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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7:15
혼다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레전드가 마침내 내달 20일 한반도에 상륙한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6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고급세단 레전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전드는 시판가격이 6천800만원에서 6천900만원대로 지난달 출시된 렉서스 ES350,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특히, 레전드는 현재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러카로 자리잡고 있는 렉서스 ES350과 올 수입차 베스트셀러카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된다. 신형 ES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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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6:22
최근 약 2천만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판매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볼보코리아가 이번에는 일본 2박3일 골프투어와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키로 해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최근 프리미엄 SUV XC90이 2006 IIHS 경추보호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GOOD 등급을 받은 것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15일부터 XC90 T6 및 V8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48개월 무이자 할부와 일본 2박3일 골프투어 등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이자할부 판매는 XC90 T6 및 V8 차종 총 100대에 대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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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0:58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전설의 프리미엄 세단 ‘레전드’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15일부터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혼다 딜러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전드’는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춰 이미 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모델로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에서는 2004-200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및 ‘최첨단 성능(Most Advanced Technology)’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차세대 4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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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09:13
중국 신차시장이 올해 안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의 중국 신차판매량은 전년대비 40%나 증가했다. 이 상태대로라면 올해 중국의 연간 판매대수는 700만대에 육박,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의 신차대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 신차시장은 올들어 한국과 일본, 중국 현지메이커들이 저가 차량을 집중 투입, 마이카 붐을 유도하면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실제로 혼다 시빅이 시판에 들어간 지난달 22일 혼다차의 한 대리점에는 주말에 신차를 구입할려는 인파가 이틀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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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7:58
달러대비 원화가치의 끝없는 상승으로 현대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들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kelly Blue Book에 따르면 2006년 5월 현재 현대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 중의 하나인 엘란트라 GLS 2.0L(국내명 아반떼XD)의 미국 내 시판가격은 1만5천95달러로 경쟁모델인 도요타 코롤라 1.8L모델의 1만6천237달러와 가격차가 1천142달로 줄어들었다. 현대 엘란트라와 도요타 코롤라의 미국내 시판가격 차이는 지난 2004년 964달러에서 2006년 1천17달러로 벌어졌다가 올해는 1천142달러로 격차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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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12:36
혼다자동차가 총 3천200억원을 들여 중국 현지 합작회사인 동풍혼다기차 무한공장을 확장, 연간 3만대 규모에 불과했던 연간 생산능력을 12만대까지 끌어올려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는 혼다의 세계시장 전략차종인 시빅 1.5와 1.8, 그리고 CR-V등으로 주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차종들이다. 혼다차는 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향후 24만대까지 늘리고 현재 24만대를 생산하고 있는 광조우공장도 올가을까지 2공장을 완공, 올 연말까지는 총 53만대의 생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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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10:00
혼다 소형차 Fit 하이브리드 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더 불거져 나오고 있다. 본지 2월 22일자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Fit 하이브리드 버전에 대해 Hybridcars.com이 혼다 내부사람의 말을 인용해 2007년 모습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혼다는 현재 Fit에 탑재된 1.3~1.5리터 엔진을 하이브리드 버전을 위해 1리터급을 개발중이며 연비는 50-55mpg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Fit만큼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뉴 제너레이션 CR-V 하이브리드 버전이 올해 말 미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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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09:34
미국의 경제지인 포브스지가 2006 각 부문별 최고의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 최고의(Ultimate)컨버터블 : 애스턴 마틴 DB9 Volante, 페라리 F430스파이더 □ 인기있는 새로운(Hottest new)컨버터블 : 캐딜락 XLR-V □ 클래식한(All-time classic)컨버터블 : 시보레 콜벳,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 파워에 있어 최고의 컨버터블(Best convertible for raw power): 닷지 바이퍼 SRT-10 □ 최고의 일본(Ultimate Japanese convertible)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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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9 08:41
국산차 업체들이 최고급 세단을 잇달아 투입, 최근 파격적인 가격인하로 국산차시장을 압박해 오고 있는 수입차와 정면승부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중으로 시판가격 6천-7천만원대의 최고급 세단인 3600cc급 뉴체어맨을 투입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체어맨3.6에는 기존 벤츠엔진을 기본으로 쌍용차가 자체 개발한 3600cc급 고성능 직렬 6기통엔진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EAS), 자동 주차 브레이크(EPB)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다. 뉴 체어맨 3.6모델이 투입되면 쌍용차는 시판가격대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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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23:40
혼다코리아가 (주)휴젠(대표 손승범)을 경기 분당지역딜러로 선정하고 공식 딜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젠은 혼다차와의 딜러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딜러 준비작업에 착수, 오는 9월 분당지역에 대형딜러전시장을 신축,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 분당지역은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15%를 차지할 만큼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곳으로 최근 수입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딜러샵을 오픈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서울의 두산모터스. 일진자동차, KCC모터스, 부산 D3모터스 등 4개 딜러를 운영중이며 분당 외에 내년까지 대전과 인천,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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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8 09:14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세계 최고의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최근 열린 F1시리즈 유럽 그랑프리에서 2연승, 재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슈마허는 지난 7일 독일 뉴르부르크리크로에서 열린 60주 결승에서 우승, 지난달의 산마리노 그랑프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통산 86승째를 올렸다. 슈마허는 현재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에 이어 리그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알론소는 지난 6일 독일 뉴르부르크리크로에서 치뤄진 F1시리즈 제5전 유럽 그랑프리에서 1분29초819로 우승, 작년 중국 그랑프리 이후 통산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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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4:04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잔인한4월’이라는 말은 수입차 시장에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에 비해 12.3% 감소한 3천183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는데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렉서스 ES350(362대)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BMW 320(170대), 포드 Five Hundred(120대)가 이었다. 브랜드 등록대수에서도 렉서스가 623대로 가장 높았으며, BMW 488대, 메르세데스-벤츠342대, 아우디 306대, 폭스바겐 262대, 혼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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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09:37
혼다의 2007 CR-V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뉴욕모터쇼에 선보인 아큐라 RDX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2007 CR-V는 2.4L엔진 사용, 170마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뒷부분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신형 CR-V는 해치백 디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9월에 선보일 신형 CR-V 내부는 현재와 동일하게 2열시트에 5명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5/02/4456a985de2eb.jpg|50194|jpg|혼다 CR-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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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08:39
혼다자동차의 고급세단 레전드가 예정보다 두달 먼저 한반도에 상륙했다.레전드는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시판될 예정인 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돼 한국 소비자들에게 두달 먼저 공개됐다. 혼다 레전드는 옛 대우자동차에서 조립 생산했던 모델로 지금은 4세대까지 진화, 미국시장에서 혼다의 고급차브랜드인 ‘아큐라’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2004-2005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던 혼다 레전드는 혼다차의 정신과 기술력이 '전설'처럼 오래 남아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레전드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4륜구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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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06:53
일본 혼다자동차가 차세대 프리미엄 연료전지차인 FCX 컨셉카를 200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그동안 난제로 지적돼 왔던 연료전지시스템의 소형화, 고출력화로 연료전지차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차량으로 독창적인 저상 F.C플랫폼을 새로 개발, 쾌속주행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실현했다. 특히, 실내에 투명소재나 가죽, 우드 등 다른 소재를 조합했고 공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인스트루먼트 판넬, 실내 온도를 빛으로 알리는 인터액티브 플로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쉘시트,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속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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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09:38
2006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친환경 자동차(Greenest Car)로 선정됐다. 46인의 국제 자동차 저널리스트들 배심원들이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손을 들어줬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4.6리터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4/19/4445866488b93.jpg|56347|jpg|혼다1.jpg#2006/04/19/4445866d2e63f.jpg|54871|jpg|혼다2.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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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16:12
일본에서 신차효과는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자동차판매연합회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이른바 ‘신차효과’는 길지 않는데, 기존에 신차효과가 1년정도 유지됐다면 최근에는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예로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의 경우, 출시된지 반년이 지난 지금 목표대수에 비해 판매대수는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뿐만이 아니다. 혼다의 에어웨이브는 지난해 4월 출시해 7개월간 판매 목표를 이룬다 싶더니 8개월째 접어들어서는 꼬리를 감췄고, 스즈끼의 에스쿠드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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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09:06
일본 혼다자동차가 미국에서 천연가스 사양의 시빅 판매를 확대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혼다차는 올 가을부터 천연가스 사양의 '시빅 GX(2006년 모델)'의 일반 소비자 전용차량 판매를 미국 뉴욕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연가스 차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가솔린과 전동모터로 달리는 하이브리드차량과 대등한 환경 대응차량으로 취급되고 있다.시빅 GX는 배기량 1800cc급 엔진을 탑재,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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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08:55
혼다, 도요타, 닛산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디젤차의 유럽현지 생산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혼다차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생산, 영국으로 수출한 다음 영국공장에서 승용차에 탑재해 오던 방식을 현지 직접생산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유럽지역의 저연비 디젤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엔진도 현지생산체제로 바꿔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혼다차는 올해 유럽에서의 디젤엔진 생산능력을 40% 가량 늘어난 10만대 규모로 확대, 디제]ㄹ차로 유럽시장 공세를 강화할 예정이다.또, 도요타와 닛산자동차도 디젤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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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0:32
현대자동차의 뉴아반떼 XD(프로젝트명 HD)가 2006 뉴욕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반떼는 기존모델에 비해 차고와 차폭이 2인치 이상 커졌으며 실내 공간도 넉넉해졌다. 새로 개발된 1.6L감마엔진을 탑재한 신형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출력이 10%정도 향상, 연비는 12%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은 GLS, SE, Limited 3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HD(아반떼)’는 고감도의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하이터치 다이내믹 세단(Hi-Touched Dyn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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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4 10:15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전녀대비 54%가 증가한 125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상용차를 포함한 중국의 총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보다 36.9%가 늘어난 173만3천20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이유는 각 자동차업체들이 올들어 신차투입을 늘린다데 4월1일부터 대형차량에 대한 소비세율 인상 재검토 등으로 특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메이커별로는 중국 길조기차가 북경현대와 광조우혼다 등을 제치고 3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