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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1:51
쌍용자동차가 이달에 SUV 및 RV차량을 구입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쌍용차는 렉스턴2 유로모델의 경우, 2월 이전 생산차량은 400만원, 3.4월 생산차량은 300만원, 5.6월 생산차량은 2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는 350만원과 300만원, 2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선수율을 내지 않고도 무이자 유예할부를 받을 수 있는 더블제로할부도 동시에 실시하며 기존 쌍용차를 구입했던 고객이 재구매를 할 때는 30만원, 3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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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9:09
미국 크라이슬러가 대형차 판매부진으로 잇따라 북미 생산공장을 폐쇄한다.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30일, 대형 미니밴을 생산하는 미국 센트루이스 남공장을 오는10월 말부터 폐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는 가솔린 가격 급상승으로 판매가 극도로 부진, 대형 미니밴의 생산능력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또 센트루이스 북공장도 감산에 들어가, 2개 공장에서 총 2천400여명의 종업원을 감원키로 했다. 이번에 크라이슬러가 폐쇄키로 결정한 센트루이스 남공장은 닷지. 그랜드캐러밴등 대형 미니밴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1천500명의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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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8:26
지난 한달동안 미국과 일본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자동차시장 1위 쟁탈전이 GM의 일방적인 승리로 싱겁게 끝이 났다. 지난 1일 집계된 각 브랜드별 미국시장 신차 판매량에서 GM은 총 26만5천937대로 19만3천234대의 2위 도요타를 가볍게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월스트리트 저널등 미국 언론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달 월 초 GM의 판매가 급감하자, 사상 처음으로 선두자리를 도요타에게 내줄 가능성이 높다고 일제히 보도해 왔다. GM은 지난달 월 초부터 대형차 판매가 부진을 거듭하면서 한 때 도요타에 뒤졌으나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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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18:57
GM대우자동차가 경유값 폭등으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윈스톰에 대해 최고 19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 차종에 대해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GM대우차는 이달에 중형세단 토스카 프리미엄6를 구입할 경우, 최고 85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뉴클래스DMB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이 가운데 토스카 1.8 및 2.0가솔린모델과 디젤모델은 80만원, LPG 자가용모델은 75만원, 2.5 가솔린모델은 85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경유값 인상으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SUV 윈스톰은 최대 190만원까지 할인해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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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21:39
미국 포드모터가 지난 23일,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형차 판매부진으로 감산 폭을 기존 계획보다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자동차는 7월부터 9월까지의 3.4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25%, 10월부터 12월까지 4.4분기에는 8%에서 최고 14%를 각각 감산키로 했다. 포드는 지금까지 7월부터 9월까지는 15%에서 20%, 10월부터 12월까지는 2%에서 8%를 감산한다고 발표해 왔다. 포드는 또, 대형 픽업트럭인 F150의 신 모델 판매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약 2개월 늦춰 10월 경부터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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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19:24
지난 2006년 최악의 경영위기 이후 잠시 회복상태를 보이던 미국 GM이 대형차 판매부진으로 다시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GM은 북미시장에서의 대형차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대형 픽업트럭과 SUV 차기모델 개발을 유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M은 당초 오는 2013년 경에 현행 차종을 전면 쇄신한 차기모델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향후의 신모델 투입계획은 시장환경을 봐 가면서 다시 결정키로 했다. 대신 GM은 기존 모델을 개량한 신차로 판매를 늘려 개발자금 등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한편, GM은 대형차 수요부진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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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17:01
고유가 등으로 미국시장의 신차판매가 부진하자 미국에 현지공장을 가동중인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러시아 등 제3국 수출전략으로 난관 돌파에 나서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미국 생산거점에서 생산한 차량을 오일머니가 쌓여가는 중동 제국과 러시아, 그리고 경제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중국으로 수출공세를 가하고 있다. 달러가치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코스트가 하락한데다 원유가 상승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가 극도로 부진해지자 미국 현지공장의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 신흥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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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9:05
미국 빅3를 비롯, 일본과 한국 등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고유가 영향으로 소형차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북미시장에서 소형차시장 확대를 위한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이달 하순부터 미국 남부에 있는 현지공장에서 대형차 생산을 절반 가량 줄이는 대신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중형세단 알티마의 생산을 10% 가량 늘리기로 했다. 도요타자동차도 픽업트럭 등을 생산하는 미국현지 대형차 생산공장에서 중형세단 캠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야리스 등 소형차의 증산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0여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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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08:34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2일, 북미지역에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자동차 생산량을 전년 동기대비 20% 가량 줄이기로 했다. 포드는 가솔린 가격 상승 등으로 트럭 등 대형차 판매가 크게 줄고 있으며 자동차용 강판 등 원부자재값 상승 등으로 2009년 흑자전환 목표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번 감산대상은 대형픽업트럭과 SUV 등으로 4월부터 6월까지의 생산대수를 전년동기 대비 15%, 7월부터 9월까지 15―20%, 10월부터 12월까지 2―8%를 줄일 예정이다. 포드는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승용차 생산량은 늘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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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0 21:41
쌍용자동차가 최근 경유가격 급상승에 따른 SUV 판매위축으로 생산량을 대폭 줄인다. 쌍용차는 SUV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늘어나자 최근 생산량 축소를 위한 노사간 라인운영 협의를 시작했으며 20일 17시경 액티언과 렉스턴을 생산하는 평택공장 조립1라인을 축소운영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9일 1차 협의를 시작으로 조립1라인 물량 조정 방안에 대해 노사간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20일 주,야간 2교대제로 운영되던 생산라인을 야간 1교대 근무형태로 변경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또, SUV 판매위축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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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07:43
지난 2006년부터 적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올 1.4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포드자동차가 지난 24일 발표한 2008년 1.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기간 2억8천200만달러 적자에서 올해는 1억달러(986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포드자동차는 북미 등지에서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매각과 비용감축으로 올해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가 감소한 394억달러에 불과, 여전히 경영실적이 악화일로에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 이외 유럽 등지에서는 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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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4:14
쌍용자동차의 메가딜러인 아주모터스가 판매부진으로 잇달아 영업소를 폐쇄하는 등 출범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아주모터스는 아주그룹이 지난 2006년 11월에 설립한 자동차 판매전문 회사로 지난 2007년부터 30여개의 쌍용차 딜러를 흡수, 체어맨, 렉스턴, 로디우스, 액티언, 카이런 등 쌍용차 전 차종을 판매해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서울지역 딜러들을 잇달아 폐쇄하고 있다. 아주모터스의 쌍용차 영업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49개가 운영돼 왔으나 지난해 말에는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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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09:38
일본 등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잇따라 미국 현지생산계획 재검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히노자동차가 도요타자동차에 위탁해 왔던 트럭생산을 오는 7월부터 중단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경기부진과 원유가 상승 영향으로 트럭 및 대형승용차 수요가 급감,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미국에서의 생산중단 및 감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히노자동차가 생산위탁을 취소한 것은 캘리포니아주 소재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가 운영중인 현지공장이다. 이에따라 히노의 북미 생산 능력은 연간 9천500대에 달했던 히노자동차의 북미생산능력은 지난해보다 6천대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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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08:58
GM을 제치고 세계 1위 등극을 위해 올해 세계시장에서 985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달성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일 도요타브랜드의 한국진출 발표를 위해 방한한 조 후지오 도요타자동차회장과 도쿠이치 우라니시 해외담당부사장은 올해 목표달성 전망을 묻는 질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라니시부사장은 최근 J.D파워사가 올해 북미시장 판매 규모가 역대 최저치인 1천495만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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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09:53
미국 조사 및 컨설팅 전문회사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는 지난 18일, 2008년 미국 신차판매 대수가 연초 예상치보다 5%가 적은 1천495만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신차시장 규모가 1천500만대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95년 이래 13년만이다. 미국의 신차시장 규모가 당초 예상치보다 더 축소 전망되는 이유는 개인소비 부진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리의 불채산 거래축소로 판매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미국의 신차판매 댓수는 1천615만대로 1천600만대선을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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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6 21:12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소형트럭 생산을 축소 조정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 공장 및 인디애나 공장의 탄드라 픽업트럭과 SUV 세코이아등의 생산량 축소조정 직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요타는 오는 4월말까지 이같은 사실을 확정, 협력업체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도요타자동차가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량을 축소 조정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도요타는 소형트럭이 가솔린 가격 상승과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판매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이같은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까지의 미국 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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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3:40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08 제네바국제오토쇼에서 라비타(수출명 매트릭스) 페이스리프트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09년형 라비타는 컴팩트 MPV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판매부진으로 6년 만에 공급이 중단된 모델이다. 2009년형 라비타는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그릴, 안개등, 에어댐 등이 새로 디자인됐고 여기에 듀얼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보닛과 프런트 윙이 새로 디자인되는 등 전면부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었다. 리어부분도 리어범퍼 등이 일부 변경됐으며 컬러도 9가지 색상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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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14:01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크라이슬러가 판매차종과 판매망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크라이슬러가 판매 차종을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줄이고 딜러 네트워크도 큰폭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월지는 크라이슬러가 비용감축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정책의 일환으로 크라이슬러, 닷지, 짚 등 3개 브랜드 약 30개 차종을 수년 내에 15개 차종 또는 그 이상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약 3천600여개에 달하는 딜러도 통합 등을 통해 큰폭으로 줄일 예정이며, 각 딜러들이 3개 브랜드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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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4:59
GM대우차가 지난달 내수판매량은 격감한 반면,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GM대우차의 지난 1월 내수판매량은 마티즈 등 전 차종의 판매부진으로 전월의 1만3천174대보다 무려 34%가 줄어든 8천689대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의 1만1천328대에 비해서도 23.3%가 줄어든 것이다. GM대우차의 내수판매는 지난달 경차 마티즈가 3천226대로 전월대비 39.2%가 줄었으며 라세티가 729대로 41.1%, 토스카가 2천189대로 18.4%, 윈스톰이 1천890대로 35.2%가 줄어드는 등 전 차종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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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09:32
일본 마쯔다자동차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마쯔다의 북미 전용모델인 신형 마쯔다6를 북미에서 합작 생산한다. 마쯔다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신형 아텐자(마쯔다6) 신차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쯔다6는 기존모델의 경우, 전 세계 공통모델이 판매됐지만 신형모델의 북미 전용은 사이즈가 크고 V형 6기통엔진이 탑재됐다. 마쯔다는 신형 마쯔다6를 전 세계에서 30만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는 유럽지역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간 9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한편, 포드와 마쯔다의 북미 합작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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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22:22
세계 최고의 자동차업체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미국법인이 가격정책 실패로 흔들리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 9월까지의 중간 연결결산에서 북미지역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2%, 영업이익은 1% 증가에 그쳤다. 토요타의 북미시장 고전 원인에 대해 미국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은 가격정책 실패를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북미시장에 대형 픽업트럭인 툰드라 신모델을 투입했지만 신통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들어 가솔린 가격상승과 서브 프라임 문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형차 판매가 고전을 면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