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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1:02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마쯔다자동차의 해외담당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입국, 마쯔다 차량 판매를 희망하는 몇몇 국내 중견기업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쯔다가 한국 파트너 선정을 위해 접촉한 업체는 현재 수입차사업을 하고 있는 A사와 S사를 포함한 3-4개업체들로 이 가운데 A사 등 2개업체는 기준미달로 선정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쯔다측과 접촉한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마쯔다자동차는 향후 3년 동안만 한국시장 총판을 맡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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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0:15
지난 10여년 동안 줄곧 상승가도를 달려왔던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분기에 처음으로 순이익이 감소, 도요타 경영진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발표한 2008년 4-6월기 연결결산(미국 회계기준)에서 최종 손익을 나타내는 순이익이 3천536억엔(3조3천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가 감소했다. 도요타는 최대시장인 북미와 유럽등에서 판매가 부진한데다 강판 등 원자재값 상승과 엔고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었다. 도요타가 분기별 실적에서 이익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간동안 도요타는 전 세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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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0:07
일본 도쿄전력이 미쓰비시자동차의 전기차 판매에 대비, 2009년도에 최대 200개소, 3년 내에 1천개소의 전기 충전시설을 확보한다. 도쿄전력은 이미 5분 충전으로 40km, 10분 충전으로 60km를 달릴 수 있는 급속 전기충전기 개발이 끝난 상태로 미쓰비시자동차. 후지중공업과 실증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양 사는 2009년부터 전기자동차의 일반판매를 시작하며, 이에 맞춰 충전기 설치에 나선다. 가정이나 사업소 전원을 사용하는 경우, 충전 1회당 주행거리는 160km에 달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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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9:54
영국 정통 스포츠카메이커인 로터스가 화려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들을 갖춘 고성능 신모델 에보라(Evora)를 출시한다. 에보라는 지난 1995년 엘리스 출시 이후 13년 만에 개발된 신형 로터스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미드쉽 2+2차량이다. 에보라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급 3.5리터 V6엔진으로 무게가 1350kg에 불과,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보라의 실내는 우아한 인테리어에 첨단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시스템과 전자식 자동 접이형 사이드미러 등이 적용, 최첨단 고성능 이미지를 갖추었다. 에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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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9:37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저녁 베이징시에 위치한 쿤룬 호텔에서 양궁대표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노리는 박 성현 선수를 비롯해 윤옥희, 주현정,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등 양궁 남녀 대표 선수 전원과 대표팀 감독 및 코치, 대한양궁협회 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베이징 시장의 초청으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몽구 회장은 양궁대표단을 직접 만나 격려하기 위해 개막식 하루 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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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9:26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업체인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 S.p.A)의 안드레아 피닌파리나 CEO가 지난 7일 아침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피닌파리나 CEO는 이날 투린시 인근에서 자사 R&D센터에서 디자인한 베르사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닌파리나 CEO는 피닌파리나사의 창업주인 바티스타 파리나의 손자로 자동차 공학을 공부한 뒤지난 1982년 미국 프로이오이프(Freuhauf)사를 통해 입문, 2001년 피난파리나사의 CEO에 올랐다. 피난파리나사는 페라리 등 세계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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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9:09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인 애스턴 마틴이 내년 말 경 시판가격이 100만파운드(19억8천만원)에 달하는 초고성능 신모델을 출시한다. One-77이란 이름이 붙여진 신형모델은 7000cc급 V12 엔진이 탑재, 시속 200마일(125km)를 단 3.5초만에 주파하는 초고성능 차량으로 77대만 한정 생산된다. 몸체는 정교한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졌고 샤시도 가볍고 탄성이 좋은 카본 화이버 재질을 사용, 초경량으로 제작되며 올해말까지 개발을 완성, 내년 말부터 예약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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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8:51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월드 베스트셀링 소형차인 알토 신형모델이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데뷔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알토는 7세대 모델로 지난해 개최된 인도 뉴델리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카 A-STAR를 베이스로 스즈키 인도에서 개발된 모델이다. 이 차는 인도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쌍트로, i10, GM대우차의 마티즈(시보레 스파크)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신형 알토는 2개 버전으로 출시되며 베이스모델은 스즈키 인도 자회사에서 생산, 공급되며 업그레이드 버전인 알토 글로벌 모델은 일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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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08:29
현대자동차의 품질신뢰도가 세계 최고급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지난 7일 발표한 2008년 자동차 품질신뢰도조사(2008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현대차는 전체 조사대상 37개 브랜드 중 1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신차 판매 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100대당 품질 결함 건수를 조사하는 J.D파워의 자동차 품질신뢰도 조사에서 200점으로 업계 평균치인 206점보다 6점이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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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7:40
구입가격이 7억5천만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는 7일 서울 청담동 롤스로이스 전시장에서 신형 2도어4인승 쿠페인 팬텀 쿠페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롤스로이스 본사가 있는 영국 웨스트 섯섹스의 굿우드공장에서 생산되는 롤스로이스 팬텀은 국내에 단 40대 정도만 판매됐을 정도로 희소성이 큰 차종으로 이번 팬텀 쿠페의 국내 출시는 아시아지역 투어전시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롤스로이스 모터 카의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사장인 매튜 베넷 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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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17:20
고물가와 극심한 경기침체로 사상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요즘, 혼다코리아 영업직원들은 불황을 모른채 지내고 있다. 최근들어 혼다차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판매가 부진한 다른 수입차업체 영업직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7월에 국내 수입차 사상 전무후무한 월 1천665대라는 경이적인 판매실적을 올렸다. 혼다는 전 월에도 1천364대가 판매되는 등 최근 석달 동안의 월 평균 판매량이 무려 1천4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전국 9개 혼다차 딜러에 근무중인 1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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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9:10
일본 닛산자동차가 다른 차량과의 접촉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닛산차는 차선변경이나 후진에 다른 차량이나 장애물과의 접촉을 사전에 막아주는 브레이크 제어 운전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시판차량에 탑재되고 있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과 차간거리를 일정에 유지해 충돌을 피하게 해 주는 시스템을 합쳐 새롭게 개발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측면과 뒷부분에 센서를 장착, 측면센서는 이웃한 차선을 주행하는 차량을 검지, 접근하는 차를 인지하지 못한 채 차선을 변경하려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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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8:4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0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미국 미시시피공장에서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HV)모델을 연간 12만대씩 생산키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 공장에서 프리우스를 당초 계획했던 SUV 하이랜더와 동일한 규모로 생산, 계획된 생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피하는 동시에 현지에서의 하이브리드카 수요증가에도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도요타가 새로 건설중인 미시시피공장에서 생산될 차종은 2009년초부터 일본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로 핵심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은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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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8:26
기아자동차가 내년 8월 경에 출시할 대형 럭셔리세단 VG(프로젝트명)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VG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급에 해당하는 전륜구동형 고급 스포츠세단으로 현대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기아차는 내수용 VG에는 2400cc급, 2700cc급 엔진을, 유럽 및 북미용에는 3.8 V6 람다엔진과 4.6 V8 타우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VG 역시 피터 슈라이이어 부사장이 디자인한 호랑이 눈과 코를 형상화한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되며 오피러스 후속모델로 2010년 10월 경 출시될 CH(프로젝트명)와 함께 기아차의 고급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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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7:46
일본 닛산자동차가 하이브리드부문 선두업체인 렉서스를 따라잡기 위해 자사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 G35세단과 G37쿠페에 고성능 후륜구동형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다. 이들 차량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시스템은 닛산차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새로운 파랄렐 파워트레인시스템으로 한개의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를 경유해 2개의 분리된 클러치와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로 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양쪽 클러치에 모터에서 발생한 파워를 전달해 주기 때문에 연료소모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닛산차는 여기에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충전효율성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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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22:55
독일 폭스바겐이 주력 골프의 신형모델인 골프 VI를 전격 공개했다. 신형 골프VI는 오는 10월부터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본격 시판될 예정이며 이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미국 순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될 골프VI는 지금까지 선보인 골프보다 퍼포먼스. 실내 쾌적성. 경제성면에서 훨씬 뛰어난 차량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관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 적용되면서 전면적으로 쇄신됐으며 시로코처럼 와이드한 감각이 강조된 스포티한 프런트뷰가 신형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보디측면의 흐르는 듯한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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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22:32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이 비정규직원 감원에 본격 나섰다. 도요타자동차는 북미시장 판매부진 등의 영향으로 일본 내 생산거점의 비정규직 사원의 감원작업에 착수했다. 도요타그룹 최대 부품기업인 덴소와 칸토자동차공업등 주요 5개사는 최근 3-4개월 동안 파견직원, 기간 종업원 등 비정규직원 2천300여명을 정리해고했다. 도요타는 현재 일본에서 생산한 차량의 6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내수 침체에 이어 북미시장까지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생산활동이 둔화되고 있다. 수출차 전용 에어컨 등을 생산하고 있는 덴소는 일본 아이치현 소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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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22:1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10월 경 국내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신형 RAV-4의 스펙 및 북미시장 판매가격을 확정 공개했다. 2009년형 RAV-4에는 기존 2.4리터 엔진 대신 2.5리터급 신형엔진이 탑재됐으며 시판가격은 기존에 비해 0.9%(225달러)가 인상된 2만1천500달러(전륜 4실린더. 2천184만원)에서 2만7천800달러(4륜. V6엔진 2천820만원)로 확정됐다. 2.5모델에는 최고출력 179마력. 최대토크 172IB.ft의 2500cc급 신형엔진과 새로 개발된 뉴 4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톱모델인 3.5리터급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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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8:30
『혼다 시빅은 왜 포르테의 등장에 긴장하는 걸까요?, 도요타 코롤라는 왜 포르테의 사양을 질투하는 걸까요?』 요즘 기아자동차 직원들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멘트 내용이다. 포르테의 독특한 프리런칭 광고도 주목거리다. 이달 초부터 TV에 등장하고 있는 포르테의 프리런칭 광고는 포르테가 앞서가는 차량의 뒷 꽁무니를 받은 뒤 갑자기 앞차를 통째로 삼켜버린다는 내용이다. 포르테에 잡아먹히는(?) 이 차는 실제로 존재하는 차량이 아닌 고급차를 합성한 인조차량이다. 휴대폰 비즐링과 포르테의 프리런칭 광고는 공통적으로 포르테가 작지만 고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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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7:17
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된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의 자작차 경주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AARK는 지난 1996년 창설, 올해로 13년 째를 맞고 있는 대학생 자동차연구회 연합으로 전국 34개 대학교 1천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에서 개최된 2008년 대회에는 총 10개 대학이 참가, F-250(250cc급)에서는 울산대학교, F-600(600cc급)에서는 금오공과대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1년부터 8년 째 AARK 정규대회용 타이어를 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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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7:09
i30 너만 믿는다. 현대자동차가 사실상 포기상태인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투입한 i30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i30는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유럽전략형 해치백모델로 유럽형 차량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는 모델로 꼽히는 현대차 유일의 차종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i30가 투입된 이후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약간이나마 늘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쏘나타 등 주력모델 판매가 중단된 후 4월 37대, 5월 35대, 6월 32대로 끝없이 추락하던 판매실적이 지난달에는 4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