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12.06 10:20
혼다코리아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소민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에게 장기시승 차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혼다 두산 딜러에서 배우 정소민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을 초청, CR-Z 차량을 전달했다. 배우 정소민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으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은 '서편제' '모차르트'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열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더불어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
2011.12.06 06:38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산 신형 캠리를 한국에 연간 6천대 가량을 수출한다. 토요타북미법인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와 인디애나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캠리를 내년부터 연간 6천대 가량을 한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물량은 월 500대로, 미국 현지 생산량인 연간 29만대의 2.0%에 해당하는 것이다. 2012 캠리는 토요타가 미국에서 여섯번째로 현지 생산하는 모델로, 지난 달 한국으로 수출을 개시한 미니밴 시에나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한국으로 수출되는 캠리는 부품의 92%(하이브리드 59%)를 미국에서 조달받
-
2011.12.04 21:18
미국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는 뉴 캠리가 드디어 한국 판매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한국토요타의 토요타 브랜드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토요타 전시장에서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2년1월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뛰어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10 에어백 시스템 등 탑승자를 배려한 103가지
-
2011.12.02 15:21
일본차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입 디젤차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에 디젤모델을 국내에 대거 들여온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토요타가 지난 달 도입한 고급 미니밴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한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내년 2월 경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M과 FX, EX 디젤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 디젤차는 모두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차종으로 3.0 디젤엔진이 장착돼 있다. 한국닛산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독일산 디젤차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도 빠르면 오는 20일
-
2011.12.02 14:00
한국닛산이 지난 2005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돌파했다. 한국닛산은 지난 11월 닛산브랜드와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를 합친 전체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섰다. 한국닛산이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6년여만이다. 한국닛산은 지난 달 닛산 브랜드가 무려 700여대가 팔린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820여대, 인피니티브랜드가 약 200대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닛산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총 4천407대, 월 평균 440대가 판매됐으나 지난 8월부터 투입된 박스카 큐
-
2011.12.02 10:18
토요타 자동차의 자회사인 도요타 자동직기는 1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나 전기자동차(EV)에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충전장치를 일동공업주식회사와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일반 가정의 차고 등에 설치할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일본내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충전장치는 본체에 충전케이블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에서 케이블을 꺼낼 수고를 덜어주는 편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 충전장치와 차량의 상호 통신으로 연결을 확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토요타 자동직기는 이 제품의 연간 판
-
2011.12.02 08:45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6월 ‘유로 2012’ 개막을 약 7개월 앞두고 본격적으로 유로 2012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현대.기아차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예술궁전(National Palace of Arts)에서 열리는 ‘유로 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에 참여하는 VIP 의전 및 운영 차량으로 현대차 39대 기아차 36대 등 총 75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대차는 제네시스, 쏘나타, i30, 스타렉스(수출명 H-1) 등 7개 차종 총 39
-
2011.12.02 07:07
올들어 BMW나 렉서스 등 고급 수입차의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 크라이슬러와 스웨덴의 볼보는 올해만 무려 다섯번이나 리콜을 실시, 품질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일 BMW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독일 BMW와 영국 롤스로이스 차량 13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8년 5월 7일부터 2010년 11월 8일까지 독일과 영국에서 제작된 BMW와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국내에는 총 1417대가 판매됐다. 주요 모델로는 750Li(999대), X6
-
2011.12.01 22:15
오는 2014년부터 토요타 차량에 BMW의 1.6, 2.0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토요타 차량에 BMW 디젤엔진이 장착, 유럽시장에서 시판될 경우 폭스바겐과 BMW가 장악하고 있는 유럽 디젤시장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한국등 다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토요타자동차와 독일 BMW는 1일 도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리튬이온전지는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에 매우 중요한 기술로, 친환경차의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양사는 또, 토요타가 2014 년 이
-
2011.12.01 14:13
기아자동차가 수출호조로 지난 11월 글로벌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아차의 11월 판매량은 국내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내수 판매는 급감했으나,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8.5%가 증가했다. 지난 달 기아차는 국내 3만9천31대, 해외 20만2천259대 등 총 24만1천290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K5의 원활한 물량 조달과 신형 프라이드와 모닝 등 신차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체적인 산업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11.4% 감소해 지난 10월 4.3% 감소한 데
-
2011.12.01 13:47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카(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V),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2020년까지 수요예측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예측은 각국 정부에 의한 규제, 소비자의 가치관 변화,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략 및 계획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기법을 조사한 것이다. 노무라연구소는 세계 4개 지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자동차 대중화 진전 등을 배경으로 2020년에는 약 6천200만대로 2010년 대비 49%가 증가할 것으로
-
2011.12.01 08:44
제42회 도쿄모터쇼2011이 지난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20년 만에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도쿄도내 빅사이트로 옮겨 개최된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컨셉이 아닌 실용화단계에 들어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휴대형 정보 단말기와 인터넷과의 연결 등 사람과 차량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차세대 기술들이 등장했다. 을 특히, 저연비와 주행성능을 양립시킨 차량들도 대거 출품됐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미국 빅3와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 등 13개
-
2011.11.30 18:08
프리우스는 일본에서 매달 약 3만대가량 판매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고의 인기 모델이며 9개월째 판매 1위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중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달 판매는 125대로 일본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리우스는 1798cc 모델로, 최대출력은 5200rpm에서 99마력, 전기모터 출력이 82마력으로 총 시스템마력은 136마력이고 최대토크는 4000rpm에서 14.5kg.m 를 나타내고 있다. 프리우스는 또한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공인연비가 29.2km/l로 국내
-
2011.11.29 18:1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 화재발생을 우려하는 구입자들에게 대체 차량을 제공키로 했다.GM은 29일, 미국 NHTSA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쉐보레 볼트의 충돌 테스트 후,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문제에 대해 고객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볼트를 계속 타고 다닐 경우, 불안을 느끼는 고객에 대해 볼트의 안전이 당국에 의해 입증될 때까지 무료로 다른 차량을 제공키로 했다. GM의 북미담당 마크 루스사장은 볼트는 별 다섯을 받을 만큼 안전하지만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부득이 이번
-
2011.11.29 14:45
미국산 신형 캠리가 내년 1월18일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중형 세단의 최강자인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확정하고 오는 2012년 1월18일부터 전국 12개의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캠리는 토요타 북미의 켄터키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내년 1월부터 한.미FTA가 발효될 경우, 관세 혜택 등으로 국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자동차의 간판모델인 캠리는 너무나 잘 알려진,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
-
2011.11.28 21:54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정상급 수준의 품질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핵심 부품에 대해 거의 영구적인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내구성과 제품력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가장 먼저 도전한 차종은 가장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하이브리드카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를 대폭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보증기간과 거리를 기존 6년.
-
2011.11.28 18:11
조용함과 부드러움의 대명사인 렉서스. 렉서스의 대표 차종인 GS가 확 달라졌다. 지난 2006년 3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이다. 렉서스 GS는 지난 1993년 1세대 출시 이후 1998년 2세대, 2006년 3세대, 2011년 4세대로 진화했다. 하이브리드모델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의 후륜구동형 하이브리드카 GS450h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모델이 2세대에 해당한다. 3세대 GS는 라인업이 GS350, GS460, GS450h였으나 4세대에는 3500cc급 GS350, 풀 하이브리드모델인 GS450h에 250
-
2011.11.28 11:26
미국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에 장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 결함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25일, 쉐보레 볼트에 장착된 배터리 팩에 대해 '공식적 안전 결함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쉐보레 볼트에 장착된 배터리팩은 한국의 LG켐이 공급하는 제품으로 볼트 이외에 현대.기아자동차의 YF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모델에도 장착되고 있다. NHTSA는 11월 중순, 볼트의 측면 충돌 시험을 통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상태확인 실험을 3번
-
2011.11.28 08:26
(로스엔젤레스 현지) 조용함과 부드러움의 대명사인 렉서스. 렉서스의 대표 차종인 GS가 확 달라졌다. 지난 2006년 3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이다. 렉서스 GS는 후륜구동형 럭셔리 중형세단으로, 지난 1993년 1세대 출시 이후 1998년 2세대, 2006년 3세대, 2011년 4세대로 진화했다. 하이브리드모델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의 후륜구동형 하이브리드카 GS450h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모델이 2세대에 해당한다. 3세대 GS는 라인업이 GS350, GS460, GS450h였으나 4세대에는 3500cc급
-
2011.11.28 06:27
(로스엔젤레스 라구나 니구엘 현지)"새로운 렉서스 신화를 위해 뉴 제너레이션 개발 조직은 물론, 1천여명의 GS 개발 팀원들의 마음까지 모두 젊은 생각으로 바꿨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인근에 위치한 릿츠칼튼 라구나 니구엘호텔에서 만난 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본부 제품기획 부문 뉴 GS 담당 사토 코지 부수석엔지니어는(사진 오른쪽) 뉴 제너레이션 GS 개발을 위해 개발팀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젊고 일사분란하면서도 치밀한 조직으로 바꾸는 등 그야말로 사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토요타가 GS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
-
2011.11.27 21:47
토요타자동차에 BMW의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BMW 차량에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와 독일 BMW는 지난 26일 친환경 저연비 기술부문에서 제휴관계를 체결키로 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요타는 BMW의 강점인 저연비 디젤엔진을 공급받아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디젤차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BMW는 토요타가 자랑하는 하이브리드기술을 차세대 차량에 적용, 연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토요타의 전략은 디젤차량 개발비용을 줄이고 대신 모든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