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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09:56
현대자동차가 올 중반쯤에 출시할 신형 트라제XG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형 트라제XG는 기아 그랜드카니발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2.9디젤엔진과 2.7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또 엔토리지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3.8 V6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트라제XG는 롱 휠 베이스로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그랜드 캐러밴 등과 경쟁하게 되며 파워 슬라이딩 도어, ABS EBD, 스테빌리티 트렉션 큰트롤, 독립식 풀 오토에어컨, 6개 에어백 등이 장착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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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14:53
내년에 돌풍을 일으킬 신차는 어떤 차종일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총 40여개 이상 신모델을 쏟아내 놓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에 아반떼 후속 HD와 다이너스티 후속 BH, 라비타 후속 FC-NG, 트라제 후속 PO, 테라칸 후속 EN, 쏘나타 디젤 등이 계획돼 있다. 이가운데 라비타 후속모델과 트라제후속 모델은 아직 출시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로체디젤과 카렌스 후속모델인 UN,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 GM대우차는 토스카와 S3X, 토스카.라세티 디젤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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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09:49
미국인들이 갈수록 뚱뚱해지면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의 시트도 덩달아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휴일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요.'라는 첫 문장으로, 자동차 메이커들이 더 뚱뚱해지고 있는 미국인들을 위해 자동차 시트를 넓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은 살찐 운전자들을 위한 넓은 시트를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외국 브랜드들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혼다차의 2006년형 시빅은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2005년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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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06:59
한국산 자동차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서유럽시장에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벨기에 유력상품지인 'Test-Achat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5위, 기아차는 17위에 랭크됐다.이번 조사는 벨기에를 비롯한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및 포르투갈 등 5개국 소비자 1만7천명을 대상으로, 1997.3월 ~ 2004.9월 사이 등록된 157 개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서 실시했다.1위~4위는 도요타, 마쯔다, 혼다, 스즈끼 등 일본메이커가 선정됐으며, 최하위는 영국의 랜드로버와 로버, 이태리의 피아트, 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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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 07:52
다가오는 2010년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대수가 150만대에 다다를 것이라고 일본 노무라총합연구소가 전망했다.지난 2004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대수는 16만8천대로 전년대비 115%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이 호조를 보이기 시작했다.하이브리드카는 저연비를 유지하면서도 주행성능이 뛰어나고, 무리 없는 가격설정의 매력포인트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이유로 매년 판매신장이 예상되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44%에 이를 전망이다.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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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11:05
요미우리신문이 선정한 ‘카 오브 더 이어(CARS OF THE YEAR)’에 도요타의 위트가 선정됐다. 도요타의 위트는 연비가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운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트는 가솔린 1ℓ당 20㎞ 운행이 가능한 반면, 가격대가 100만엔(한화 약860만원선)으로 저렴하다. 혼다의 시빅 하이브리드(사진 왼쪽상)는 위트와 끝까지 1위 자리다툼을 벌이다 2위에 랭크됐으며, 이와 함께 도요타 해리어 하이브리드(사진 왼쪽하)가 SUV 부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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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08:29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에서 시판되는 전체 승용차 가운데 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진입했다.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월별 판매순위 `톱10'에 진입한 것은 1980년대 후반 ‘엑셀’이후 처음.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는 미국에서 11월 한 달간 1만4천216대가 팔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176종의 승용차중 7번째로 많이 팔렸다.쏘나타의 이러한 성적은, 한 달만에 판매량이 46.9%나 급증하면서 10월 17위에 머물렀던 판매순위가 7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한편, 11월 한달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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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08:15
도요타의 렉서스가 중고차 매입가격에서 단연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중고차 매입 판매 대기업인 걸리버 인터내셔널에 의하면, 2005년의 중고차 매입가격 조사결과 리세일밸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렉서스의 ‘SC’와 ‘GS’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렉서스의 ‘SC’와 ‘GS’의 리세일밸류는 60~65%로, 그 뒤를 이어 혼다의 스텝웨건이 55~65%로 그 뒤를 이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2/27/43b0794e07545.jpg|26190|jpg|khf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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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7:18
일본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장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닛케이산업신문이 26일 보도했다.일본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장의 시판품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완성차에 장착되어 나오는 순정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성장을 주도해오던 대형 전기메이커들의 내비게이션 판매가 전환기를 맞게 된 것이다.일본의 내비게이션 시장은 전체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시판품의 시장 판매 점유율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를 구입하면서 내비게이션도 함께 구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기존 내비게이션을 취급하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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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0:58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는 독일 아우디와 폭스바겐, 일본 혼다자동차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GM, 포드, 도요타가 부진을 면치못해 대조를 보였다. 지난 11월말까지 국내 수입차업체들의 신규 등록대수를 분석한 결과, 아우디는 올들어 1천915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212.4%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입차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역시 이 기간동안 1천356대가 등록, 전년 동기에 비해 101.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 혼다자동차도 2천449대가 등록, 전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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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06:18
올해는 한국산 자동차의 호주약진이 두드러진 해로 나타났다. 금년 11월까지 호주에서 판매된 자동차 대수를 기준으로 한국산 자동차가 7.5%로 호주 자동차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일본의 도요타(20%), 홀덴(18%), 포드(13%)에 이은 성적으로, 고무적인 것은 상위 3개의 메이커의 전체 판매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대수는 증가했다는 점이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종합경연장인 호주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톱 10에는 일본 6개사, 미국 2개사, 한국 2개사(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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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12:11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더욱이 올해 12월은 내년에 폐지되는 특소세 혜택과 유로4기준에 적합한 엔진 사용이 의무화되면서 차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 자동차를 구입하려던 잠재고객들이 서둘러 차를 구입하는 등 전반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이 감도는 달이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 여세를 몰아 더욱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특히 수입차 업체의 경우 각종 무상점검과 겨울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어 수입차 오너라면 다시 한 번 챙겨보는 센스가 필요한 때다. 렉서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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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06:09
국산차 품질 신뢰도가 BMW, 벤츠, 폭스바겐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포르투갈 소비자 단체(DECO)가 발행하는 기관지 프로테스트(PROTEST)의 내년도 1월호에, 국내 현대 자동차가 종합 소비자 신뢰도에서 스즈끼와 함께 공동4위를 차지해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메이커 중 하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신뢰도 조사에서는 도요타(95.2)가 1위를 차지하고, 이어 마즈다(94.2), 혼다(93.8), 현대 및 스즈끼(91.8) 등이 상위를 차지한 반면, 랜드로바(80.3) 로보(83.9), 피아트(85.0), 란치아(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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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09:32
도요타의 ‘느리지만 꾸준한(Slow and Steady)’ 비즈니스가 성공비결로 거론되고 있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도요타의 성공비결은 마치 어린아이들 동화에나 나올 것 같은 공자님 말씀이라며, 도요타는 내년 1위 등극 전망과 관련해 등수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업계1위 등극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말한 것처럼 도요타는 느리지만 꾸준한(Slow and Steady) 비즈니스로 유명한데, 일례로 현재 1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픽업 트럭 툰드라가 미국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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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06:21
고유가로 인해 소형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시장에서 한국 소형차들의 앞길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전했다.일본 도요타, 혼다, 닛산 소형차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도요타는 이미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야리스(Yaris)를, 혼다 역시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를 끈 피트(Fit), 닛산은 베르사(Versa) 모델로 각각 시장에서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소형차량들이 3기통에 수동창문, 수동 도어락 등과 같은 저가 사양으로 “이코노미 카”의 이미지를 강하게 풍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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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4:00
혼다는 지난 19일, 태양전지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혼다의 차세대 태양전지는 비용 절감 및 배출 가스 저하뿐 아니라 기존의 크리스털 실리콘 태양 전지와 유사한 정도인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는 이를 위해 2002년부터 미국, 태국 등지를 비롯해 일본 내 12곳의 혼다 시설에서 태양전지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오고 있었으며, 2007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밝혀졌다. 이 태양전지는 기존 태양 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대신 합금 소재를 이용해 생산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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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05:55
한국산 자동차가 호주 소형차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고 ninemsn이 보도했다.호주의 자동차 전문 민간단체인 로얄 오토모티브 클럽(Royal Automotiv Club)과 호주 최대의 차량보험 회사 NRMA는 '올해의 자동차(Australia's Best Car Awards)' 소형차 부문에 현대자동차의 클릭(수출명 Getz)을 선정했다.이로인해 현대자동차는 올해 6회째를 맞는 Australia's Best Car Awards 소형차 부문에서 4차례 수위를 차지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클릭은 가격, 수리비용, 유지비, 워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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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16:47
미국 빅3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JD Power가 금일 보도했다.미국 전문 리서치 기관인 JD Power에 따르면, 미국 빅3가 12월 들어 급격한 시장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GM사는 12월 첫11일 동안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각각 0.7, 2.1, 0.7포인트씩 하락했다고 밝혔다.지난여름 이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가격할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GM, 포드사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셈.빅3의 이 같은 시장점유율 하락과는 반대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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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09:08
닛산 자동차는 19일,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를 중국에 판매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닛산은 2007년 북경, 상하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5개~10개 대리점 개설을 시작, 2009년에는 대리점을 2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중국진출은 도요타와 혼다에 이은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고급차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1989년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 인피니티는 최근 글로벌 전개에 힘을 쓰고 있는 실정으로 벌써 중동, 한국, 대만 등지에 점포 개설을 끝냈으며, 07년도까지 러시아,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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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10:07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잡지인 'CarandDriver'가 최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자체 테스트를 거쳐 총 10개 부문에서 올 10베스트 카를 선정 발표했다. 스포츠세단부문에서는 혼다 아큐라 TSX가, 스포츠 컴팩트카 부문에서는 아우디 A3 2.0T, 럭셔리 스포츠세단 부문에서는 BMW 3시리즈가 각각 뽑혔다. 또, 퍼포먼스카 부문에서는 시보레 코베트가, 풀사이즈급에서는 크라이슬러 300이, 파워부문에서는 포드 머스탱GT가, 패밀리세단 부문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로드스터부문에서는 마쯔다 MX-5가, 스포츠 쿠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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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08:47
오토바이 사고는 모든 사람들이 치명적인 사고라고 인식한다. 일본의 자동차 오토바이 메이커인 혼다는 이런 오토바이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모터사이클 전용에어백을 개발했다. 에어프로텍(Airprotek)'이라는 보호복은 에어백 기술을 재킷에서 조끼까지 다양하게 접목시킨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에어쿠션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발생시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가면 즉시(0.5초 이내) 에어쿠션이 부풀어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운전자의 신체를 보호한다. 에어프로텍은 운전자의 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운전 환경과 기후상황에 편안하게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