마그나 e-파워 트레인’을 공식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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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4:58
자동차 열에너지관리 솔루션기업인 한온시스템이 지난 7일, 케이힌(Keihin Corporation)의 유럽과 북미의 콘덴서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체코의 클라드노(Kladno),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 및 미국의 일부 콘덴서사업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직원이 한온시스템에 통합된다.한온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사업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교환 역할을 한다.급격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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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8: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충북 청주와 폴란드에 있는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LG화학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LG화학에 이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약 15~20%를 차지할 만큼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부품이다.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LG화학의 안전성 강화 분리막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충북 청주와 폴란드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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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6: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오는 7월에 종료하는 휴대폰 사업의 핵심 IP 자산을 차량용 커넥티비티 기술 개발에 활용한다.29일 LG전자는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휴대폰 핵심 IP자산은 차량용 커넥티비티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부 등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며 “특허 자산을 새롭게 하는 사업 모델은 현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았으나 가능성 검토 후 구체화되는 대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LG전자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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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4: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는 29일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연결기준으로 18조8,095억원, 영업이익이 1조5,166억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7%, 영업이익은 39.1% 늘었다.사업별로 먼저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난 6조7,081억원, 영업이익은 22.1% 늘어난 9,19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9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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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6: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12일(현지시각)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이스라엘의 전기차 플랫폼 개발업체인 REE 오토모티브(REE Automotive)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발표했다.REE 오토모티브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REE의 플랫폼은 제동, 서스펜션, 파워트레인 등 EV의 모든 핵심 구성 요소를 휠 웰 어셈블리에 통합하는 REE코너(REE corner)를 기반으로 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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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4: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결국 휴대폰 사업을 포기했다.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LG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생산지 조정 등을 해왔으나 애플, 삼성전자와의 확연한 기술 격차에 고전, 2015년 2분기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규모다.LG전자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화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시에 미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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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결국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는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 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LG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생산지 조정 등을 해왔으나 애플, 삼성전자와의 확연한 기술 격차에 고전, 2015년 2분기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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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10: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출범이 임박했다.24일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개최, 전장(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LG전자는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의 지분 100%를 갖게 되며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오는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LG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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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운영 방향을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최근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매각을 위해 여러 업체와 만났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지난 1월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 밝히며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이는 애플, 삼성전자 등에 밀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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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17: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매출 규모가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합작법인에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9일 LG전자는 2020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부문 매출 규모는 2024년까지 매년 15%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중 전기차 부품 매출은 마그나와 설립하는 합작법인에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로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이어 “특히 전기차 구동부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