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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6:44
토요타자동차 미국법인이 와이퍼 결함 문제로 캠리 등 1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2013-2014년형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모델, 2013년형 아발론과 아발론 하이브리드모델, 2014년형 코롤라 등이다. 토요타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와이퍼 스위치의 길이가 짧은 데다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토요타는 딜러가 해당차량 소유자에게 연락, 무상으로 교환 수리를 해 줄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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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2:15
기아자동차가 오는 26일 ‘기아자동차 친환경 서울시민 한강 걷기대회’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기아차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의도 너른들판~양화선착장 왕복 코스(약 8.4km) 걷기대회 및 각종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기아차는 서울 시민들이 아름다운 한강을 보고 걸으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아차의 대표 친환경 차량인 K5 하이브리드를 걷기코스 내에 전시해 ‘환경사랑’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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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8: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또 다시 절대 안전을 증명해 보였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쉽 모델인 S클래스가 미국에서 120m 절벽아래로 굴렀는데도 운전자가 경상만 입은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같은 사실은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 법인인 메르세데스 벤츠 USA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USA에 따르면 2010년형 벤츠 S400 하이브리드카 소유주는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유명 관광지인 요세미티 국립 공원 산길을 주행 하던 중 마주 오던 SUV가 차선을 이탈, 중앙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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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8: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오토쇼에서 중요한 대체연료차량 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LA오토쇼에 쏘울 전기차(EV)를 선보이는 만큼 현대차의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오는 11월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 LA오토쇼와 관련해 현대차 대변인이 “중요한 대체연료차량 소식(significant alternative fuel vehicle news)”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미국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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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14:42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스바루가 신형 하이브리드카(HV)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3-4년 후에 신형 SUV 하이브리드카를 시판할 예정이다. 스바루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카 '스바루 XV 하이브리드'를 지난 6월 출시했지만 향후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타와의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적 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카의 개발 비용을 더욱 낮추기 위해서는 마쯔다 외에 다른 공급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바루와의 제휴를 선택했다. 토요타와 스바루는 지난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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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8: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억대 고가 수입차 시장에서 대형 세단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반면, SUV 시장은 세그먼트에 구분없이 꾸준히 달아오르는 추세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그먼트의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동급 세그먼트를 리드하고 있는 BMW 7시리즈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등은 중국과 미국, 독일 다음으로 한국이 세계 4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재규어 XJ도 본고장인 영국에 이어 5위에 자리한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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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4:47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일 및 19일에 현대차 고객 총 4000여명을 초청해 전국 6개 지역(서울 도봉구·서울 잠실 탄천·경기도 부천·부산 을숙도·경남 창원·충북 청주)에서 대형 비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및 베라크루즈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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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09:56
렉서스 브랜드는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13 렉서스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Lexus Refresh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렉서스 모델을 5년 이상 보유한 고객(병행 수입 차량 포함), 2008년 10월31일 이전 등록된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방문 고객에게는 30만원 이상 일반 유상수리시 각종 오일 및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일반 소모품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배터리 등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을 10% 할인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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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3: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주력중형차 3인방 중 만년 3위에 그쳤던 닛산 알티마가 마침내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차 등록댓수에 따르면 닛산 알티마는 올들어 가장 많은 236대가 판매되면서 191대와 151대에 그친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닛산 알티마가 캠리와 어코드를 제친 것은 지난 2008년 한국시장 진출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알티마는 하반기부터 2.5모델이 200만원 가량 공식 할인판매에 들어가면서 7월 234대,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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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8: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차 없는 날, 차 없는 거리에 버젓이 자동차를 전시하는 서울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6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방문한 김진수(회사원·31세) 씨는 최신 차량이 대거 전시된 현대차 부스를 보고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에 의문의 시선을 보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주간의 마지막 날인 6일을 ‘차 없는 날’로 선포하고,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앞 1.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 등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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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8:2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의 첫 대량 생산 전기자동차인 쏘울 전기차가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된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자동차 북미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지난 1일 가진 미디어 행사에서 내년 상반기 100% 전기차인 쏘울 전기차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세대 쏘울은 이달 중 국내에서 첫 출시된 뒤 오는 11월 개막되는 미국 LA국제오토쇼장에서 전기차 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기아차 북미법인 제품기획 담당 오더 헤드릭매니저는 쏘울 전기차는 85%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차량으로 미국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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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6:39
“토요다 아키오 사장의 경영 수완은 매우 뛰어나다.” 조 후지오 명예회장을 대신해 올 1월부터 토요타 그룹의 조타수 역할을 하고 있는 우치야마다 다케시(內山田竹志. 67)회장이 창업가문 출신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우치야마다 다케시 회장은 지난 달 30일 미국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에서 강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토요타 창업자의 손자인 토요다 아키오 사장의 경영 수완은 매우 뛰어나다”며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 그리고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발생한 의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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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16:52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에코 다이어트’를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 다이어트 비포서비스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와이퍼 교체와 워셔액 보충,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비포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균 필터 교환 및 항균 탈취 서비스까지 실시했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에 초청된 고객은 사전에 통보된 휴대폰 문자를 통해 비포서비스 현장 방문 전 연료 반만 채우기와 트렁크 비우기 등의 사전 과제가 주어졌으며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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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22:10
[일본 아이치현=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받는 이유는 환경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친환경 자동차 만으로 저탄소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까? 자동차 회사라면 제품은 물론,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현재 친환경 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차의 최대 생산 기지를 방문했다.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 츠츠미 공장은 프리우스를 비롯해 웨건형 프리우스α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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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5:27
한국비즈니스 정보원(KOBIG)이 일본 전문가를 초청,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 한국비즈니스정보원 강의장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경량화 기술동향 및 요소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의 경량화 부위, 경량화와 연비, 자동차에 사용되는 각 부분의 수지와 사용되는 이유, 금속과 수지 체결의 함정, 목적별 금속과 수지의 결합방법, 수밀 향상기술 등에 대해 다뤄진다. 강의는 일본 동경전기대학 출신으로 히타치제작소의 파워 반도체 부문 생산기술 제조부장 등을 역임한 기계 부문 컨셀팅 전문가 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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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06:19
[일본 아이치현=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친환경’ 이슈는 수년전부터 자동차 업계의 최대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판매, 사용, 폐기 등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중 환경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제하기 힘든 단계가 ‘폐기’다. 특히 친환경 폐차는 경제성이란 장벽이 항상 존재한다. 폐차 리사이클과 관련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이제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지난 2010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가동과 함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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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8: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가솔린차에 비해 연비가 월등히 높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책이 잇따르면서 하이브리드카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자동차로, 배기가스 발생량이 가솔린이나 디젤차에 비해 훨씬 적어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와 함께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전기차 및 1600㏄ 미만 하이브리드차에만 적용하던 광안대로 통행료 및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을 배기량과 관계없이 부산시에 등록된 전체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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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BMW코리아가 내년 5월부터 시판할 예정인 전기차 'i3'가 전기차 논란에 휩쌓였다. 전기차 논란은 환경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문제가 걸려 있어 향후 각 자동차업체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일부 국산차업체들은 BMW가 제주자치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들과 전기차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자 i3가 100% 전기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전기차가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BMW i3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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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8:1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가을 국내에서 신차 대결을 펼친다. 특히, BMW 코리아는 주력인 신형 5시리즈 외 풀 체인지 모델인 X5와 신형 4시리즈 쿠페를 잇따라 투입, 국내 수입차 시장 선두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는 오는 2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말에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페이스 리프트모델로,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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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6: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화두는 단연 SUV였다. 전통적으로 자동차시장을 이끌어 왔던 세단을 제치고 최근 자동차시장의 전면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SUV시장 선점을 위해 각 메이커들은 다양한 SUV들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미국 경영컨설팅업체인 오릭스 파트너즈에 따르면 전반적인 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유럽에서도 2007-213년 사이 SUV 판매량은 연간 6.7% 가량 증가, 올해 28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전체 승용차 판매량이 8월까지 75만3461대로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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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5:30
토요타자동차가 2013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수소연료 하이브리드 차량(Fuel Cell Hybrid Vehicle)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2015년 출시를 목표로 한 FCHV는 연료 전지로 가솔린 엔진을, 고압 수소 탱크로 가솔린 연료 부문을 각각 대체한다. FCHV는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같은 전기 부품을 사용하고, 재생 브레이크 시스템에 의해 복구된 에너지는 21kW 배터리로 저장된다. 그 동안 연료전지와 수소탱크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리터당 3.0kW의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차량에 필요한 수소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