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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가 대폭적으로 확대 개편된다.기아자동차는 기존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 규모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는 전기차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된 상황에서도 고객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무상으로 견인 차량을 보내주는 기아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기아차는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전기차 고객의 장거리 운행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새롭게 시행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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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09: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달 6일 새벽 3시8분쯤 일본 북단 홋카이도 남부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진도 7의 지진이 강타한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에서는 도로가 갈라지거나 건물이 기울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홋카이도 전 지역 295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면서 초유의 ‘블랙아웃’ 상태에 빠졌다.홋카이도 전체가 한꺼번에 정전이 된 것이다. 홋카이도 전력공급의 절반을 담당하는 도마토아쓰마화력발전소가 지진 피해로 긴급 정지되면서 전력 수급에 불균형이 발생하자, 다른 화력발전소도 연쇄적으로 정지하면서 홋카이도 전역이 암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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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7: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 시장을 공략할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2일 현대기아차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Paris 2018)’에서 유럽 시장을 공략할 신 모델을 선보였다.먼저 현대차는 ‘i30 패스트백 N (i30 Fastback N)’과 ‘i30N N옵션 쇼카(i30N N Option 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i30 패스트백 N’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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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6: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추석연휴로 인해 근무일수가 줄어 국산차 5사의 9월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다.1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8년 9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9월보다 10.3% 감소한 67만8,738대로 나타났다.내수시장은 11만130대로 전년동월대비 17.5%가 감소했다.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5사의 내수판매량이 줄었다.해외판매는 8.7% 감소한 56만8,608대를 기록했다. 수출도 근무일수 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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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5: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박스카 '쏘울(Soul)'이 올 연말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쏘울을 기반으로 한 EV모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차세대 신형 쏘울 EV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을 알려졌으며, 기존 쏘울 EV의 주행거리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80km였지만 니로 EV의 39.2kWh급 배터리를 기본으로 64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00k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3세대 쏘울은 전면 및 후면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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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1: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의 주력 모델들이 미국에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20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는 최근 실시한 신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IIHS에 따르면 이번 충돌 테스트를 받은 현대차그룹 차량 중 13개 모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에게 부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에서는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쏘나타, 코나, 2018년형 싼타페, 2019년형 싼타페, 싼타페 스포츠가 TOP SAFETY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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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친환경차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기아차의 니로가 전기차 투입으로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니로EV는 현대차의 코나EV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지만 1회 주행가능거리가 코나보다 21km 적을 정도로 차이점이 있다.시승을 통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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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 ‘니로EV’가 출시 두 달 만에 8,500대가 계약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기아차는 11일 서울 종로구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니로EV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상품설명과 시승을 진행했다.앞서 기아차는 니로EV의 올해 판매 목표를 3,800대로 잡았으나 2배가 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다가오는 전기차의 대중화시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기아차 니로 EV는 지난달 총 976대 팔리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으며, 현대차 코나EV 648대, 한국GM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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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6: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패션 위크’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지난 2016년 북미국제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 컨셉트카’로 공개된 이후 약 2년만으로, 당시 컨셉트카에서 상당히 모습을 바꾼 양산모델에 근접했다.이번에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레이디가가의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커스터마이즈 파츠는 맥스웰의 텍사스 런웨이 콜렉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졌다.뉴욕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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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2: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해 해외 전용 SUV인 크레타의 국내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출 전용 준중형급 SUV인 크레타를 내년 중반 께 국내시장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최근 전세계에서 SUV와 미니밴 등 RV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서브컴팩트급 모델인 코나에 이어 올 연말 풀사이즈급 SUV 투입계획을 세우는 등 RV 라인업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현대차의 RV부문 경쟁력은 최강 RV 라인업을 자랑하는 기아자동차를 넘어서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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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16: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태풍 21호 제비(JEBI) 내습으로 해일 영향을 받은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의 인공섬 롯코아일랜드에 있는 이탈리아 고급차메이커 페라리 정규 판매점에서 대당 수억 원짜리 페라리 51대가 바닷물에 잠겨 전손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시장에서는 당시 신차와 중고차 등 총 53대의 페라리 차량을 보관중이었으며, 태풍의 접근에 따라 입구를 블루시트와 모래주머니로 덮어 놓는 등 철저한 대책을 세웠지만 해일이 덮치면서 전시장이 약 1미터 높이까지 침수, 2대를 제외한 51대가 수몰됐다.이 전시장에 따르면, 바닷물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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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7: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사의 지난 8월 글로벌 판매량이 한국지엠 부진과 휴가철에도 불구, 소폭 상승했다.3일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0% 늘어난 65만5,346대를 기록했다.하계 휴가철로 근무일수가 적고 수요가 부진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국산차 5사의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12만6,336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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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10: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는 전통적으로 국산차업체 중 가장 RV(recreational vehicle) 부문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업체로 알려져 있다.풀사이즈 미니밴 카니발과 소형급의 카렌스, 중형 SUV 쏘렌토, 소형 스포티지, 서브컴팩트 SUV 스토닉과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로 이어지는 RV 라인업은 SUV 전문브랜드인 쌍용자동차는 물론, 형님격인 현대자동차를 능가하는 최강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올 1-7월 기아차 RV부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가 증가한 13만8,538대로, 현대차의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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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3: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국산차업체들이 해외의 모기업으로부터 들여오는 이른바 수입 국산차가 늘어나고 있다.수입 국산차는 한국지엠이나 르노삼성차 등 외자계 지동차업체들이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조립 생산한 모기업이나 계열기업의 차종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차종을 일컫는다.수입 국산차는 지난 2008년 지엠대우 시절 호주산 베리타스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 후 한 동안 뜸하다가 2013년 르노삼성차가 스페인산 르노 캡쳐(르노삼성 QM3)를 들여오면서 본격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했다.이 후 르노 트위지, 르노 클리오, 제니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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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6: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정부에서 시행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함께 8월 판매조건을 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개소세 인하분 가격과 8월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경우 현대차는 차종별 최소 50만원~120만원, 기아차는 차종 별 최소 138만원~ 최대 43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NEW START FESTA’ 이벤트를 실시해 지난달 18일 개별소비세 인하분 발표 당시 적용된 추가 특별할인이 포함됐으며, 할인혜택 대상 차종은 쏘나타 뉴라이즈(하이브리드 포함)와 아반떼, i30, 투싼,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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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올 상반기 영업익이 판매량 증가에도 줄었다.27일 기아차는 2018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4% 늘어난 138만5,700대로 나타났다.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5.5% 감소한 28만7,187대, 유럽에서 3.4% 증가한 26만333대, 중국에서 32.9% 증가한 17만2,323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 3.2% 증가한 39만9,692대가 판매됐다.재고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물량을 조절한 미국을 제외하고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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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3: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인 니로 EV를 유럽과 미국에도 잇따라 투입한다.기아차는 지난 19일 한국에서 니로 EV의 판매를 개시했다.니로 EV는 기아차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니로의 전기차 모델이다.니로 EV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3kgf·m를 발휘하며,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는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385km, 39.2kWh 배터리 탑재 모델은 246km를 주행할 수 있다.이는 저중량·고밀도의 고전압 배터리에 냉각 성능을 높인 수냉식 냉각시스템, 저손실 베어링 등으로 효율을 높인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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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7: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시행해 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올 연말부로 종료된다.환경부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자들에게 지급되던 구매 보조금(대당 50만 원)을 내년부터 중단키로 결정했다.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구매 보조금은 2015년 1월1일 이후에 출고된 신규 차량이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 당 97g 이하인 중형(1600cc 이상 2000cc 미만), 소형(1600cc 미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100만 원씩 지급돼 오다 2017년 1월부터는 절반으로 줄었으며 올 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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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1: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상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실시, 향후 권역별 상황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했다.20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양사 CEO 주재로 각각 상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진행했다.주요 시장 권역본부 설립 이후 열리는 첫 해외법인장 회의로, 각 권역을 책임지고 있는 권역본부장뿐 아니라 판매 및 생산법인장 등이 참석해 권역본부의 안정적 운영 및 생산·판매 시너지 강화 방안은 물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 전략들을 모색했다.해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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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가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기아차는 니로 EV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니로 E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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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 상반기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전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하이브리드카스가 발표한 2018년 6월 미국 친환경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년동기대비 7.3% 늘어난 28만4,283대로 나타났다.이 중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1만1,630대, 기아차는 11.3% 늘어난 1만7,107대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의 총 판매량은 7.9% 증가한 2만8,737대다.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에 투입된 아이오닉이 선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