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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1984년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 GLI는 2024년 출시 40주년을 맞이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40주년 에디션을 선보이며 특별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40주년 에디션은 퓨어 그레이, 퓨어 화이트, 라이징 블루 세 가지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컬러든 GLI 40주년 에디션에는 블랙 외장 트림, 'GLI 40' 엠블럼, 블랙 컬러 18인치 휠이 적용된다.그리고 특별히 디자인된 패브릭으로 제작한 실내 장식은 패턴이 모두 다르게 적용되는데, 폭스바겐은 이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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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가 전기 자동차 라인업을 계속 확장함에 따라 M3와 M4의 미래 또한 매우 불투명해졌다.특히 2027년 또는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인 고성능 차량이 전기차로 출시 될 수 있다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BMW의 개발 관리자인 프랭크 웨버(Frank Weber)는 다음 신형 M3가 전력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그러나 BMW M 브랜드 최고책임자인 프랭크 반 멜(Frank van Meel)은 외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M3 및 M4 의 EV 전용 버전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현재 모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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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8: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연이은 생산 지연으로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아직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특히 사이버트럭에는 테슬라 모델 Y와 같이 468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 더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최근 테슬라 추적 트위터 계정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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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아시아지역에 들어설 새로운 기가팩토리 후보지로 인도를 낙점했다.인도 매체 ‘Times of India’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가 팩토리를 설립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투자문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테슬라가 인도를 인도-태평양지역 국가에 전기차를 수출하기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 경영진이 이달 중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무부장관을 만나 2만4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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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05
[M투데이 온라인팀] 많은 소비자들은 제품을 이용할 때 가격 대비 가치가 있는 기능이나 무료 체험 기간이 포함된 옵션에 관심이 많다.최근 S&P 글로벌 모빌리티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의사는 있지만,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거나 무료 체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에만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일반적이거나 스마트폰에서도 이미 사용 가능한 기능에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BMW나 메르세데스-벤츠는 구독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도를 했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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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6: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6월 피닉스 본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하게 파손된 니콜라 배터리 전기 트럭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이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도돼 운행 중인 니콜라 트럭의 배터리 팩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니콜라의 애리조나주 피닉스 본사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회사 측은 “본사에서 이전에 화재로 파손됐던 트럭 중 한 대가 다시 불이 붙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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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테슬라의 큰 화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을 지금 구매하면 인도까지 5년이 넘는 결과가 나왔다.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지 약 4년 만인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는 전기트럭 모델이다.테슬라는 사이버 트럭이 주행거리 350마일(563km)의 배터리 팩을 장착한 모델을 먼저 출시한 뒤 나중에 500마일 주행거리의 롱레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이러한 사이버트럭에 예약주문은 폭주했고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 추적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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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2010년대 파산으로 사브가 쓰러졌을 당시 NEVS가 사브 자산의 일부를 인수했다. 당시 NEVS는 두 가지 버전의 사브 9-3 전기차를 개발했고, 2018년 몇 차례 고객 인도를 하기는 했지만 대량 생산에는 실패했다.2년 후 중국의 에버그란데 그룹이 NEVS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파산을 막기 위해 NEVS 직원의 95%를 해고하는 등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NEVS의 이런 극한의 경영 정책을 시행하면서 이들은 2023년 초 에밀리 GT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에밀리 G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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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8: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르쉐가 유럽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중형 SUV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카이엔 PHEV는 앞서 공개된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파워트레인은 기존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700마력 이상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300km/h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신형 카이엔 PHEV는 쿠페 및 SUV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쿠페를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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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3:05
[M투데이 온라인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캐딜락의 크로스오버 전기차가 중국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시원하게 공개됐다.'옵틱'이라는 이름의 크로스오버는 올해 공개할 예정이며, 2024년 실제 판매가 시작되는 캐딜락의 전기차 시리즈 중 하나다.중국 정부 문서를 통해 공개된 캐딜락 옵틱의 이미지는 해외 매체 드라이브를 통해 오토홈이 공개했는데, 길이가 4,826mm로 GM의 얼티움 EV 플랫폼을 같이 사용하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거의 비슷한 크기다.파워 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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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0: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니가 미니쿠퍼 풀체인지 모델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9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미니는 귀여운 디자인은 그대로 배치한 반면 다양한 첨단 장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미니쿠퍼의 실내는 미니멀리즘 테마를 바탕으로 물리적 버튼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특히, 기존 계기판은 삭제되고 센터페시아 원형 OLED 터치 디스플레이에 3분할 화면을 제공한다. 상단 화면은 속도계 등 계기판 역할을 한다.디스플레이는 다양한 그래픽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컴바이너 타입이다.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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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의 전기 스쿨버스 제조사 블루버드가 차세대 비전 전기 스쿨버스를 공개했다. 주행거리는 더 늘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더 넓어졌다.196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스쿨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80kW의 고속 충전으로 3시간이면 완전히 충전 가능하다. 스쿨버스 특성상 오전과 오후 시간에 움직이기 때문에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차세대 전기 스쿨버스는 기존의 72석에서 77석으로 시트를 틀려 더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이고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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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9: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시장을 선도하던 독일 자동차업체들이 전동화 전환으로 위기에 빠졌다.독일 매체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테슬라와 BYD, 니오 등 중국 경쟁사들의 전동화를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전기차의 기술력이나 가격 등에서 완전히 경쟁력을 잃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지난 2019년 말 유럽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소형 전기차 ID.3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약 3만3천대 신규 등록된 데 비해 올해 초 유럽에 출시된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MG4는 2만8천여 대가 등록, 강력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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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영국에서 원격으로 불법주차된 차량을 수거해 견인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독특한 견인 장비를 한 기업이 소개했다.이 견인 장비는 불법 주차된 차량 뒤에서 접근해 우선 뒷바퀴를 들어 올려 고정한 후 앞 바퀴까지 들어 올리는 지게차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며, 견인차를 보관하는 곳까지 이동하기 위해 견인용 트레일러까지 쉽게 차량을 이동할 수 있다.영국의 자동차 구난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커버리 노스웨스트가 사용 중인 이 장비는 상당히 스마트하다.영국의 경우 도심까지 대형 견인 트럭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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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지프 퍼포먼스 파츠가 지프 라인업 중 가장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인 2인치 리프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2인치 리프트 키트에는 크기를 재조정한 4개의 스프링 리모트 리저버 빌스타인 쇼크 업소버와 신형 프런트 로어 컨트롤 암 세트, 프런트 및 리어 스태빌라이저 링크, 프런트 및 리어 범프 스톱, 그리고 이를 고정할 수 있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프 퍼포먼스 파츠 전용 나무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지프의 관계자는 이번 2인치 리프트 키트 출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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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시대가 변해도 도둑들은 언제나 훔칠 것을 찾는다.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자체를 노리거나 아니면 현금으로 바꾸기 쉽거나 희귀한 광물이 들어 있는 부품들은 언제나 도둑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내연기관에서는 주로 백금이 들어 있는 촉매 변환기가 도둑들에게 인기 아이템이었다면, 전기차 시대에는 또 다른 것이 떠오르고 있다.전기차와 전기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는 점점 더 많은 첨단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모터와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겹겹이 쌓여 숨겨져 있으며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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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유럽에서 2세대 ‘GLC’를 공개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GLC 43과 라인업 최고 모델인 GLC 63 SE 퍼포먼스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터보차지 2.0리터 4기통 엔진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AMG GLC 43에서는 스타터 모터 및 발전기 역할을 하는 소형 전기 모터에서 추가로 14마력을 생성하며, 최고 출력 415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GLC 43은 4.8초 만에 0-100km/h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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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곧 출시될 미니 쿠퍼 EV의 고성능 버전인 JCW(John Cooper Works)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스파이샷에 포착된 미니 쿠퍼 JCW EV의 테스트 차량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차이점을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독특한 전면 범퍼 디자인과 스포티한 공기 흡입구가 장착된 것을 엿볼 수 있다.특히, 공기 흡입구는 중앙에 수직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막대를 특징으로 한다.후면부의 경우 JCW 모델은 기본 모델보다 크기가 큰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는데 이러한 점은 미니 쿠퍼 JCW EV에서도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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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00
[M투데이 온라인팀] 캐나 온타리오주의 GM CAMI 전기차 어셈블리 공장이 7월 한 달간 문을 닫는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을 통해 공장 노조가 밝힌 이유는 바로 배터리 부족 때문이다. 이 공장에서는 GM 얼티움 배터리로 구동되는 브라이트드롭 Zevo 600, Zevo 400 전기 밴을 생산하고 있다.현재 다른 GM의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얼티움 배터리 수요가 몰리고 있어 CAMI 전기차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밴 역시 판매는 성장 중인 상황이다.현재 GM의 모든 공장에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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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담당자가 공개한 문서를 입수한 해외 매체 오토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테슬라의 충돌 사고에 대해 세 번째 특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테슬라 모델 3의 ADAS와 연관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이 있지만, 오토파일럿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ADAS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으며, NHTSA는 사고와 연루된 다른 차량이나 사망자 또는 부상자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사고는 ADAS 기능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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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승용차 협회(CPC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 상반기 953만 대의 신차가 등록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이 중 약 209만여 대가 순수 전기차였으며, 전체의 32.4%를 차지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99만 6천여 대를 판매한 것이 중국에서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브랜드 점유율을 살펴보면 BYD가 약 109만여 대를 판매하며 전체 시장 11.5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폭스바겐이 약 98만여 대를 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