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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0:15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전녀대비 54%가 증가한 125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상용차를 포함한 중국의 총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보다 36.9%가 늘어난 173만3천20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이유는 각 자동차업체들이 올들어 신차투입을 늘린다데 4월1일부터 대형차량에 대한 소비세율 인상 재검토 등으로 특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메이커별로는 중국 길조기차가 북경현대와 광조우혼다 등을 제치고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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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09:50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부터 대형 미니밴 오딧세이 개량모델의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오딧세이는 앞 범퍼와 라디에이터그릴이 새로 디자인됐고 도난방지장치도 새로 적용됐다. 또 스포츠모델인 앱솔루트에는 기존에 비해 1인치가 큰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 주행성을 높였다. 혼다차는 일본 내에서 월 4천500대 가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4/14/443ef1c0ad586.jpg|7011|jpg|혼다.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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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09:26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 고급차시장 석권을 위해 공세를 강화한다. 도요타자동차는 2007년 초 렉서스브랜드 최고급 모델에도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장착,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또 혼다자동차도 오는 7월 아큐라브랜드의 중형 SUV를 시판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고급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시판가격이 안정돼 있는데다 수익성이 좋아자동차 각사들이 고급차 판매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지난 12일 열린 뉴욕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잇달아 고급 신형모델들을 발표했다.이번 모터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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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09:18
미국 카즈닷컴(car.com)과 DriversEd.com은 십대운전자들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안전을 비롯해, 가격, 크기, 즐거움 요소들에 의거해서 선정한 이번 자동차 모델에는 현대 투싼이 SUV부문에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투싼에 대한 설명에서는 많은 안전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보증부분에 대해서도 우수하다고 덧붙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단 부문에서는 마쯔다3, 혼다 시빅, Scion tC, 미니 쿠퍼, 쓰바루 임프레자, 마쯔다 MX-5 (Miata) 컨버터블, 볼보 S40 등이 선정됐으며, SUV부문에서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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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17:18
현대자동차가 인도자동차 시장의 승용차부문 2위를 고수하는 등 인기를 지속적으로 누려가고 있다고 Business Line이 밝혔다.잠재력이 큰 시장중에 하나로 꼽히는 인도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판매대수가 급신장하고 있는데, 지난 3월 판매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대비 27%, 마루티(Maruti)는 15.7%, 포드는 83%, 타타는 27%, 혼다는 19%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만38대를 판매했는데, 내수시장에 2만2천524대, 수출시장에 7천51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델별로는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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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1 09:21
일본 혼다자동차가 주력모델인 시빅 1800cc급 외에 2.0모델을 추가했다. 외신에 따르면 혼다차는 11일부터 소형세단 시빅에 배기량 2000cc급 엔진을 탑재한 시빅2.0GL을 추가,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빅은 지금까지 배기량 1800cc급 모델과 하이브리드모델 등 두종류만 판매해 왔다. 이번 2.0모델 추가는 보다 출력이 강하고 승차감이 좋은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혼다측은 밝혔다. 시빅 2.0모델에는 연비가 탁월하고 최고출력이 155마력에 달하는 i-VTEC엔진이 탑재됐다. 차체 컬러는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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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18:33
올들어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수입차 판매가 다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3천629대로 전월의 2천690대 보다 34.9%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해 누적 수입차 판매량은 총 9천767대를 기록했다. 3월 등록대수 3천629대는 전년 3월보다 54.8%가 증가한 것이며 3월 누대수인 9천67대는 전년도 같은기간 보다 68.1%가 증가한 것이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렉서스가 542대, BMW가 510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481대, 아우디가 405대, 폭스바겐이 333대, 혼다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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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09:37
혼다가 자사의 진보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Floating Car Data system에 구글 어스(Google Earth)의 위성지도 기술을 도입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200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Floating Car Data system은 운전자들에게 교통체증은 물론이고 도로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18만6천마일정도의 도로 데이터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어스의 적용이 가능한 지역은 도쿄를 비롯해 나고야, 오사카 등 대도시 주변 15마일 정도지만, 곧 일본 전역에 적용가능할 것이라고 혼다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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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5 10:41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비해 수입차 판매를 담당하는 딜러들은 수입이 급감했거나 적자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차판매량은 총 3만901대로 전년도보다 무려 32%가 늘어난 반면, 렉서스 등 대부분의 딜러들은 수입이 크게 감소하거나 적자폭이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 결산공고를 낸 렉서스 최대딜러인 D&T모터스는 지난해 총 1천243대를 팔아 판매량은 20% 이상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억4천800만원으로 전년도의 34억6천200만원보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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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5 08:50
일본의 신차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지난 3일 발표한 2005년도 일본 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총 391만3천184대로 전년도에 비해 0.7%가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002년 이후 내리 3년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최고치였던 지난 93년에 비해서는 무려 200만대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메이커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2.1%, 닛산자동차가 5.4%가 감소하는 등 상위 메이커들이 부진을 보인 반면, 회생작업이 진행중인 미쓰비시자동차는 전녀대비 18.4%가 증가했다. 혼다자동차와 마쯔다자동차는 전년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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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7:10
기아자동차의 대형미니밴 그랜드카니발이 지난달 29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2006년형 미니밴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4개 부문 모두 만점인 별 다섯을 얻었다고 밝혔다. NHTSA의 안전도 충돌테스트는 정면충돌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도와 측면충돌시 앞.뒷좌석의 안전도를 측정하며 기아차의 그랜드카니발은 4개부문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이 테스트에서 그랜드카니발은 닷지 그랜드 캐러밴, 혼다 오딧세이 등과 같은 등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도요타 시에나, 머큐리 몬트레이, 폰티악 몬타나 등 보다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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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16:07
혼다자동차의 ‘인사이트’가 국토교통성의 ‘2005 연비 좋은 자동차 베스트 10’에 1위를 차지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이로써 혼다 인사이트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연비 효율성을 자랑했다.인사이트는 배기량 1000cc로, 가솔린 1리터당 36킬로미터를 자랑한다.혼다 인사이트의 뒤를 이어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4위는 도요타의 위트, 5위는 혼다의 피트로 상위10개 차종 가운데 도요타가 4모델, 혼다가 3모델을 차지했다. @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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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15:18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많이 팔린 자동차 가운데 도요타 캠리를 꼽을 수 있다. 도요타 캠리는 1997년 이후 세단 자동차 가운데 많이 판매된 차종 중 하나로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도요타 캠리에게 우승의 왕관을 씌울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인디애나 폴리스스타(Indianapolis Star)지는 캠리가 이미지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젊은 세대들이 캠리를 보는 시선이 늙은 세대들이 타는 자동차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도요타의 핵심문제라는 것이다. 분명히 캠리는 젊은 세대의 수요를 위한 자동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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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8 09:17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이 수송비를 포함 2만6천480달러로 결정됐다. 이는 2006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보다 5천달러 정도 적은 금액으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3만1천540달러다. 오는 5월에 각 딜러샵을 통해 전시될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의 약진을 기대해본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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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5 19:54
혼다자동차가 배기량 250cc급 대형 스쿠터 포르트Z 신형모델을 개발, 27일부터 전세계 시장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신형 포르트Z는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이면서도 수동변속기 수준의 주행성능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브레이크등과 윙커램프를 둥근모양의 투명렌즈로 바꿨으며 바람막이의 면적을 줄여 패션감을 높였다.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544만원 정도이며 ABS가 붙는 포르트 Z ABS모델은 오는 5월25일부터 시판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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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5 14:28
순수 토종 한국 자동차업체인 현대.기아차가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쯤 될까? 현대.기아차는 최근 몇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일본 등 주요국 메이커들과는 생산시설이나 총 매출액 및 순이익 등에서 아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일본, 도요타, 닛산, 혼다, GM포드, 크라이슬러, 벤츠, BMW, 폭스바겐 등과 주요 경영지표를 비교해 본다. ■GM세계1위 메이커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GM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세계시장 판매량 867만4천56대. 이 가운데 아메리카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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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16:21
지난해 국산차와 일본산차량과의 미국시장 판매가격 차이가 지난 2001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 조사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차와 일본산차와의 시판가격 차이가 소형및 중형은 격차가 크게 줄었으며 SUV각 가격차가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달러대비 원화의 환율변동이 엔화보다 상대적으로 컸던데다 국산자동차들이 고급화를 추구하면서 대폭적인 가격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형차급의 경우, 지난 2001년 현대 아반떼XD(2.0L)의 판매가격이1만3천734달러, 혼다 시빅(LX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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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8:34
닛산자동차는 다음달에 있을 뉴욕 모터쇼에 2007알티마와 2세대 아큐라 MD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7 알티마는 기존모델에 비해 테일라이트가 현저하게 다르며, 올 가을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뉴MDX는 미국에 있는 혼다 리서치에서 디자인 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3/24/4423307c8b2a2.jpg|21570|jpg|bilde.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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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09:45
일본 혼다자동차가 배기량 400cc급 오토바이 CB400 슈퍼 Four 개량형 모델을 개발, 오는 4월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신형모델은 앞뒤 윙커를 기존 황색에서 투명한 렌즈로 변경, 고급감을 더했다. 특히 진한 청색과 은빛을 바탕으로 한 신규컬러를 추가했다. 이 모델은 지난 1992년 시판이래 총 11만6천대를 판매된 기종으로 배기량 251cc급 이상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다. 일본 내 시판가격은 약 730만원에서 750만원 정도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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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10:48
지난 21일 끝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랙식)에서 한국에 두번이나 내리 져 한국야구의 추월을 크게 우려했던 일본이 자동차부문에서도 한국에 추월당하지 않을까 라는 강한 우려를 나타내 관심을 끌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일자에 실은 '자동차도 강적? 한국차'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일본이 한국에 절대로 질 수 없는 분야중의 하나가 자동차분야라며 아직은 한국차와 일본차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한국차가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머지않아 일본차를 추월할 수도 있다며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다음은 요미우리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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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09:25
일본 혼다자동차가 주력모델인 시빅을 오는 9월 경 한국 투입에 앞서 중국시장에 먼저 투입했다. 혼다자동차의 중국내 합작회사인 동풍혼다기차유한공사는 지난 20일 중국 북경시내에서 오자키 미츠루 총경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시빅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혼다차는 중국내 90여개 딜러를 통해 올해 총 5만대의 시빅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4월22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빅은 혼다차의 주력차종으로 전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베스트카로 지난 1972년 이래 지금까지 무려 1천600만대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