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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6 14:40
한 .미FTA 타결이후 특소세 인하 기대심리로 자동차 구매심리가 위축되자 일선 자동차 영업지점들의 판매확대를 위한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구로지점은 출근시간대 고객들의 눈길을 잡기위해 16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구로 디지털단지 내에서 노무현대통령, 모나리자, 소, 말, 돼지 너구리 등 다양한 가면을 쓰고 가두 판촉활동에 나섰다. 구로지점은 판매확대를 위해 이달 초 예쁜 우산을 쓰고 고객들에게 자사 차량을 홍보하는 우산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이번 주에는 다양한 가면을 쓰고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가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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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9:26
GM대우자동차 이영국 생산부문사장이 11일 열린 제4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영국사장은 지난해 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주)동희산업 신선식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기아자동차 신종운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3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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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4:55
한.EU(유럽연합)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이 지난 7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EU와 FTA 체결시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EU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자동차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업체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우선, 관세인하 효과의 경우, 현재 EU는 승용차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산 승용차는 9.09% 정도의 가격을 인하한 효과를 가져와 일본 등 경쟁차종에 비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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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13:20
지난 2005년 태국.호주간에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된 이후 태국산 일본차가 대거 호주시장에 유입되면서 한국산차가 일본차에 형편없이 밀리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등 다른 국가보다 호주와의 FTA가 우선적으로 체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 등 한국산자동차의 호주시장 판매량은 태국.호주간 FTA 체결 이전인 2004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10만대로 전체 시장점유율이 10%를 넘어섰으나 2005년 이후 판매가 격감하면서 지난 2006년에는 국산차 3사의 연간판매량이 6만9천49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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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6:39
한.미FTA 협상타결 이후 중형승용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달들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기아 로체등은 전월 동기에 비해 계약댓수가 15%, 르노삼성 SM5와 GM대우 토스카도 10%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월이 상반기 중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성수기여서 판매담당자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일선 지점의 경우, 전 세그먼트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중형급 판매가 부진하다 보니 목표량 채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며 울상이다. 이 기간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형세단 그랜저TG나 준중형승용차 아반떼는 전월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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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8:58
한국은 투자하기 좋은 국가다. 따라서 2008년 이후에도 3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이다. 또 FTA 발효 이후 한국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차종을 들여 올 수도 있을 것이다. GM대우자동차를 방문중인 프리츠 핸더슨 GM그룹 부회장 겸 CFO가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M그룹 내에서 GM대우차의 향후 역할과 한국시장 GM그룹의 대 아시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프리츠 핸드슨부회장은 지난해 1월 GM 부회장 겸 최고 재무책임자로 임명돼 현재 GM의 전 세계 재정운영 및 GM 자산관리, 경제개발 및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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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5:48
한·미 FTA는 이미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때문에 이제는 개방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오래지 않아 발효될 한.미 FTA는 서서히 또는 갑작스럽게, 우리 공동체와 개인의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영향들이 우리의 일터와 삶에서 어떤 식으로 구체화될까. 글로벌 경쟁시대, 살아남기 위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MIT산업성과센터의 연구원들이 1999년부터 5년 동안 세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MIT정치과학부 수잔 버거 교수가 집필한 경쟁의 기술은 세계화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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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2:34
산업자원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11일 전북 군산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에서 자동차업계와 관련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韓美 FTA 협상결과와 우리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업종별 한미 FTA 협상결과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로 한 지역에서 승용차와 상용차가 동시에 생산되고 있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군산에서 자동차 업종이 첫 번째로 설명회를 열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자부 김용래 자동차조선팀장이 한미 FTA 체결현황 및 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산업연구원(KIET) 이항구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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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2:24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지 상당기간이 지났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여전히 언제부터 발효가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자동차를 언제 구입하는 것이 좋을 지, 세금제도는 어떻게 변할 지 등에 대한 의문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영업소에 특소세 인하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정리한 자동차분야 한미 FTA체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관세부문에서는 FTA 발효즉시 철폐되는 차종은 1500cc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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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9:37
벌써부터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자동차 특소세 인하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동차 특별소비세가 현행 10%에서 5%로 인하되면 자동차 구입가격이 최저 1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달들어 신차 계약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9일까지 현대. 기아, GM대우차 등의 신차 계약댓수는 전월에 비해 평균 10% 가량이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FTA 타결로 당장 특소세가 내릴 것으로 예상, 차량구매를 뒤로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한.미FT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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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16:38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일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른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공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국 자동차업계를 대표해 한.FTA 협상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한.미FTA의 타결로 자동차업계는 대미 자동차 수출경쟁력이 제고돼 일본, EU 등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경쟁업계에 비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공협회는 또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업계의 수익성 개선과 대외적인 이미지가 높아져 제3국으로의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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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15:00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한 한.미FTA가 마침내 2일 12시50분 쯤에 완전히 타결됐다. 자동차부문에서는 한국은 미국보다 3배이상 높은 관세 8%를 즉시철폐하고 배기량 기준의 자동차 세제를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며 특소세도 현행 10%에서 5%로 단계적으로 인하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또, 미국은 승용차의 경우 국산 수출물량의 대부분의 차지하는 3000cc 미만에 대해서는 관세 2.5%를 즉시 철폐하되, 3000cc 이상은 3년내 철폐하기로 했다. 상용차의 경우, 디젤트럭은 즉시 철폐하며 가솔린트럭은 현재의 25%인 관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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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7:32
오는 4월부터 우리나라와 EU(유럽연합)간에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본 협상이 시작된다. 산업자원부는 28일 산자부 중회의실에서 무력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업종별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EU간 FTA 협상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정부는 오는 3월말까지 한.미 FTA 체결을 매듭짓고 4월부터는 한.EU FTA 협상에 들어가 총 4차례의 협상을 거쳐 빠르면 올해안에 협상을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한국과 유럽연합 양국은 지난해 7월 자유무역협정 추진을 위한 예비협의를 갖고 한ㆍ미 FTA가 타결되는 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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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15:21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7일 오후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방문, 자동차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를 둘러봤다. 버시바우 대사의 이날 GM차 부평공장 방문은 GM대우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이클 그리말디사장, 이영국사장 등 회사 경영진과 가진 오찬에서 버시바우 대사는 'GM대우차가 거듭 성장하며 신규 투자 및 고용, 수출 증대 등 다방면에서 한국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GM대우차는 韓美간 사업 협력관계의 완벽한 '모범'케이스라며 'GM그룹의 일원으로 날로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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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1:17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는 원화 강세 지속과 중국자동차메이커들의 급부상, 내수경기 침체및 한미FTA 체결등 안팎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일, 한때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사였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중국 체리자동차에 소형차를 위탁생산, 미국과 유럽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데다 일본 메이커들도 올해 인도와 동남아등지에서 생산한 저가형 소형차들을 유럽과 미국시장에 대거 투입할 예정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이들 업체들로부터 협공을 당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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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5:29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는 원화 강세 지속과 중국자동차메이커들의 급부상, 내수경기 침체및 한미FTA 체결등 안팎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일, 한때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사였던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중국 체리자동차에 소형차를 위탁생산, 미국과 유럽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데다 일본 메이커들도 올해 인도와 동남아등지에서 생산한 저가형 소형차들을 유럽과 미국시장에 대거 투입할 예정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이들 업체들로부터 협공을 당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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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8:03
한.미FTA 체결시 자동차부문의 기대효과가 오는 2015년 기준으로 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1일 대통령 직속 한미FTA 체결지원위원회와 산업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한.미FTA, 자동차산업 대응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가톨릭대학교 김기찬교수는 '한.미FTA 체결 이후 우리나라의 대미 자동차수출은 연평균 75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자동차 부품은 2012년 61억달러, 2015년 95억달러로 늘어 2015년에는 총 12억달러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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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7:29
한.미 FTA가 체결될 경우, 같은 미국. 유럽업체라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FTA 체결시 포드코리아, GM코리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등 미국 업체들은 현재 부과되는 관세 8%가 철폐되면 가격경쟁력이 상당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생산공장 위치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포드코리아의 경우, 관세가 철폐되면 212만원에서 최고 608만원까지 국내 판매가격 인하가 기대되며 이 가운데 국내 전체 수입차 모델 중 시판가격이 가장 낮은 몬데오는 시판가격이 2천400만원대로 낮아져 국산차인 쏘나타, SM5등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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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1 21:56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한·미 FTA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21일 발표했다. 자동차업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되면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 대미 수출 증대 및 통상마찰 완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자동차분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부가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희망하고, 성공적인 타결을 위해 업계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결의했다. 자동차업계는 한·미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칠레, 싱가포르,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ASEAN 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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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1:16
한미FTA가 타결될 경우, 우리 자동차산업은 어떻게 변화되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미FTA체결 지원위원회와 산업연구원은 오는 21일 13시부터 산업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한미FTA, 자동차산업 대응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이항구박사가 한미 FTA 이후 자동차산업의 상생전략, 한국자동공업협회 김태년팀장이 한미 FTA이후 대미자동차 수출및 수입변화에 대해, 그리고 가톨릭대 김기찬교수가 한미FTA 효과에 대한 시스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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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9:19
현대.기아자동차가 민주노총의 총파업 일정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이에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17시까지 4시간동안 울산공장등에서 부분파업을 벌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민주노총이 오는 20일까지 정부와 각 정당에 요구한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 FTA 협상 중단, 노동법 관련 법안 개정 중지, 산재보험 전면 개정 등 4개 조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2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주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며 22일과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