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16 14: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오는 20일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를 공식 출시한다.16일 기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신형 스포티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 최첨단 사양을 적용해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고 있다.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
-
2021.07.12 10: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12일에 출시된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4인승 모델을 역동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은 후석
-
2021.07.01 09: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7월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않자 출시를 보류하고 장고에 들어갔다.그러던 중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차의 에너지소비효율(연비) 기준 등을 보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하이브리드카의 경우 기존에는 배기량과 연비
-
2021.06.28 15: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와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음에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출고난과 경쟁모델인 싼타페와 스포티지의 출시 임박에 웃지 못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는 7개월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가솔린과 디젤은 6개월가량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이는 현대차 중 가장 긴 것으로 팰리세이드와 아반떼가 평균 3개월, 스타리아와 그랜저가 최대 2개월, 싼타페와 쏘나타가 최대 2주가량 소요된다.이 때문에 투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12월
-
2021.06.08 15: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차량 구매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신형 카니발(KA4)의 엔진오일 누유 문제에 대해 리콜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신형 카니발의 엔진오일 누유에 대한 불만이 제기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일부 차량에 대한 조사 결과 엔진오일이 많지는 않지만 누유가 확인됐다”면서, “적은 양이지만 먼지 등과 눌러 붙어 과열이 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리콜 실시 여부에
-
2021.05.06 14: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여름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미국, 중국에 이어 4번째 시장이다.제네시스는 오는 6월 대형 세단인 G80과 대형 SUV GV80의 주문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유럽 공략에 나선다. 이후 중형 세단 G70과 중형 SUV GV70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여기에 제네시스는 연내 첫 유럽 전략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의 첫 유럽 전략 모델은 G70 슈팅브레이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G70 슈팅브레이크는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G70의 파생모델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
2021.04.30 14: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민 SUV 싼타페가 7월 하이브리드 모델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친환경차 혜택에 상품성까지 대폭 개선, 쏘렌토에 빼앗긴 국민 SUV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산이다.현대차는 지난 15일 싼타페 1.6 T-GDI 하이브리드 5인승과 7인승 모델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이어 5월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간 뒤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맞춰 상품성도 대폭 개선 한다는 계획이다.같은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는데도 상품성에서 쏘렌토에 밀렸기 때문이란 분석
-
2021.04.19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인다.19일 기아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기아는 이
-
2021.04.16 14: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급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16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5일 싼타페 1.6 T-GDI 하이브리드 5인승과 7인승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예정대로 오는 7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7월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
2021.04.16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MPV 스타리아가 데뷔했다.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현대차의 미
-
2021.04.16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포츠에선 그해 시즌을 우승하면 유니폼에 있는 팀 엠블럼 위에 별을 붙일 수 있는 영광을 준다.현대차를 대표하는 MPV 스타렉스는 국내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우승을 의미하는 별을 수없이 달아왔다. 그런데도 만족하지 못한 스타렉스가 이름까지 바꾸며 기아 카니발이 독주하고 있는 미니밴 시장의 우승별도 넘보고 있다.별 사이를 영유하는 우주선을 뜻하는 스타리아의 외관은 상당히 독특한 모습이다. 현대 로고 위를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
-
2021.04.13 11: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수소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13일 김흥수 현대차 상품본부장(전무)은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현재 스타리아 수소전기차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확한 출시시기는 미정이나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수소전기차 버전과 함께 하이브리드 버전도 준비하고 있으며 다만 전기차 버전은 경제성, 레인지, 사용요건 등을 고려해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공개된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
2021.04.13 09: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를 공식 출시했다.13일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
-
2021.03.29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오는 31일 차세대 전기차 컨셉트카를 선보인다.지난 27일 제네시스는 유튜브 등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 관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제네시스는 이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에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 영상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의 핵심은 제네시스의 두 줄 아이덴티티다. 이는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에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신형 G80, GV70 등 출시되는 신차에 반영됐다.이번에 공개되는
-
2021.03.24 23: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준대형 세단 K8의 일부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4월부터 한국과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할 K8의 핵심은 대폭 강화된 안전성과 실내 기능이다.K8에는 모든 과정에서 탑승자 뿐만 아니라 도로이용자를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등 프리미엄 플래그쉽 세단 못지 않은 다양한 첨단 안전기능들이 장착됐다.K8에 장착된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FCA)는 차량이 급정거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자전거 등 갑자기 나타난 전방의 물체와 충돌할 것을 감지하는 경우,
-
2021.03.11 08: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를 선보였다.11일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
-
2021.02.15 16: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 풀체인지(개발명 RS4)’ 위장막 테스트뮬이 새롭게 등장했다.이번 스파이샷에 포착된 신형 G90 프로토타입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과 G-매트릭스 패턴, 두 줄 컨셉 램프, Low&Wide 디자인 비율 등이 반영됐다.신형 G90는 지난 2015년 출시된 EQ900에 이어 2018년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차명이 G90로 변경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신형
-
2021.02.09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차세대 스타렉스(US4)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현대차가 개발 중인 대표 승합차 신형 스타렉스 프로토타입이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주행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번에 포착된 신형 스타렉스는 지난 2007년 2세대 첫선 이후 무려 14년여 만에 내놓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 및 신규 3세대 플랫폼, 신규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세미 보닛, 1박스 스타일 등 전반적인 모습이 현행
-
2021.02.08 15: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차세대 준대형 세단 신형 ‘K8(개발명 GL3)' 스파이샷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서 목격된 기아 K8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다.기아 K8은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K7에서 K8으로 차명이 변경되고, 신규 브랜드 엠블럼도 적용된다.K8이란 차명이
-
2021.02.01 15: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민 세단 쏘나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차종이 바로 쏘나타다. 강남 쏘나타, 독일 쏘나타 등 인용되는 곳도 너무나 많다.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가장 친근함이 배어 있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1985년에 처음 탄생했으니 올해로 무려 37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국내 누적 판매 1위 모델로 지금까지 366만대를 판매했으니 단순 계산으로도 연간 10만대씩 꾸준히 팔린 셈이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세단 쏘나타는 가장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우리시대 아빠의 드림카이자 온 가족의
-
2021.01.29 17: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민 패밀리 SUV’, ‘국민 SUV’, ‘대한민국 국민 SUV’. 모두 싼타페를 지칭하는 수식어다. 국민 SUV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UV란 뜻이다.‘국민’이란 수식어가 자동차에 붙는 것은 쉽지 않다. 수십 년의 세월을 많은 국민들과 함께 애환을 같이하면서 쌓여 온 헤리티지와 브랜드 가치로 인해 자연적으로 붙여지는 단어이기 때문이다.세단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차로 이름 붙여지고 있지만 SUV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싼타페에만 ‘국민 SUV’란 이름이 붙었다.지금까지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