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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08:10
지난 7일 저녁, 20-30대 젊은층들이 주로 모이는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용차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 2009년형 모델 출시 기념파티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주로 25∼35세의 직장인과 쌍용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인터넷 동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패션쇼와 DJ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주로 서울 광장동의 고급 호텔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신차런칭 행사를 가져 온 쌍용차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런칭행사였다. 쌍용차는 이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주요 번화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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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16:53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한 중형 토스카 프리미엄6를 GM계열 호주 홀덴사에 공급한다. 홀덴사는 최근 유럽에서 시보레 에피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9년형 에피카를 GM대우차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홀덴으로 공급되는 2009년형 에피카는 전면과 후면 스타일링이 바뀌었으며 프런트 그릴을 줄이고 리어페시아와 휠을 리디자인했다. 여기에 ESP와 사이드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등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6T40 6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라인업은 2.0 V6가솔린, 2.0 터보디젤, 2.5 V6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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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1:55
일본 닛산디젤 공업이 일본시장 전용버스의 시판가격을 최고 1.8% 인상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가격인상 대상은 일본 국내용 버스 전차종으로, 오는 8월1일부터 대형버스는 1.8%, 중형버스는 1.5%가 각각 인상된다. 이에따라 대형 관광버스인 스페이스 알로A 모델의 경우, 현재보다 64만6천엔(614만원)이 오른 3천655만9천엔(3억4천800만원)으로 인상된다. 닛산디젤은 지난 7월1일부로 대형트럭과 중형트럭의 시판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번 닛산디젤의 가격인상으로 올 하반기에 일본 관광버스 시장에 진출하는 현대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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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07:48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주력 SUV인 파제로 스포츠 신형모델이 내달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 공식 공개된다. 오는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08 모스크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신형 파제로 스포츠는 새로 개발된 프레임에 SUV 전용 미쓰비시 수퍼 셀렉터 4WD시스템이 장착되며 엔진은 2.5, 3.2디젤엔진과 3.5 V6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파제로 스포츠는 5인승과 7인승 모델이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8/07/18/487fc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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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22:05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7일, 골프 2.0 TDI와 파사트 2.0 TDI 모델이 8월부터 변경되는 새로운 연비등급제 기준으로 1등급 연비를 획득한 것을 기념, 디젤차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스바겐 TDI 연비왕 선발대회는 TDI 엔진을 장착한 골프 및 파사트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총 4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고 연비를 기록한 TDI 연비왕에게는 주유권 100만원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폭스바겐 기념품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의 TDI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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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5:42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신개념 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을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8 파리국제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데뷔 한 뒤,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쏘울 유럽 런칭일정을 확정했다. 기아차는 오는 10월2일부터 열리는 파리모터쇼에 메인 차종으로 쏘울을 출품, 글로벌 데뷔를 한 뒤 2009년 2월부터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일제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미국시장에는 한 달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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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5:10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준중형 신차 포르테와 GM대우차의 세계 전략 준중형차 J300이 만만찮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현대 아반떼의 아성이 위협을 받을 전망이다. 기아자동차가 내달 21일 출시할 신형 포르테는 4개 준중형급 모델 가운데 파워와 연비가 가장 높고 사양도 준중형급에서는 볼 수 없는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이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진을 장착, 가솔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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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1:59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최대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신개념 CUV 쏘울(Soul, 프로젝트명 AM)의 외관 사진과 엔진, 차체 크기 등의 주요 제원을 16일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30일 경 국내에 본격 출시될 예정인 쏘울은 1천600cc 및 2천cc급 가솔린 엔진과 1천600cc급 VGT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이번에 공개된 쏘울은 길이 4천105mm, 폭 1천785mm, 높이 1천610 mm, 휠베이스 2천550mm로 현대 베르나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첫 선을 보인 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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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5:03
인도 타타모터스가 240만원대 초저가차량인 나노의 디젤모델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이코노믹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타타모터스는 나노에 독일 자동차 전문엔진니어링회사인 FEV가 개발한 디젤엔진을 탑재, 오는 2009년부터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나노에는 623cc급 2기통 MPFI엔진과 4단수동변속기를 장착한 가솔린모델과 800cc급 터보차저 기능을 갖춘 CRDi 디젤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하이브리드모델 출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노에 탑재되는 디젤엔진은 동급 가솔린엔진에 비해 연비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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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08:20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푸조가 최근 중형급의 전천후 쿠페 카브리올레인 308CC를 전격 발표했다. 308CC 쿠페 카브리올레 신형모델은 오는 10월 개최될 파리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푸조의 기존 쿠페 카브리올레인 307 CC는 지난 2003년 시판 이래, 전 세계에서 17만4천500대가 판매됐으며 푸조는 이전 모델인 206CC와 207CC를 합쳐 CC 3총사로 라이프스타일 카라는 이름으로 카브리올레 시장 판도 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 중 307CC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럽가정에서 메인 차, 퍼스트 카의 자리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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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3:24
쌍용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 검찰이 지난 주 쌍용차 관련부서 임원들을 소환 조사했다. 이와관련, 쌍용차측은 여전히 검찰조사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과연, 쌍용차는 국책사업으로 개발중인 디젤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에 의도적으로 유출했을까? 또, 검찰은 경유가 폭등으로 쌍용차가 최악의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이때 전면적인 조사를 했어야 했을까? ■쌍용차, 아직 상용가능한 기술 갖고 있지 않다? 쌍용차는 검찰의 수사착수 언론보도가 나간 하루 뒤인 5일, 휴일임에도 불구, 보도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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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5:52
기아자동차가 구입가격이 기존 디젤모델에 비해 최고 200만원까지 저렴한 LPG모델을 오는 9월부터 시판한다. 기아자동차는 치솟는 경유값으로 1t트럭 구입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감안, 연료값이 경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LPG모델의 판매를 오는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지난 1994년부터 1t 봉고트럭에 LPG엔진을 탑재, 판매했으나 엔진출력 부족 등으로 판매가 부진, 2년 만에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LPG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배기량 2400cc급 기존 LPG엔진을 개조한 엔진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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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8:29
쌍용자동차의 모기업으로 최근 쌍용차로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을 빼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독일 합작파트너사인 폭스바겐과 오는 2010년부터 중형 MPV 투란 하이브리드카를 양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중국의 자동차 전문지 차이나 카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자동차와 폭스바겐은 우선, 내달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사용하기 위해 투란 하이브리드카를 소량 생산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 투란은 2.0I, 1.8T 디젤모델로 가족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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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11:49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신형 포르테가 국산 준중형급 모델 중 최강의 파워와 최고의 연비수준, 그리고 가장 큰 차체사이즈를 보유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8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포르테가 동급 최대크기에 동급 최고의 출력과 연비,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고 10일 밝혔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국산 준중형차시장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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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09:40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일 선보인 컴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지난 2일 공식 런칭행사를 가진 이후 지난 8일까지 6일동안 무려 200대가 계약, 초기에 국내에 들여온 200대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후 출고까지 무려 11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티구안은 국내 최초로 스스로 평행주차를 하는 파크어시스트 기능과 동급 최대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등 차별화된 기능들이 적용됐고, 승용차 못지 않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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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0:15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기존 서울 서초전시장을 자사의 서울지역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확장 이전 오픈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전시장 확장이전을 기념,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58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기존보다 규모면에서 2배 가량 커졌다. 실내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룸과 고객상담실, 서비스센터, 부품물류센터,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시장 내외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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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0:00
프랑스 푸조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이달 말까지 307SW HDi 다이아몬드패키지 모델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와 취득세 전액을 깎아준다고 밝혔다. 307SW HDi 다이아몬드 패키지모델은 기존 사양 이외에 최신 DMB 겸용 터치식 온보드 내비게이션, 가죽 시트, 제논 헤드라이트 등의 최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된 스페셜 에디션 차량으로 시판가격은 3천850만원이다. 푸조 307SW HDi모델은 도심에서의 출퇴근은 물론 가족 레저용 등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디젤 차량으로, 2,000cc HDi 터보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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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1:43
리터당 2천원의 고유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고유가를 경제운전으로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지도를 보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동차 연비 경주대회가 태백레이싱파크 주최로 지난 7월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자동차 경주장인 태백레이싱파크을 출발, 검룡소, 화암 동굴, 별마로 천문대, 영월 상동, 태백 레이싱파크로 돌아오는 코스와 태백레이싱파크를 출발, 불영계곡, 해신당공원, 덕풍계곡, 석포를 지나 태백레이싱파크로 돌아오는 500여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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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4:35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공급업체인 미국 델파이사가 세계 3위의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JCB 파워시스템즈에 Tier4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중형 디젤 커먼레일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델파이사는 JCB측과 오는 2011년부터 향후 7년 동안 장기적으로 계약하는데 합의했다. 포크레인 등에 탑재되는 중형 디젤엔진시장은 뛰어난 내구성과 효율성 등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대부분의 중형 건설장비들이 커먼레일 연료분사장치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먼레일분사장치는 연료 분사량, 분사 타이밍, 분사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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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3:33
기아자동차가 소형 CUV SOUL을 오는 9월 30일 본격 출시한다. 쏘울은 오는 8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올 하반기 내수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내수3만대, 수출 10만대 등 총 13만대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를 내달 2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출시하는데로 쏘울 런칭작업에 들어가 오는 9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소형 CUV SOUL에는 내수용의 경우, 1600cc급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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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09:05
독일 폭스바겐 AG가 전기의 힘 만으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인 골프 TwinDrive 개발을 완료, 시험주행을 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폭스바겐 골프 TwinDrive는 전기모드로 약 50 km까지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하이브리드카와 달리 전기구동을 주력 주행 모드로 사용하며 엔진에 의한 구동력은 부 주행모드로 사용한다. 폭스바겐측은 독일의 전형적인 통근 루트인 베를린 교외 포츠담에서 마을 중심부인 베를린 미테까지 100km 정도를 트윈드라이브가 8kW의 전력과 2.5리터의 연료로 주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