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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09:11
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R(수출명 쏘렌토)과 쏘울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誌 '의 ‘2011 가장 사고 싶은 차(Automotive Best Buys, 추천차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다이제스트誌는 미국 내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해 매년 추천차종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1년형 250여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현대차 ‘쏘나타’와 ‘제네시스’는 각각 중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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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4:50
중.대형 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2011년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타타대우의 김종식 사장 및 임직원 등 12명은 지난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약 2주간 12대의 ‘프리마 유로 5’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와 함께 2일에는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항 6부두 앞에서 ‘제주 프리마 로드쇼’를 펼쳤다. 타타대우측은 유럽의 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 5'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트럭 ‘프리마 유로5’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트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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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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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3:30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태국 소재 자회사인 브리지스톤 밴닥 제조 공장(BBMT)이 지난 달 28일 태국 촌부리 지방에 위치한 최신 제조 공장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에서는 타이어 재생 공정의 핵심 구성 요소인 프리큐어 트레드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은 성장하고 있는 재생 타이어 시장인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프리큐어 트레드를 공급할 예정이며, 2013년 말까지 일일 생산 능력은 약 30톤 정도로 추정된다. 이 공장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미국 기반의 재생 타이어 회사인 밴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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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8:06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서비스만족도조사(CSI)에서 4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회사의 J.D 파워아시아퍼시픽이 지난 달 말 발표한 2010년 인도 자동차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에서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가 1천점 만점에 849점을 얻어 11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마루티 스즈키는 5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 2위와 무려 50점 가량 차이를 벌였다. 이탈리아의 피아트는 지난해 727점에서 올해는 801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단번에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지난해 2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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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6:54
준중형차와 중형차 판매가 폭증하면서 10월 내수판매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완성차 5사의 10월 내수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총 13만2천736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가 증가했다. 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판매실적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6만2천615대로 전년동기보다 5.8%가 감소했으며 지난 9월보다는 10.1%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형 아반떼는 1만9천814대로 전차 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중형 쏘나타도 구형을 합쳐 총 1만3천753대를 판매, 두 차종만 3만3천대를 넘겼다. 기아자동차는 이 기간 4만3천14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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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4:07
르노삼성자동차가 CSI 9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 SM3 무상 업그레이드, 뉴 SM5 프리미엄 옵션 무상 업그레이드 및 저리할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CSI 9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 11월 한달 간 SM3 구입 고객에게는 100만원, 뉴 SM5 구입 고객에게는 9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차량 구입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차종 저리 할부 상품을 차종에 따라 운용하고 있으며, SM3 CE 구입시에는 무이자 할부를, SM7은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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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1:29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이달 한달 동안 전국 전시장서 올 뉴 인피니티 M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전략모델인 A올 뉴 인피니티M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0 올해의 인테리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발표 가장 안전한 모델,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 최고의 럭셔리 세단 등 세계 유수의 기관으로부터도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피니티 M은 국내에서도 지난 7월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 4위, 3분기 3,000cc이상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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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0:51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1% 할부를 등에 업은 YF쏘나타의 선전으로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10월 내수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가 지난 달 2만대에서 180여대가 빠진 1만9천800여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은 지난 1999년 IMF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가 1만2천200여대로 2위, 1톤 포터가 올들어 최고치인 9천50여대가 판매되면서 3위에 오르는 등 전 차종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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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09:53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코리아가 겨울철 마른 노면은 물론 빙판길, 눈길 등 다양한 겨울도로에서 뛰어난 그립력과 조향성을 확보하는 블리작(BLIZZAK) REVO G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 ‘블리작 REVO GZ’는 동절기 최상의 타이어로 명성이 높은 브리지스본 블리작 시리즈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마른 노면 조작성능은 물론 빙판 제동력, 빙판 가속력, 눈길조작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실제 홋카이도 브리지스톤 프루빙 그라운드 테스트 결과 기존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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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51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현대차가 지난 7월 독일 아우토빌트誌의 ‘2010년 품질 만족도 조사(2010 Quality Report)’에서 1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 한스 하머(Dr. Hans H. Hamer) 아우토빌트誌 사장, 베언트 비일란트(Mr. Bernd Wieland) 편집장, 신 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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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17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세계 판매량을 당초 목표치였던 540만대보다 23만대가 늘어난 56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올해 글로벌 판매량을 현대차 346만대, 기아차 220만대 등 566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도요타와 폭스바겐, GM에 이은 세계 4-5위 규모로, 미국 포드와 치열한 4위 싸움이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올초, 글로벌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463만대보다 77만대가 늘어난 540만대로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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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2:43
이어지는 대규모 리콜속에서도 일본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consumer)리포트의 2010년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서,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젊은층을 겨냥한 북미전용 브랜드인 싸이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가 2위, 혼다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가 지난해 5위에서 올해는 3위로 도약했다. 이어 혼다자동차가 4위, 닛산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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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28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을 인정했다. 지난 26일 컨슈머리포트誌는 10월 특집호를 발간하면서 신규 평가대상 차량에 대한 추천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쿠페 기아차는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신규 평가대상 전차종이 모두 추천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쏘나타, 투싼, 제네시스 쿠페 등 6차종이, 기아차는 로체, 스포티지,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5차종이 컨슈머리포트 의 추천차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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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3:32
기아자동차가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과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신차 포르테 해치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정중앙에 위치한 중앙 분수 광장에 K7과 포르테 해치백을 전시해 고객들이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상담원이 상주하도록 해 기아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휴게존을 마련, 쇼핑을 즐긴 고객들이 차량을 둘러보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까지 구비했다.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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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2:23
트럭 전문생산업체인 타타대우상용차가 국내 트럭시장 1위 공략에 나섰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1년에 국내 트럭시장 점유율 40%를 달성, 타타대우를 국내 트럭시장의 1위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트럭시장은 현대차가 50%, 타타대우상용차가 약 21%, 그리고 수입트럭이 29%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타타대우는 이날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5 인증을 획득한 2011년형 싱형 프리마 유로5 모델을 출시, 이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광고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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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19:00
포뮬러원(F1) 한국그랑프리의 첫 우승은 페라리팀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차지했다. 24일 전남 영암 서킷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티안 베텔 등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은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일시 중지 됐다가 4시5분에 재개됐으며 전날 펼쳐진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한 레드불팀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40바퀴를 넘는 동안 선두를 지켜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머신결함으로 차체에 불이 붙으면서 탈락했다. 또,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던 레드불의 마크 웨버도 경기 초반 미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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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09:38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업이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상용차시장이어서 현대차로서는 반드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지만 마땅한 중국측 합작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있다. 중국 상용차업체들이 이미 현대차를 능가할 만한 기술력을 갖춰 버렸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중국 사천성 소재 상용차업체인 사천남준기차와 총 5천억원 규모의 합작사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사업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다. 현대차는 지난해까지 강회기차. 꽝조우기차,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 등 모두 3개 중국 상용차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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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5:03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질량협회에서 발표한 ´2010 고객품질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의 아반떼XD, 투싼ix, 기아차의 쎄라토, 포르테, 스포티지가 부문별 1위를 달성, 총 5개 차종이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질량협회의 ‘고객만족도조사’는 중국질량협회 전국고객위원회(中国质量协会全国用户委员会)가 주관하며 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실시된다. 이 중 자동차 부문 고객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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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08:33
혼다코리아가 19일 대치동 크링(kring)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인사이트’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내달 5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요타 프리우스와 인사이트간의 하이브리드차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형 인사이트는 1.3L i-VTEC 엔진과 소형경량화를 추구한 IMA[1] 시스템의 조합으로 공인 연비가 리터당 23.0km로 낮은 배기가스 배출, 상쾌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인사이트의 이같은 연비는 먼저 한국에 들어온 3세대 도요타 프리우스의 29.2km보다 6km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인사이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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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23:22
(상하이 현지) 상하이 엑스포 인터콘티넨탈호텔 만찬장에서 마주한 마리안 콤스 (Maryann Combs) PATAC(President of 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사장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지난 1982년, GM과의 인연을 시작한 콤스사장은 페이텍(PATAC)이 중국 소비자들에 맞는 사양개발은 물론 최근에는 중국형 신차도 직접 개발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GM은 지난해부터 상하이GM과 GM아시아태평양본부 산하 기술연구소 상하이 페이텍(PATAC) 강화작업을 강도높게 진행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