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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11: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百度)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지금까지의 협업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기 위해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두 본사 사옥에서 '커넥티드 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Strategic Cooperation Signing Ceremony On Intelligent Connectivity)'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자동차 산업 프레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커넥티드 카 시대를 앞당겨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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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0: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갤럭시 노트8 스마트폰에서 내장된 사진이 무방비로 유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들이 저장된 연락처를 통해 일방적으로 전송되고 있다는 것이다.IT 전문매체인 iDropnews 등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S9과 갤럭시 노트8 사용자들이 단말기 내부에 있는 사진이 무작위로 연락 번호로 마구 전송되고 있다는 불만이 게시판 ‘Reddit’ 등에 쏟아지고 있다. 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생활이 주변에 일방적으로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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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4:57
[M 오토데일리 박 상 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등 르노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My Renault)’를 출시했다.‘마이 르노’는 개인화된 차량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증기간 확인과 보증기간 연장 가입, 나만의 서비스와 혜택 조회 및 사용 내역 확인, 차량 매뉴얼 보기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또, 정비 예약과 정비 이력 조회, 서비스 센터 찾기 등 정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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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09: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트럭타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이번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은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 중 연간 구매 이력에 따라 기본 실버 등급에서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기간 중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지난 1일 자동 전환됐다.미쉐린 타이어를 연간 7개 이하 구입한 고객들은 기본 실버 등급에 해당되며, 연간 8개 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VIP 등급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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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1:15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미국 의회 의원 일부 의원은 7일(현지기간), 화웨이 기술 등 중국 기업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미국 구글에 대해서도 어떤 정보를 공유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미국은 이미 페이스 북에 대해 비슷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미국 의회는 중국의 통신 관련 기업이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관여하고 이쓴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 IT기업과의 관계도 문제 삼고 있다.미 의회 상원 정보 특별위원회의 워너 부위원장(민주당)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에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화웨이와 샤오미,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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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4: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구글 알파벳 산하 웨이모(Waymo)가 사상 최초로 개인에게 자율주행차를 판매한다는 대담한 계획을 발표했다.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미니밴 퍼시피카 6만2천대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뒤 개인고객에게 이 차량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웨이모는 올 1월 FCA 차량 수 천대 규모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대수를 공개했다.퍼시피카 대당 가격은 3만9,995 달러(4,273만 원)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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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5: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는 향후 5년간 60억 유로(약 7조5,114억원)를 투자해 주요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강화된 라인업으로 인한 수익 증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450억유로(약 56조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현지시간) FCA는 향후 5년간 수행할 전략적 로드맵을 발표했다.FCA는 지프,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램 등 주요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판매 마진을 높여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알파로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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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1: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은 고객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마이 닛산(My Nissan)’을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고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닛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마이 닛산’은 손쉬운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정비 이력 조회,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 검색, 차량 매뉴얼을 보여주는퀵가이드 기능 등을 제공하는 차량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닛산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들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회원 가입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브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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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글과 애플 등 IT기업과 테슬라 등 자동차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사고가 잇따르면서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운행중인 테슬라나 우버 차량은 모두 반 자율주행 차량으로, 운전자가 완전히 손을 떼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등장하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회원 수 5,800만 명을 거느리고 도로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최근 실시한 자율주행차 관련 조사에서 미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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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가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됐다.29일(현지시간) 세계시장조사업체인 칸타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글로벌 브랜드 100을 선정했다.조사결과 일본의 토요타가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의 가치는 약 300억달러(약 32조 2,800억원)로 지난해보다 5% 늘었다.칸타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은 "유럽과 미국에서 토요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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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13: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중국의 전기차 업체인 바이톤에 부품을 공급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내년 말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 바이톤에 전기차 관련 부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바이톤은 중국의 EV 스타트업인 퓨처 모빌리티 코퍼레이션이 만든 EV 전용 브랜드다.난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퓨처 모빌리티는 지난 2016년 BMW 전 임원 2명에 의해 설립된 후, 중국정부의 지원과 민간기업의 자금조달을 받아 바이톤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이 회사는 IT 기업인 텐센트, 대만 EMS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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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0: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파트너로 독일 폴크스바겐(VW)을 선택했다.애플은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 인수 혹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과의 제휴관계 체결을 놓고 저울질 해 오다 결국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VW을 파트너로 확정했다.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애플과 폴크스바겐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애플의 직원 수송용 차량으로 VW T6 트랜스포터(Transporter) 밴 기반의 자율주행 차 개발에 제휴했다고 발표했다.이 밴에는 애플이 지난해 12 월에 선보였던 자율주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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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7: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가솔린이나 디젤 등 화석연료 차량을 대신할 차량으로 EV(전기차)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기존 화석연료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은 EV로의 전환을 꺼리고 있다.지금까지 투자해 놓은 엄청난 규모의 시설이나 신기술들이 EV로 전환하게 되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게다가 테슬라나 구글, 다이슨 등 후발 전기차 전문업체나 새로 진출하는 IT기업들과 같은 출발점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이들을 전기차화로의 전환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때문에 세계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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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 차량 공유 및 전달 서비스 활성화로 도시의 주차장이 불필요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관측은 이미 현재 건축되고 있는 빌딩 디자인에 반영되고 있다.미국 최대의 건축사무소로,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자인 설계 사무소인 젠슬러(Gensler)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대규모 상업시설은 미래의 변화를 전망, 설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젠슬러의 엔디 코헨(Andy Cohen) 공동 CEO는 "자율주행 차량 등장으로 현재의 빌딩 주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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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0: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차 플랫폼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올 2-4월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엔비디아는 10일 발표 한 2-4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한 32억700만 달러(3조4,250억 원), 순이익은 2.5배가 증가한 12억4,400만 달러(1조3,290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데이터 센터가 7억100만 달러(7,489억 원)로 71%의 대폭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심층 학습(딥 러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연산하는 데 능력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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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7:3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웨덴 볼보가 구글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볼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심고,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차내 통합 구현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차량 내 음성인식 게어 기능은 물론, 구글 지도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 파악과 다양한 구글 앱(APP) 사용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는 구글 안드로이드 계열 모바일 기기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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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15: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고도 안심을 하지 못하고 있다.기존 화석연료 차량을 대신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차량공유 서비스 등 새로운 분야가 급부상하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 9일 2018년 실적 및 2019년 전망을 발표하면서 "경쟁자도 경쟁의 규칙도 바뀌고 있다"면서 "앞으로 생사를 건 싸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토요타는 이날, 올해 연구 개발비 및 설비 투자액으로 무려 2조4,500억 엔(24조8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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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일 콘티넨탈 출신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칼스텐 바이스(Carsten Weiss, 1969년생) 박사를 IVI-SW(In Vehicle Infotainment- Software) 개발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율주행과 램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Gregory Baratoff) 박사와 미르코 고에츠(Mirco Goetz) 박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바이스 상무 영입은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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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1: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1-3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94억100만 달러(10조1,145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구글은 주력인 광고사업 부문이 24%나 증가했고, 클라우드 등 비광고 사업부문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회계기준 변경으로 비상장 지분을 시가 평가한 것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매출액은 26% 증가한 311억4,600만 달러(33조4,975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 중 86%를 광고수입이 차지했다. 또,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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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3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스포티화이(spotify)가 오는 24일 뉴욕에서 수수께끼의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일부에서는 이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하드웨어 장치를 발표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미국 뉴스 미디어 ‘The Verge’는 이번 이벤트에서 스포티화이가 스마트 음악 장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회사가 이전부터 하드웨어 부문의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기 때문이다.스포티화이는 이미 앱 음성 컨트롤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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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의 대 변혁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공유 서비스 등으로, 2025년 경 부터는 신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자동차가 안팔리면 토요타, 폴크스바겐 등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은 커다란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하지만 자동차시장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수요는 줄어들지만 자동차의 이동성은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이 최근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예측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