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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9: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이 프리미엄 수퍼카 페라리 신차 및 중고차 구매자의 4분의1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블룸버그통신은 페라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 5년간 중국 본토에서 판매된 페라리 중 평균 26%가 여성 구매자였다고 전했다.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수년간 당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중국 여성 고객들의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이싱카의 트레이닝 이벤트에 신청하는 여성의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페라리를 구입하는 중국인 여성들은 주로 IT. 기술대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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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8: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가 최근 초고성능 모델 ‘에어 사파이어’의 최종 사양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에어 사파이어는 3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4도어 스포츠 전기 세단으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234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1.8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한다.또한, 118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687km를 주행할 수 있다.첨단 사양으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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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프로젝트 하이랜드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상하이 기가 팩토리에서 시험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 JRJ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liuwen_52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트위터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고 곧바로 @ray4tesla가 리트윗했으며, 모델 3의 대량 생산은 다음 달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인도가 10월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모델 3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가격은 중국 기준 약 20만 위안(약 3,7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신형 테슬라 모델 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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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에서 5개의 전기차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와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GM, 닛산,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으며, 2023년에도 미국 시장에서 지난 7월 월별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기아는 EV6, EV9을 앞세워 6월 기준 1만 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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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8: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오토모티브가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달성하고 연간 생산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리비안은 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추정치인 10억 달러보다 1억2천만달러가 많은 11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조정 EPS 손실 1.0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정치 1.36달러보다 다소 낮은 손실이다.조정된 EBITDA를 기준으로 리비안은 8억8,1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에서 예상했던 11억3천만 달러보다 약 2억5천만 달러가 낮다.리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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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9: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체리자동차(Chery)가 화웨이와의 합작 브랜드 럭시드(Luxeed)를 설립하고 첫 번째 전기 세단을 공개했다.코드명 EH3로 불리는 해당 차량은 날렵한 루프라인을 갖춘 4도어 세단으로, 프론트페시아를 가로지르는 슬림한 LED 주간주행등과 프리미엄 서피싱 등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적용했다.또한, 체리차의 고급 지능형 전기차 플랫폼 ‘E0X’를 기반으로 듀얼 모터 및 7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CATL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다.화웨이에 따르면 EH3는 200km에 달하는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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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BMW 6시리즈가 라인업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외신 모터 1은 BMW는 1976년부터 4세대까지 이어진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생산을 올가을 공식 종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BMW는 일부 시장에서 판매를 중단한 BMW 6 시리즈 대신 BMW 8 시리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두 모델 모두 BMW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역할을 하지만 6 시리즈는 시장 공략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8 시리즈는 고가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을 정확히 공략했다.BMW 관계자는 모터 1과의 인터뷰에서 "BMW 6 시리즈 쿠페,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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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07:34
테슬라가 7일(현지시간) 재커리 커크혼(Zachary Kirkhorn) 최고 재무 책임자(CFO)가 8월 4일부로 회사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커크혼CFO는 지난 2010년 테슬라에 입사, 2019년부터 4년 동안 CFO로 근무한 일론 머스크CEO의 오른팔이다.크커혼의 후임은 바이브하브 타네자(Vaibhav Taneja) 최고 회계책임자가 맡게 된다.테슬라는 타네자 최고 회계책임자가 지난 5년 동안 테슬라에서 다양한 재무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가 지난 2016년에 인수한 솔라시티(SolarCity) 임원을 지냈다.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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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지난 7월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Y, 폭스바겐 ID.4, 볼보도 아닌 중국 브랜드 BYD의 전기 SUV ATTO3였다.BYD의 판매량은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BYD는 7월 262,000대 이상의 친환경 자동차를 판매하며 3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6월 대비 5% 증가한 134,783대가 포함된 숫자로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BYD는 지난 7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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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8: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출시를 앞두면서 곳곳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기가 텍사스 관련 이미지 및 영상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조 테그마이어(Joe Tegtmeyer)의 트위터를 인용해 새로운 테스트카 이미지를 공유했다.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사이버트럭이 위장막을 두르지 않은 모습으로 슈퍼차징 스테이션에서 충전 중인데, 시승 전 충전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다른 테슬라 차량보다 큰 차체 크기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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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8: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가 최근 럭셔리 전기 세단 ‘에어(Air)’의 판매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이번 가격 인하는 올해 초 테슬라를 중심으로 치열해진 전기차 가격 전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루시드 에어는 현재 퓨어와 투어링, 그랜드 투어링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전 트림에 걸쳐 가격 인하가 진행됐다.먼저 가장 저렴한 퓨어 트림의 경우 기존 9만2,900달러(약 1억2,100만원)에서 8만2,400달러(약 1억700만원)로 1만650달러(약 1,400만원)가 인하됐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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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 중 일부는 가속 시 멀미와 같은 불편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전기차 승차감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린 사람도 있을 수 있다.혼다의 엔지니어들은 전기차 가속 시 느끼는 불편함을 없애면서 동시에 가속은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전기차는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내연기관의 가솔린이나 디젤의 연료 냄새, 배기가스의 냄새 같은 것들을 경험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하는 동안 한 가지 불편함은 느끼는 경우가 존재한다.오랫동안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장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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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5년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최신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GV90이 출시 된다면 BMW iX, 메르세데스 벤츠 EQS, 테슬라 모델 X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자동차 크리에이터 ‘Avarvarii’가 공개한 GV90의 예상도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며, 차체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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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볼보가 영국에서 판매 정책을 바꾸고 있다. 볼보가 SUV에 집중하면서 V60, V90, S60등의 모델의 판매를 중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남아있는 재고를 제외하면 신차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는 올해 초 S90이 단종된 이후 따르는 정책이며, 영국에서 볼보의 세단이나 왜건을 구매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볼보는 지속적으로 SUV에 집중해왔으며, 작년부터 공개한 신형 전기 SUV EX90, EX30 투입을 준비하며 판매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볼보는 SUV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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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2세대 모델을 준비중인 가운데 국내서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높은 판매량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판매량은 4만9737대, 올해에는 1만9930대가 팔렸다.특히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하여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LX3라는 코드명으로 2025년 1월 양산 계획을 목표로 테스트중인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모델은 물론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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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6:0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는 앞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는 의사는 밝혔지만 아직 내연기관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내연기관의 마지막 모델이 8월 30일 공개될 슈퍼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모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 슈퍼카의 이름이 6기통 엔진을 장착한다는 소문 때문에 '6C' 또는 33 스트라달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유로 '3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알파로메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휠의 센터캡과 스티어링 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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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9: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을 부풀려 광고해 소비자를 기만한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소송을 제기한 것은 테슬라 모델 Y 등 소유주 3명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차량이 광고된 주행거리에 크게 미치지 못해 회사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예를 들어 한 번 운전할 때 148㎞만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92㎞이 없어졌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소송대리인은 “테슬라가 광고한 것과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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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SUV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토요타의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더가 공개된 것은 올봄이지만 8월 생산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최근 토요타의 또 다른 SUV 랜드 크루저를 공개한 타이밍에 생산이 시작된 그랜드 하이랜더는 다소 포지션이 겹치지만, 랜드 크루저는 5인승이며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인 반면 그랜드 하이랜더는 오프로드는 가능하지만 최대 8명을 태우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위한 SUV다.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가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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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9: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가 전문 튜닝업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Unplugged Performance)의 손을 거쳐 경찰차로 변신했다.이 차량은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설립한 새로운 차량 사업부 업피트(UPfit)의 첫 번째 제품으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슬라 모임 ‘테슬라 테이크오버’에서 처음 공개됐다.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친환경성과 성능, 최소화된 유지 보수 시간 등의 조건이 경찰차 또는 군용 차량에 이상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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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달 26일 독일 항구 브레머하벤에서 이집트로 항해 도중 네덜란드 아멜랜드(Ameland) 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자동차 운반선 ‘프리맨틀 하이웨이(Fremantle Highway)’호의 피해 규모가 3억3천만 달러(약 4300억 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컨설팅 업체 앤더슨 이코노믹그룹(Anderson Economic Group)은 이번 프리맨틀 하이웨이호 화재로 인한 총 손실액이 3억3천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일본선사 K-라인이 용선해 운영하고 있는 프리맨틀 하이웨이호에는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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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세 번째 전기차인 소형 SUV EV5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오는 25일 열리는 중국 청두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포착됐다.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될 EV5의 차체는 전장 4600mm, 전폭 186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750mm으로 기아 스포티지나 현대차 투산 정도의 크기로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 컨셉트카가 공개되기도 했다.해외 매체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내수 시장과 중국 시장에 판매할 EV5의 배터리 용량 및 차량 가격대를 확정했다. EV5의 가격은 기본 모델, 5,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