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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11: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K7·K5 하이브리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를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각각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전용 모델명을 적용했다.사진 저작권에 따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합니다. 저작권자(c) 오토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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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9: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K7·K5 하이브리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를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각각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전용 모델명을 적용했다. K7 하이브리드 700h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하이브리드전용 세타 II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하이브리드전용 세타 II 엔진은 일반 가솔린 엔진보다 압축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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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7:1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을 둘러싼 긴장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차가 중국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6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중국의 지난 11월 국별 판매대수에서 일본자동차가 총 32만 5400만대로 국가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 자동차는 지난해 9월 일본 정부가 센가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국유화 한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등 거센 반발에 부딪치면서 올 상반기까지는 판매량이 평소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으나 하반기부터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 11월에는 국가별 점유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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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 22:4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준대형급 차종까지 확대하는 한편, 중형 하이브리드의 제품력도 업그레이드, 일본 하이브리드 및 독일 디젤과 정면승부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의 쏘나타와 옵티마 하이브리드카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기존 하이브리드의 제품력을 강화하고 라인업도 확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하이브리드카 부문은 국내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미국시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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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5 10:1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준대형급 그랜저와 K7 하이브리드 버전을 오는 16일 나란히 출시한다. 양 사가 경쟁모델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준대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16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오는 16일 K7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를 발표하고 12월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그랜저.K7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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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9: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의 일반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급속 충전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심장 맥박 조정기 등 심장 보조기구의 작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의 급속 충전기제작업체들의 모임인 '챠데모 협의회'는 일본의 5개사 25개 기종의 페이스 메이커(심장 맥박 조정기)를 대상으로 전자파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12개 기종에서 급속 충전기에서 53cm 거리까지 근접하면 리듬을 주는 전기 신호가 일시적으로 발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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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0: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3 올해의 안전한 차’에 쉐보레 트랙스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NCAP)’는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4개 분야 9개 평가항목의 결과를 반영한 ‘안전도 종합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신차안전도평가 모델은 현대차 맥스크루즈, 아반떼 쿠페,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K3, 카렌스,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 트랙스 등 국산차 7종 그리고 BMW 520d, 토요타 프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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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16: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말 닛산자동차가 자사의 전기차 리프의 미국 판매가격을 10% 가량 인하한데 이어 내년부터 미쓰비시자동차도 i-MiEV 가격을 대폭 낮춘다. 배터리 가격 인하와 엔저로 인한 가격 탄력성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서브 컴팩트 전기차(EV) 'i-MiEV'의 미국내 시판가격을 내년부터 기존대비 20% 가량 인하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내년 초 시판하는 2014년형 'i-MiEV'의 가격은 2만3845 달러로, 2012년형 모델에 비해 6130달러가 인하될 예정이다. 여기에 연방 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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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15: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신형 A클래스와 S클래스, 주력인 E클래스 부분 변경모델을 투입, 파상 공세를 펼쳤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내년에 4도어 소형 쿠페 CLA, 신형 S600 등을 투입,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벤츠코리아가 내년에 한국시장 투입을 계획중인 신모델은 소형 쿠페 CLA와 지난 11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S클래스의 최상위급 모델인 S600,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모델인 S500 PHV 등 3개 모델이다. 이 외에 벤츠의 컴팩트 SUV GLA의 연내 도입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내년 1월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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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12:03
국내 수입차 판매가 벌써 14만대를 넘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3만858대를 11개월 만에 무려 1만3천여대 이상 넘어선 것이다. 이대로라면 연말까지는 16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보다 2.1% 감소한 1만3853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1.1%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3년 수입차 누적 등록댓수는 총 14만4092대로 전년 동기의 12만195대 보다 19.9%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2825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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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8: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자동차 시장에서는 막바지 판촉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양한 할인 및 금융 프로모션이 쏟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12월은 자동차 시장은 비수기다. 연식변경을 앞둔 시점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차량 교체 시기가 짧은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중고차 가격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연간결산을 앞둔 자동차 회사들은 실적개선과 재고소진 등을 이유로 판매에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서고 있다. 12월 각종 신차 프로모션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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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11:20
현대자동차가 내·외관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를 출시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는 신규 LED 리어 콤비램프와 퍼들램프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실내는 가시성을 높여주고 눈의 피로도가 덜한 ‘LED 독서등 및 룸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다. 편의사양으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운전석 4방향 럼버써포트를 적용했다. 더불어 열선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7인치 알로이 휠을 주력 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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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4 08: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내년에는 내놓을 신차가 없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국산차업체들이 내년에 사상 최악의 신차 가뭄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수입차에 형편없이 밀리고 있는데다 수입차에 맞서 싸울 신모델이 없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업체들은 올해 제네시스와 쏘울, 카렌스, 맥스크루즈, 트랙스, QM3 등 5개 신모델과 아반떼 디젤, 그랜저 및 K7 하이브리드, SM5 터보, 크루즈. 아베오 터보, K3 쿠페, 스포티지, 투싼, 아반떼 및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 변경모델 등을 10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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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17:02
토요타 하이브리드카 고객들의 직접 키운 배추를 뽑아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토요타는 지난 달 30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5월 30가족이 각각 16.4제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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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16:55
기아자동차가 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이달 16일 출시 예정인 K7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변경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K7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의 개조차를 출시해 K5에서 K7으로 이어지는 중형.준대형 하이브리드의 양대 라인업을 구축하고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또,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용 모델명을 적용해,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의 개조차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K7 하이브리드 700h’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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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14: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 브랜드 깃발을 한국시장에 꽂은 나카바야시 히사오(53) 한국토요타 사장이 4년 만에 한국을 떠난다. 토요타자동차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사장을 올해 말부로 일본 본사로 불러 들이고 대신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세일즈 담당을 한국 법인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바야시사장은 지난해 말부로 3년 임기가 만료됐었으나 한국 잔류 희망이 받아 들여지면서 올해 말까지 1년 간 임기가 연장됐다. 2010년 1월 한국토요타 사장으로 취임한 나카바야시 사장은 지난 4년 간 전임 치기라 타이조사장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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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7: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북미 지역 플래그쉽(기함) 모델은 아발론이다. 크기가 현대 제네시스나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비슷한 준대형급 세단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캠리나 코롤라, 프리우스 등 세계 최고 모델들을 이끄는 기함 역할을 하고 있다. 아더왕의 전설에 등장하는 낙원의 이름에서 따 온 토요타 '아발론'은 지난 1995년 북미시장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탄탄한 내구성으로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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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6: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올 한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되찾아가는 렉서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일본에서 개최된 2013도쿄모터쇼에서 렉서스 인터내셔널 이세 기요타카 사장은 “2013년 글로벌 52만대 판매 달성”을 예고했다. 실제로 올해 렉서스는 지난 2007년(51만8천여대) 이후, 6년 만에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 회복세가 뚜렷하다. 렉서스는 올해 10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1.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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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4: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 5월 경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인 BMW 순수 전기차 i3가 최근 실시된 유로 NCAP(유럽 충돌 테스트)에서 대상 차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BMW는 지금까지 i3 전기차가 단단한 프레임에 차체를 별도로 만들어 탑재했고 승객석을 CFRP(경량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만들어 안전성이 일반 차량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해 왔다. BMW i3는 EU집행 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성능 86%, 어린이 보호 성능 81%, 보행자 보호 성능 57%, 안전 보조장치 55%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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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6: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S클래스 출시로 숨가쁘게 달려온 2013년 신차 퍼레이드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적은 국산차 10개 차종과 수입차 40여개 등 50여개 신차종이 출시, 각축전을 벌였다. 국산차는 한국지엠의 소형 SUV 트랙스를 시작으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기아차 신형 카렌스와 신형 쏘울, 르노삼성 SM3 전기차와 소형 SUV QM3 그리고 현대차의 아반떼 쿠페 및 디젤모델, 대형 SUV 맥스크루즈,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 신차 붐을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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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4:38
“연비에서 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연비가 리터당 37km(일본 기준)에 달하는 하이브리드카 신형 아쿠아를 개발, 오는 12월2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리터당 36.4km의 연비를 달성한 혼다 피트에 세계 최고연비 자리를 빼앗긴 지 3개월 만이다. 이번에 시판되는 신형 아쿠아는 지난 2011년 12월 출시된 초대 아쿠아의 35.4 ㎞를 1.6km 가량 높인 것으로, 혼다 피트보다는 0.6km가 앞선다. 토요타 아쿠아는 친환경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최고 연비를 앞세워 일본에서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