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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올 뉴 K3를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올 뉴 K3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개발된 모델이다.중국형 K3와 한국형 K3의 차이점은 차체 크기가 다르다.중국형 K3의 제원은 전장이 4,660mm, 전폭이 1,780mm, 전고가 1,450mm, 휠베이스가 2,700mm로 한국형 모델보다 전장이 20mm, 전고가 10mm 긴 반면 전폭은 20mm 적다. 휠베이스는 동일하다.이는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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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7: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니콜라스 피터 BMW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16일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다임러와 소형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최근 다임러와 BMW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해왔다.대표적인 것이 지난 2월 양 사는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카셰어링, 주차, 충전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 걸쳐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버 플레이어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양 사는 리치 나우(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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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6: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이달 16-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될 ‘2019 상하이 모터쇼‘가 친환경 전기차에 비중을 두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중국이 환경오염 감축을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일정 비율의 친환경차 개발과 생산, 판매를 의무화한 만큼 이번 상하이 모터쇼는 자동차 브랜드들이 친환경차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그중에서도 중국 토종브랜드에 대한 이슈와 관심이 심상치 않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지리자동차, BYD, 샤오펑, 니오 등 여러 중국브랜드에서 친환경차를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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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8: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전기차(EV) 컨셉트를 공개할 전망이다.제네시스는 오는 1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의문의 티저이미지 두 장을 제네시스 공식 SNS에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컨셉트카는 앞서 공개됐던 제네시스 라인업 및 컨셉트와 달리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궁금증을 자아내며, 4도어 세단 형태라는 것 외에 정확히 알려진바 없지만, 추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라인업 확장에 있어 중요한 컨셉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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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6: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S’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앞두고 공개됐다.신형 GLS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벤츠의 플래그십 SUV로 차세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공개된 신형 GLS는 일반버전과 AMG Line버전 두 가지로 공개됐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거대하고 박시한 분위기다. 자칫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는 큰 차체에 곡선미과 볼륨을 한껏 살렸고, 전반적으로 앞서 선보인 GLE를 늘려놓은 듯 유사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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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6: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컴팩트 SUV XC40을 중국에서도 생산한다.지난 12일 볼보자동차는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 루차오 구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XC 40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공급부족으로 XC40이 제대로 판매되지 않자 중국과 일부 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7년 9월에 출시된 볼보의 컴팩트 SUV XC40은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될 만큼 디자인, 상품성 등에서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됐다.그러나 XC40이 벨기에 겐트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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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4: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실적 개선을 위해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한다.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호세 무노즈 전 닛산자동차 최고실적책임자(chief performance officer, CPO)가 한국의 현대차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계약조건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무노즈 전 CPO에게 글로벌 최고운영자(COO) 겸 미국 법인장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신차 개발 부문에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해왔던 현대차가 이번에는 판매 실적을 향상시킬 외국인 전문가 영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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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4: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폴크스바겐이 2019 상하이 오토쇼(Auto Shanghai) 개막 전 지난 14일 저녁 상하이 오토모빌 전시센터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브랜드 SUV 나이트’에서 ID. 패밀리의 새로운 라인업 ’ID. 룸즈(ID. ROOMZZ)‘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전장이 5m에 달하는 대형급의 ID. 룸즈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패밀리카와 비즈니스용 모두로 손색이 없는 완전 무공해 SUV다. ID. 룸즈 시리즈는 오는 2021년,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ID. 룸즈의 차체는 다른 ID.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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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7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진흥지역을 다닐 수 없게 됐다.15일 서울시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면 우선 7월 1일부터 한양도성 내 면적 16.7㎢의 '녹색교통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11월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적발시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한다.적용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245만대이며 지역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중구 7개동이다.다만 물류 이동 등을 고려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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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1: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링컨코리아가 오는 5월 말 출시가 예정된 준대형 SUV ‘노틸러스(Nautilus)’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링컨 노틸러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안목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MKX는 지난해 83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내 SUV 판매 1위를 달성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노틸러스는 전면 디자인 변경 및 첨단기능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링컨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맞춰 새로운 모델명과 정체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틸러스는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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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0: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2021년 1월 이후부터 총중량이 3.5톤 미만인 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강화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같은 시기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은 지난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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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09: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 선호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출시했다.먼저 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를 전트림 기본 탑재했다.기아차 최초로 탑재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진행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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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12: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11월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셩다’는 ‘스마트 케어링, 스마트 싼타페(Smart Caring·Smart SANTA FE, 挚爱·智达)’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중국 중형 SUV 시장을 철저히 분석, 20~30대 초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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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6: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밴 ‘LM'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렉서스가 공개한 LM은 'Lexus Minivan(렉서스 미니밴)'을 뜻하며, 최근 미니밴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고급 미니밴이다. 특히, 렉서스 LM은 토요타의 고급 미니밴인 3세대 '알파드(Alphard)'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토요타 알파드의 차체 제원은 전장 4,945mm, 전폭 1,850mm, 전고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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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1: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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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9: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 30여 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초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약 8,500여 점의 구호품을 신속하게 운송했다.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현재 임시 대피소에 거주하고 있는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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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메이드 인 베트남' 싼타페를 전달했다.현대자동차와 현대차의 베트남 합작 파트너 탄콩(Thanh Cong) 그룹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콩그룹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응우엔 안뚜안(Nguyen Anh Tuan) 탄콩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전달식을 가졌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부터 아시아축구 연맹(AFC) U-23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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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을 위해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을 지원한다.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기아자동차 및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카니발 2대의 교보재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는 일반∙전문대학교, 전문고교 등 전국 자동차 관련 3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K9에서 니로에 이르는 39대의 다양한 차종을 교보재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3차수에 걸쳐 총 25대를 정비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했던 기아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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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20:52
[M오토데일리 박상우.최태인 기자] 어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3시리즈를 시승했습니다.가격이 이전보다 높아졌지만 그 속은 알찬 느낌이었는데요.신형 3시리즈의 속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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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7: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S가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 (Alabama Birmingham)‘에서 위장막이 제거된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GLS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벤츠의 플래그십 SUV로 차세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포착된 신형 GLS는 그동안 포착됐던 기본형 모델이 아닌 AMG Line이 적용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보닛 끝의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과 헤드램프, 리어 테일램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위장테이프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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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시장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현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지역 CEO의 말을 인용해 기아차가 유럽지역에서 판매할 전기차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에밀리오 에레라는 “어떤 모델을 만들 지 결정하지 않았으나 유럽에서 EV를 생산할 수 있을 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럽에서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것이 공급 중단의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히 니로EV의 배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