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2.23 09:21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내달 6일 열릴 2007 제네바모터쇼에서 소형 미니밴 세닉 오프로드 월드 프리미어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닉 오프로드 모델은 르노의 소형 미니밴인 세닉을 오프로드 사양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 세닉 RX4의 후속모델에 해당된다. 외관은 범퍼 아랫부분에서 휀더까지를 블랙으로 처리, 강력한 인상으로 주며 최저지상고도 20mm 가량 높아졌다. 엔진은 135마력급 2.0리터 가솔린엔진과 130마력급 1.9 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1.6 리터 가솔린엔진과 1.5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 모델이 출시된다.
-
2007.02.21 17:53
현대자동차에 이어 르노닛산자동차도 크라이슬러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크라이슬러 인수 후보업체는 미국 GM과 독일 폭스바겐, 그리고 중국 일부업체들로 좁혀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일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부문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월지는 르노닛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르노와 닛산자동차는 북미지역의 파트너가 양사의 동맹에 참여하는 것을 바라고는 있지만, 크라이슬러의 인수 또는 제휴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르노자동차의 최고재무책임자(
-
2007.02.05 07:32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전략차종인 로간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외신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최근 러시아에서 저가형 전략차종인 로간 생산량을 오는 2009년까지 연간16만대로 현재보다 2배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1억5000만달러(약 1천440억원)가 투자되며 모스크바시로부터 부지와 건물을 제공받아 현재 가동중인 모스크바시와의 합작공장을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르노자동차와 모스크바시는 최근 이같은 증산계획 기본 합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자동차는 라시아 합작 메이커인 아후트후라모스 공장에
-
2007.01.30 19:24
지난해 르노닛산그룹 전체는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상승세를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닛산그룹이 30일 발표한 2006년 그룹 판매실적은 총 591만1천171대로 전년대비 3.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9%로 세계 4위 자동차그룹의 자리를 지켰다. 르노그룹은 지난해 243만3천372대 판매에 그치면서 전년도에 비해 4.0%가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르노자동차는 211만대로 6.0%가 감소했다. 반면, 한국의 르노삼성자동차는 12만1천855대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고 루마니아의 다치
-
2007.01.30 17:01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텔레워크, 즉 在宅勤務제도를 도입한다. 외신에 따르면 르노자동차 노사는 최근 생산부문을 제외한 2만8천여명의 전 종업원을 대상으로 텔레워크제 도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워크는 인터넷등을 이용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자택 등에서 일하는 근무형태로 미국 등에서는 IBM, 오라클 등 IT(정보기술) 관련기업들이 널리 도입하고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전체기업의 2%에 불과할 정도로 생소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회장이 지난 2005년 7월 노조측에 처음으로 도입검토를 요청했으며 지난해 10월 정식 제
-
2007.01.10 16:00
말레이지아 국영 자동차기업인 프로톤사 지분인수에 섹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지아 비지니스 타임즈는 지난 10일 미국 GM이 말레이지아 국영 자동차메이커인 프로톤 홀딩스의 정부 보유주식 취득 제안서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GM은 빠르면 이달 중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지아 정부는 프로톤 제휴업체를 찾기 위해 보유주식의 일부를 매각할 방침이며 현재 독일 폭스바겐,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교섭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지니스 타임즈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
2006.12.26 09:35
닛산자동차의 신형 SUV 캐슈카이가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런칭준비에 들어갔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캐슈카이, 일본에서는 듀아리스라는 이름을 판매될 이 신차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H45와 함께 르노닛산그룹의 주력 SUV로 세계시장 공략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관련, 닛산차는 최근 일본에서 듀아리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컨셉무비와 파리모터쇼 출품 내용 등이 소개된다. 캐슈카이는 내년 2월부터 유럽시장에서의 판매가 시작되며 이달부터 영국 선더랜드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다. 캐슈카이에는 배기
-
2006.12.13 10:27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저가모델인 로간 생산 확대를 위해 루마니아 다치아공장을 확장한다.르노는 약 1억유로를 투입해 그룹 계열사인 루마니아 다치아공장을 확장, 전략 저가차량인 로간생산을 확대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르노는 이 달 중으로 착공, 내년 가을에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기존의 연산 23만5천대에서 2008년는 35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르노는 2009년 전차종을 합쳐 연간 판매대수를 2005년 대비 80만대를 늘릴 계획을 추진중이며 로간은 생산확대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4d4e81d
-
2006.11.20 11:09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 오전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테크니컬센터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패트릭 르 께몽 수석부사장 및 앤토니 그레이드사장,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센터장 남궁재학 상무,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 프로젝트에 관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마이 퍼스트 르노라는 주제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산학협동 프로젝트는 르노그룹 및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매주 학교를 방문, 진행한 것으
-
2006.11.10 07:47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인도의 자동차업체 마힌드라와 공동출자로 현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와 인도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는 지난 9일, 인도에서 50대50 출자로 합작 공장을 건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합작공장에서는 오는 2009년부터 르노의 세계 전략저가차량인 로간을 중심으로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후 생산량을 늘려 2012년에는 연산 5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르노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새로운 거점으로 인도지역을 선택했다고
-
2006.09.29 08:4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인 첫 SUV 꼴레오스(Koleo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꼴레오스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 향후 르노삼성차와 르노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꼴레오스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차세대 X트레일을 베이스로 개발된 신형 SUV로 르노자동차의 2.0DCI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무려 180마력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꼴레오
-
2006.09.28 09:2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프로젝트명)가 현대자동차의 신형싼타페와 같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지난 6일 발표된 닛산차의 소형 SUV 캐슈카이) 르노삼성차 기흥연구소와 부산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H45에는 배기량 2000cc급 디젤엔진과 2500cc급 가솔린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디젤모델에는 르노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디젤엔진을 새로 개발한 엔진이, 2500cc급 가솔린모델에는 닛산자동차의 VQ2.5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06.09.27 19:37
르노닛산그룹 카를로스 곤회장이 27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과의 수뇌회담에서 3사가 제휴를 할 경우, GM이 연간 1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미국 디트로이트뉴스가 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양사 수뇌진은 파리근교에 위차한 르노자동차 본사에서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르노닛산은 GM이 5년 이내에 연간 100억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곤회장은 이번 수뇌회담에서 GM측에 르노닛산과 제휴할 의사가 분명한지를 타진할 예정이다. 다만
-
2006.09.27 08:47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오늘(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만나 3사간 제휴관계에 대해 회담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와관련,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6일, 자본 등 광범위한 제휴에 대한 GM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해 르노자동차의 간부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르노의 패트릭 페라타 부사장은 보도진에 현재 양사간의 협의는 핵심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고 교섭 상대인 헨더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실질적 문제 해결을 늦추게 되면, 도요타
-
2006.09.12 07:11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새로운 4인승 컨셉카 NEPTA(넵타)를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06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넵타는 4인승 오픈카로 리어 오버행을 길게 해 디자인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스타일은 자동차디자인 황금기에 미국에서 유행한 롱테일 스타일을 도입한 것으로 최근의 추세인 짧은 오버행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420마력급 3.5 리터 V6엔진이, 변속기는 7단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출발에서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4.9초에 불과하다. @4d4e81d3f921988
-
2006.09.11 08:36
일본 닛산자동차가 내년 2월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소형 SUV 캐슈카이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차는 오는 12월부터 영국 선더랜드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일본에서는 2007년 상반기에 영국으로부터 수입, 듀아리스라는 이름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캐슈카이에는 배기량 2리터와 1. 6리터급 가솔린엔진과 르노자동차의 2리터급, 1. 5리터급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플랫폼도 르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차는 승용차에 가까운 SUV로 대부분 영국에서 설계됐으며 이미지가 무라노를 작고 도시풍으로
-
2006.09.08 08:07
GM과 르노자동차가 현재 검토중인 제휴성사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르노는 최근 현재 검토중인 GM과의 제휴문제를 지원하게 될 고문역으로 프랑스 투자은행을 지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르노는 현재 영미계의 투자은행 몇몇 회사를 대상으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르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이미 루이 슈웨체르회장이 비상근 이사를 맡고 있는 BNP 파리바를 고문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8개 회사가 후보에 올라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한달 가량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2006.09.05 07:49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드자동차의 윌리엄포드회장이 CEO자리를 내놨다. 미국 잡지 뉴스위크지 전자판은 지난 3일, 경영부진에 시달리는 포드자동차의 윌리엄 포드 회장겸최고 경영 책임자(CEO)와의 인터뷰에서 포드회장이 회사재건을 위해 적당한 인물이 있으면 CEO 자리를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윌리엄 포드회장은 닛산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자동차 사장을 겸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에게도 포드 CEO 취임을 이미 타진, 곤사장을 포드를 구할 수가 있는 매우 재능있는 경영자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포드회장은 특히,
-
2006.08.20 23:59
GM과의 제휴를 추진중인 프랑스 르노그룹이 오랜 파트너사인 볼보와 북유럽지역에서 결별한다. 르노그룹은 지난 18일 북유럽에서 스웨덴 볼보와 맺어왔던 판매제휴 관계를 내년 말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2년부터 지금까지 볼보는 르노자동차의 부품을 수입, 판매해 왔지만 오는 2008년 르노가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 직접 판매키로 함에 따라 양사의 판매제휴 관계가 끝을 맺게 됐다. 대상국가는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4개국으로 볼보자동차가 관할하고 있던 르노자동차의 판매점들은 신설되는 르노의 자회사가 모두 계승하
-
2006.05.12 09:17
독일 BMW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공동으로 교통체증이나 사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car-to-car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외딴길에서 운전자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도 버튼만 누르면 GPS를 통해 구조팀과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가 있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는 BMW차량과 미니쿠퍼 일부 차량에만 장착돼 왔으나 앞으로는 르노차량에도 장착, 상호 정보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
-
2006.02.20 09:14
르노자동차는 스포츠 컨셉카 알티카(Altica)를 최근 공개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2/20/43f9099f0000d.jpg|76197|jpg|Capture.jpg#2006/02/20/43f909ae5f39b.jpg|48963|jpg|Capture_resize.jpg#2006/02/20/43f909b535b76.jpg|33102|jpg|Capture_2_resize.jpg#2006/02/20/43f909c0d94b4.jpg|36839|jpg|Capture_4_resiz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