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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14:26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닛산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됨에 따라 르노닛산그룹이 르노삼성차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 경기도 기흥 소재 테크니컬센터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르노그룹 드비르 빌부사장 및 가또 부사장등 관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엔지니어링 스쿨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차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스쿨은 르노그룹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 있는 기업중 최초로 르노삼성자동차에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그룹의 선진기술 습득 및 배양을 통한 전문 인력육성에 목적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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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8:28
세계 자동차시장에 자동변속기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근들어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주력모델에 6단자동변속기를 앞다퉈 탑재하고 있고 일부 차종에는 7단과 8단 자동변속기 탑재를 서두르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변속기의 단수 높이기 경쟁을 벌이는 이유는 치솟는 휘발유 가격으로 인한 자동차 유지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다 끝없이 높아지는 엔진파워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변속장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변속기의 연료 효율성은 4단에서 5단으로 높아질 때 2-3%가 개선되고 5단에서 6단으로 높아지면서 5-8%가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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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7:58
지난 8일 열린 F1 제17전 일본그랑프리 결승에서 르노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을 차지, 이번시즌 7승째를 챙겼다. 2위는 페라리의 펠리페 맛사, 3위는 쟌 칼로·피지케라(르노)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일본그랑프리에서는 알론소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가 선두를 달리다 막판에 머신에 불이나 게임을 포기했다.이에따라 알론소가 랭킹 톱을 유지하며 미하엘 슈마허를 10포인트차로 따돌렸다. 이에따라 올 최종전인 브라질전에서 슈마허가 우승하고 알론소가 포인트를 전혀 올리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알론소의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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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7:08
GM과 르노닛산간의 세기의 제휴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GM과 르노닛산자동차는 지난 4일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제휴협의를 중단키로 3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GM과 르노닛산은 제휴효과에 대한 별다른 기대치가 나타나지 않고 특히, 제휴 후의 이익배분을 둘러싼 기대차이가 커 협상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미국과 유럽, 아시아권 자동차메이커가 하나로 뭉치는 대 연합구상이 결국 무산됐다. 3사는 공동성명에서 3사가 제휴를 하게 되면 큰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승효과 규모나 이익배분에 3사의 동의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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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06:55
GM(제너럴모터스)의 대주주인 투자회사 트라신다가 지난 6일, GM주식을 추가로 매입한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트라신다는 또, GM에 파견해 놓은 이사도 사임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언론들은 트라신다의 이번 조치는 르노닛산과의 제휴결렬에 따른 조치로 GM 경영진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투자가인 커크 커 코리언씨가 이끄는 트라신다는 GM과 르노닛산과의 3사 제휴를 제안했으며 지난달 28일,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GM경영진 측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GM주식 추가매입을 표명했지만, 성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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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9:57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등 국내 자동차5사의 지난 9월 내수판매실적은 총 11만5천200대로 전월의 8만9천620대보다 28%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만6천93대로 전월의 5만1천314대보다 6.3%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1만1천639대, 아반떼가 1만1천404대, 그랜저가 7천235대, 스타렉스가 4천739대, 1t포터가 6천792대, 싼타페가 4천364대가 각각 판매됐다. 지난달 공급부족으로 판매량이 1만5천여대에 그쳤던 기아자동차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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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08:30
자동차경주인 F1시리즈 제16전, 중국 그랑프리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식예선을 펼친 결과 종합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르노)가 이번시즌 6 번째, 통산 15 번째의 유리한 입장을 획득했다. 반면, 2점차로 알론소를 쫓고있는 미하엘 슈마허(독일, 페라리)는 6위에 그쳤다. 이날 레이싱에서 혼다는 르벤스 발리 첼로(브라질)가 3위, 젠손.배턴(영국)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10/02/45204f4ccaa3d.jpg|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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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9:54
GM의 대주주인 트라신다를 이끄는 커크 커 코리언씨 GM주식을 추가로 1200만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커 코리언씨는 주식 추가취득으로 GM이사회에 GM과 르노.닛산 자동차의 3사간 제휴의 가능성 검토에 강한 압력을 행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커 코리안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트라신다를 통해 릭 왜고너 GM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GM주 600만주를 추가로 매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커 코리언씨는 여기에 600만주를 더 보태 총 1200만주를 추가로 매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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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9:35
GM의 릭 왜고너회장이 르노닛산과의 제휴 없이도 자력으로 회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그룹의 카롤르스 곤회장은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개별적으로 가자회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왜고너회장은 양사간의 제휴협의는 진전되고 있다고 말하고 GM의 정리해고는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자력 재건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왜고너회장은 양사간 제휴에 가장 중요한 것은 GM측이 납득할 수 있는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혀 자사의 메리트 최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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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9:21
세계 4대모터쇼의 하나인 '2006 파리 국제모터쇼'가 지난 28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리모터쇼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일반을 상대로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23개국 530개 업체가 참여, 컨셉카와 신차 70여종이 전시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3개 완성차 업체가 전시관을 마련, 현대차 17대, 기아아차 22대, 쌍용차가10대의 차량을 각각 전시했다.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차량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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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8:4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인 첫 SUV 꼴레오스(Koleo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꼴레오스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 향후 르노삼성차와 르노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꼴레오스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차세대 X트레일을 베이스로 개발된 신형 SUV로 르노자동차의 2.0DCI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무려 180마력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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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20:28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시판에 들어갈 첫 SUV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르노그룹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최초의 4륜구동형 SUV를 28일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쇼카 형태로 전격 공개했다. 꼴레오스 컨셉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 SUV는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꼴레오스는 향후 르노 4륜구동형 SUV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 르노삼성자동차가 2007년 말부터 국내에서 시판 할 양산 모델인 H45와는 일부 다른, 수출용 모델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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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11:1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첫 SUV H45(프로젝트명)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르노삼성차측은 파리모터쇼 프레스데이인 오늘 오후 7시30분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르노삼성차의 H45를 전 세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45는 디젤모델과 가솔린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시점은 내년 8월이나 9월경으로 예정돼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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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9:2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프로젝트명)가 현대자동차의 신형싼타페와 같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지난 6일 발표된 닛산차의 소형 SUV 캐슈카이) 르노삼성차 기흥연구소와 부산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H45에는 배기량 2000cc급 디젤엔진과 2500cc급 가솔린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디젤모델에는 르노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디젤엔진을 새로 개발한 엔진이, 2500cc급 가솔린모델에는 닛산자동차의 VQ2.5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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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8 08:28
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 27일 파리에서 회동했으나 제휴에 대한 별다른 진전없이 원칙론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왜고너회장과 곤회장은 이날 파리시내 모처에서 3시간15분에 걸쳐 3사 제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당초 계획대로 10월 15까지 제휴검토를 계속하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외신들은 양측이 만약 제휴에 합의를 하더라도 연구개발 분야 등 한정적인 분야에서만 제휴가 이뤄질 공산이 크며 자본제휴까지 한계가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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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9:37
르노닛산그룹 카를로스 곤회장이 27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과의 수뇌회담에서 3사가 제휴를 할 경우, GM이 연간 10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미국 디트로이트뉴스가 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양사 수뇌진은 파리근교에 위차한 르노자동차 본사에서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르노닛산은 GM이 5년 이내에 연간 100억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곤회장은 이번 수뇌회담에서 GM측에 르노닛산과 제휴할 의사가 분명한지를 타진할 예정이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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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08:47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오늘(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만나 3사간 제휴관계에 대해 회담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와관련,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6일, 자본 등 광범위한 제휴에 대한 GM의 소극적인 자세에 대해 르노자동차의 간부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르노의 패트릭 페라타 부사장은 보도진에 현재 양사간의 협의는 핵심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고 교섭 상대인 헨더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실질적 문제 해결을 늦추게 되면,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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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21:39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할 때 적용되는 할부금리가 메이커마다, 또는 각 차종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최근 판매가 부진한 차종의 판매확대를 위해 할부금융사와 공동으로 일부차종에 대해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24개월은 7.75%, 36개월은 8.2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나 테라칸, 스타렉스, 트라제XG에 대해서는 최고 2.25%가 낮은 6%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금리가 2%가량 차이가 날 경우, 연간 20만원 가량의 차값 할인혜택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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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09:15
제휴여부를 놓고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회장과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 스 곤회장이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모터쇼장에서 회동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닛산자동차 간부직원의 말을 인용, 양측 회장이 2006 파리모터쇼에 참석, 회동할 예정이며 장소와 시간은 아직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제휴에 대한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닛산측은 설명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릭 왜고너회장이 3자간 제휴에 대해 소규모 제휴방안을 제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어 매우 제한적인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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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09:27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 푸어즈(S&P)가 지난 21일, 제너럴모터스(GM)와 르노.닛산자동차와의 3사간 제휴추진에 대해 GM이 갖고 있는 막대한 실행 위험성이 때문에 실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S&P의 유력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로버트 슐츠씨는, 뉴욕에서 개최된 자동차업계 회동에서 S&P는 3사간의 제휴와 같은 자동차업계 세력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제휴가 실현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자간의 자본참여를 포함한 광범위한 포괄적 제휴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덧붙였다. 슐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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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07:58
오는 11월부터 장애인차량에 대한 LPG지원제도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업체들이 LPG차량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복지부기 최근 발표한 장애인차량 LPG지원제도 지침변경안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LPG차량을 신규로 구입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LPG세금 혜택이 전면 폐지된다. 또, 이미 구입한 장애인의 경우도4~6급 장애인은 2007년 1월1일 이후부터 LPG할인 혜택이 폐지되고 1~3급 장애인은 2009년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2010년 1월1일부터는 장애인에 대한 LPG세금보조가 완전히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