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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8:14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국내 자동차 업체가 8월 한 달간 자동차 특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SUV 3종 차량의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31일 내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비 지원 및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쿨 썸머 페스타'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반떼는 30만원, 쏘나타 뉴라이즈는 50만원의 휴가비가 지원되며,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차량은 50만원의 휴가비 지원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여기에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계약후 이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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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4: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에 파격 할인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당초 기아차는 11월에 경차 모닝을 구입할 경우, 100만 원 할인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여기에 지난 10월 실시했던 세일 페스타의 분위기를 이어 가기 위해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과 조기 구매 우대 40%의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1,210만 원짜리 스마트 모델(자동변속기)의 구입시 최대 161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굳이 세일 페스타 조건이 아니더라도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기아 모닝의 파격 할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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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7:4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조작사건이 터진 지 2개월 만에 첫 배상안을 발표했다.23일(일본시간) 미쓰비시차는 연비가 조작된 모델 중 EK시리즈 3종 소유자에게 배상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상안에 따르면 2013년 5월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 생산된 EK시리즈 3종 사용자에게 한 대당 10만엔(한화 약 110만 원)을 배상한다.연비조작 사건이 드러난 이후 소유자들은 배상금을 노렸다는 의혹 때문에 제외된다.임대나 리스 형식으로 해당모델을 소유한 이들도 계약기간에 1만엔(한화 약 11만 원)을 곱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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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0:14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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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09: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중대형 세단 K7의 신모델을 내놨다. 1세대가 피터슈라이어의 디자인을 더하며 K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기아차는 이번 완전변경에서는 몇 가지 성능과 기능에 포인트를 뒀다. 장·단점을 정리했다.1. 8단자동변속기 기아차는 신형 K7에 ‘완성차 업계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자체 개발해서 탑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는 일본의 아이신, 독일의 ZF가 개발해 상용화했지만 이들은 완성차 업체가 아닌 부품사라는 설명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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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8:1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출범 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다만, 판매 기록 달성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내부 지적도 제기됐다.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47만4170대를 판매했다. 당초 수립한 2015년 내수 판매 목표 48만대를 사실상 한 달 앞당겨 달성한 것과 다름없다. 차종별로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 등 SUV 및 RV 판매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신차를 투입한 K5도 5만대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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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8: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가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로 자리를 옮긴 영향일까? 아니면 기존 3세대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던 탓일까? 4세대 신형 스포티지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신형 스포티지는 이달 실물 공개 이후 일부 혹평이 호평으로 바뀌었지만,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지난달 사전 미디어 설명회부터 이달 신차 출시 행사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기아차 관계자들이 밝힌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종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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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18:0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자동차의 이름을 짓는 일이 어지간히 힘들어보인다. 때마다 차의 성격에 맞춰 지어내는 것이 어찌 쉬우랴. 그래서 벤츠와 같은 100년 넘은 회사들과 그들의 인근 지역 회사들은 모두 숫자나 알파벳으로 이름을 정하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자동차는 대부분 의미 있는 이름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쌍용차의 코란도. 한국인도 할 수 있다는 영어 ‘Korean can do’에서 따왔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가 이른바 K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소위 유럽 스타일의 작명이 시작됐지만 아직도 자동차 이름은 제각각이다. 최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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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6: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형 K5를 출시하며 하반기 내수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올 들어 승용차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한 기아차의 속내를 들여다봤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쏘렌토와 카니발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24만2582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K5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5.4% 감소한 11만1787대에 그쳤다. 더욱이 모닝과 레이 등 경차 제외한 승용차 부문 성적은 5만6044대(전년比 -18.0%)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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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13: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SUV·RV 신차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24만2582대를 판매했다. 모닝과 K시리즈 등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감소한 11만1787대에 그쳤지만, 쏘렌토(3만8867대)·카니발(3만2663대)·모하비(6484대) 등 RV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 상승세가 지속됐다. 특히 지난 6월의 경우 쏘렌토와 카니발이 출시 이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RV 차량 판매가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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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5: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는 지난달 RV 신차를 바탕으로 내수 판매가 늘어났지만, 수출 및 해외 판매 감소에 따른 전반적인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5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한 71만6813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12만1497대를 기록했으나, 수출 및 해외 판매는 4.1% 하락한 59만5316대에 그쳤다. 내수 시장은 SUV 및 RV 신차가 각 사별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대표적으로 기아 쏘렌토와 카니발, 현대 투싼, 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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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3: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5월 4.6%의 판매 하락세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가 급감했으며, 내수도 RV 차종에 대한 판매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기아차는 지난 5월 한 달간 내수 4만10대, 해외 20만2044대 등 총 24만205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판매량은 4.6%가 감소했다. 내수는 쏘렌토 및 카니발의 인기에 힘입어 10.4%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해외 판매가 7.0%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국내공장 근무일수 감소와 내수 판매 증가에 따른 물량감소 영향으로 해외수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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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15: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 하반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쏘나타 파생모델과 신형 K5 간 대결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6월부터 쏘나타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쏘나타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은 여름 휴가가 끝난 이후 8월경 출시가 예정됐으나, 두 달 가량 앞당겨졌다. 이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3분기 출시가 예고됐다. 당초 쏘나타 PHEV는 올 연말 국내 출시에 이어 내년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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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15:5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분기 수출 및 해외 판매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216만6163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지난해보다 2.2% 상승한 34만2038대를 기록했으나, 수출 및 해외 판매(CKD 제외)는 전년대비 3.5% 감소한 182만4125대에 그쳤다. 1분기 내수 실적은 수입차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고른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점유율 45%의 현대차는 쏘나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종이 부진했다. 1분기 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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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3 14:0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4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14년 글로벌 신차 판매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304만1048대(출고기준·해외공장 생산분 포함)를 달성했다. 회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3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내수에서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가 판매 회복세를 주도하며 전년대비 1.5% 상승한 46만4563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K시리즈와 스포티지R 등이 인기를 끌며 판매 성장세를 견인했다. 국내 공장은 3분기 파업으로 발생한 공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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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6: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쏘나타가 ‘2014 베스트셀링카(2014 Bestselling Car)’에 등극했다. 작년 한 해 각 차종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쏘나타는 전년대비 20.8% 증가한 10만8014대를 기록했다. 쏘나타가 내수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이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켜왔던 쏘나타가 자존심을 회복한 것이다. 쏘나타는 2010년 이후 하락세를 겪어왔다. 상위 모델인 그랜저와 싼타페에게 주 고객층을 빼앗겼고, 수입차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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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3: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2014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7.6% 증가한 304만1696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2013년대비 1.6% 증가한 46만5200대이며, 수출 및 해외 판매는 8.7% 늘어난 257만6496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SUV 및 RV 판매가 돋보였다. 스포티지R은 작년 한 해 내수 시장에서 총 4만7729대가 판매됐다. 올해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렸다. 카니발은 신형 모델(3만239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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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0: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BMW M을 이끌던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을 영입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전문 팀과 고성능 기술 브랜드 ‘엔(N)’을 런칭한지 1년 만이다. 현대차는 지난 십여년간 글로벌 탑 메이커와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혀왔다. 파워트레인 성능과 충돌안전 등급, 첨단 편의 사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탑 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교한다면 여전히 큰 차이가 존재한다. 정교하면서도 즉각적인 움직임, 고급스럽고 세련된 승차감 등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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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6: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년도 신차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판매 실적을 좌우할 주력 모델이 많은 만큼 가격 및 출시 시기를 두고 치열한 검토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새해 자동차 시장의 포문은 쌍용차 티볼리(프로젝트명 X100)가 열 전망이다. 쌍용차는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차명과 렌더링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티볼리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B세그먼트 SUV로, 르노삼성 QM3·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푸조 2008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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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10: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신형 쏘렌토를 앞세워 ‘RV 명가’ 위상을 되찾을 전망이다.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 UM)는 지난 2009년 4월 쏘렌토R(프로젝트명 XM) 출시 이후 약 5년4개월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이달 12일부터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계약 접수와 함께 역동적이고 볼륨감 넘치는 외관과 안락한 실내공간, 그리고 각종 편의 및 안전장치 등을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9월1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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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7: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거 보강하고 가격까지 인하한 2015년형 K7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2015년형 K7은 새로운 크롬 장식의 라디에이어 그릴과 리어 콤비 램프 그래픽 변경 등 외관을 바꾸고, 센터페시아 아날로그 시계 및 트렁크 소재 등 개선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모델 및 트림별 가격을 6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 수준까지 인하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동급 최대 경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와 비교해 2015년형 K7은 사양은 더하고 가격은 낮춘 것으로 평가된다. 올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