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6.13 15:29
동펑기차와 프랑스 푸조.씨트로엥(PSA)이 공동 출자해 만든 신룡기차가 푸조의 중고급 모델인 푸조 407을 내년부터 중국에서 현지생산한다고 발표했다. 13일 북경신보 보도에 따르면 신룡기차는 푸조의 중고급 모델인 푸조 407을 올 하반기에 완공예정인 제2공장에서 생산을 개시, 내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산 푸조 407은 수입모델과 거의 같은 스펙으로, 길이 4676mm, 폭 1811mm, 높이 1445mm. 축간 거리 2725mm이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의 3000cc급 V형 6기통 엔진이. 트랜스미션은
-
2009.06.13 15:17
오는 7월9일부터 중국 부호들을 위한 수입차 모터쇼가 꽝조우에서 개막된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 꽝조우 수입차모터쇼가 오는 7월9일부터 12일까지의 4일간 광둥성 꽝조우시의 꽝조우 무역박람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수입차모터쇼는 중국의 부호들을 위한 전시회로, 전시면적은 2만평방미터 정도이며 약 20개 브랜드의 최신형 모델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중국의 부호순위를 기록한 호윤백부방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부호는 82만5천명 정도로, 꽝조우시에만 전체의 15%인 5만1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
2009.06.13 15:00
중국정부가 달라이 라마를 파리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한 프랑스에 대한 보복 조치로 르노자동차의 중국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중국 국가 품질관리국(AQSIQ)은 최근 중국정부가 정한 안전기준에 못 미친다며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일부 차종에 대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정부의 이번 조치는, 티벳의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에 대해 프랑스 정부가 파리시 명예시민의 칭호를 준 데 대한 보복조치라는 견해가 높아 양국간의 관계가 악화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품질관리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역기관의 수입품 검사 결과, 프랑스
-
2009.06.13 14:15
우콘이 술마신 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콘에는 숙취를 막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다량 포함, 알코올 분해효소가 서양인들에 비해 약하고, 술에 취하기 쉬운 동양인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콘은 인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아시아에 널리 자생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황 또는 심황, 울금으로 불린다. 이는 카레가루에 필수인 향신료 타메릭으로 유명하며 일본에서는 단무지의 염료로 알려져 있다. 또, 인도와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생약으로 소중하게 여겼으며
-
2009.06.13 14:01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의 인기폭발로 하이브리드카에 탑재되는 니켈수소전지 생산 능력을 대폭 증강한다. 도요타는 오는 2010년 니켈수소전지의 생산계획을 기존 계획보다 최대 10% 가량 늘어난 110만대로 늘려잡았다. 이같은 결정은 신형 프리우스의 판매호조에 더해 향후 적용 차종을 대폭 확대, 하이브리드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니켈수소전지는 도요타가 60%, 파나소닉이 40%를 출자한 파나소닉EV에너지가 생산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70만대 정도이다. 한편 도요타자동차
-
2009.06.13 13:50
미국의 제약업체인 박스타인터내셔널이 지난 12일, 오는 7월 경 신종 인플루엔자용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 가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위스 노바르티스보다 훨씬 빠른 시점으로, 세계최초의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의 대량공급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계수준을 현재 최고수준인 6단계로 상향 조정한 상태. 박스타 인터내셔널은 주요국 보건당국과 공급계약을 맺고 이달 중 백신의 대량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전염후 중증화를 막아주는 백신이 없는 것이,
-
2009.06.12 17:52
독일 아우디의 신형 SUV Q5가, 미국 신차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Q5는, 미국 보험업계의 비영리 단체인 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측면, 전면 옵셋(offset), 후면 등 3개 항목 모두 최고평가인 Good을 획득, 2009년 안전성이 가장 뛰어난 차량에 주어지는 Top Safety Pick을 수상했다. 이에앞서 아우디 Q5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하는 정면 및 측면 충돌시험에서도 최고수준인 별 다
-
2009.06.12 17:23
미국 정부가 GM등 빅3로부터 친환경차를 대량 구매한다. 미국정부의 물자조달을 담당하는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행정 관리청)은 정부 공용차량 1만7천205대를 친환경차로 대체키로 하고 빅3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앞서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지난 4월, 정부 공용차량을 6월까지 친환경차량으로 대체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7천870억달러의 경기대책 예산 중, 2억8천700만달러를 친환경 공용차 구입에 투입한다는 것.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계획은 판매부진에 빠져 있는 빅3
-
2009.06.12 17:09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1일,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실시키로 했던 관리직원들의 임금 5% 삭감조치를 6월 이후에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혼다차의 연봉제 관리직원 수는 대략 4천800명 정도로,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계약갱신이 적용된다. 일본은 혼다차 외에 닛산자동차가 관리직원의 기본 연봉을 5% 삭감했으며 스즈키 및 후지 중공업도 임금을 삭감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9.06.12 17:02
한국산차가 미국에서 보험료가 싼차 랭킹에서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미국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인 Iusure.com이 최근 발표한 모델별 보험료 순위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연간 보험료 832달러(104만원)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00여개 차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5위까지를 한국산차가 휩쓸었다. 이 리스트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9년형 모델 300여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사고율, 차량 도난 피해율 등을 근거로 연간 보험료를 산출한 것이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운전자를 기준으로 1일 약 20km
-
2009.06.12 15:14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젊은이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임직원 대학생 자녀 중 8명을 선발,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14박15일 일정으로 서유럽 5개국을 탐방하게 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2차례의 PT심사 등을 거쳐 2개팀 8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항공료와 숙박비, 체제비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의 해외 배낭여행 지원 행사는 지난해의 경우,
-
2009.06.12 14:30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오는 7월 시판예정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를 앞질러 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카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포르테 하이브리드카의 예약판매(계약금 10만원)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르테 하이브리드카는 오는 8월초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며 내달말부터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포르테보다 한달 가량 앞선 7월초에 시판될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를 15일부터 예약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양산일정 조정 등의 문제로 인해 예약판매 일정을
-
2009.06.12 14:13
한국타이어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르망시에서 열리는 2009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판바허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와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판바허 레이싱팀은 2005년 데이토나 24시 대회 1위, 2008년 르망 24시 대회 3위를 차지한 적이 있는 강팀이다. 판바허 팀은 또 지난 3월8일 열린 테스트 레이스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 미쉐린, 던롭, 피렐리 등을 장착한 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4월5일에 열린 르망 시리즈 1차전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
2009.06.12 13:39
지난 2008년 자동차에서 거둬들인 세금이 29조6천억원으로 국가 총세수의 14.3% 차지했으며 자동차 대당 연간 세부담액도 176만2천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자동차로 인해 거둬들인 세수가 29조5천970억원으로 국가 총세수의 14.3%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7년의 30조374억원에 비해 약 4천404억원이 감소(1.5% 감소)한 것으로, 경기부진에 따른 자동차 내수판매 감소, 물가안정 및 서민·중산층의 유류비 부담경감을 위한 교통에너지환경세 인하 등으로 취득단계 및 운행단계의 세금
-
2009.06.12 13:22
미국 자동차 부품메이커들의 모임인 미국자동차부품공업협회(MEMA)가 지난 10일 미국 정부에 약 100억달러의 추가 금융지원을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너럴 모터스(GM)의 파산 신청 등으로 대부분의 부품업체들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MEMA측은 올해 49개사, 2010년 60개사의 주요 부품 메이커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MEMA는 미국 재무부에 80억달러에서 최대 100억 달러의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업체들은 지원 범위 확대에 더해 부품업체가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
-
2009.06.12 13:14
스웨덴의 수퍼카 전문업체인 코닉세그가 GM산하 브랜드였던 사브를 인수한다. 스웨덴 국영방송인 STV는 11일, 스웨덴의 수퍼카 메이커인 코닉세그가 노르웨이의 투자가와 함께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사브(스웨덴)를 인수키로 기본 합의했다고 전했다. 사브는 세계적인 신차판매 침체로 지난 2월 스웨덴 법원에 파산을 신청, 법정관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이번 합의에서 양 측은 매각대금 및 고용확보 등의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코닉세그와 GM은 인수 기본 합의서에는 서명을 한 상태이며 세부적인 조건은 7월중으로 최종 합
-
2009.06.12 11:47
지난 10일 미연방파산법 11조에 근거, 재건수속을 끝내고 새로 탄생한 신생 크라이슬러가 이날부터 본격적인 조직개편 및 운영에 들어갔다. 신생 크라이슬러는 각 브랜드별로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를 두는 철저한 독립채산제를 도입키로 했다. 신생 크라이슬러는 이를 바탕으로 신차개발 등 피아트와의 재휴에 따른 상승효과를 통해 오는 2012년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의 피아트사는 신생 크라이슬러에 20%의 지분을 갖고 마르치오네CEO가 크라이슬러 총괄CEO를 겸직하게 됐다. 10일자 조직개편에서는 크라이슬러와 딧지, 지프
-
2009.06.12 11:33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스즈키자동차는 1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계획중이던 러시아 현지공장의 건설계획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당초, 러시아공장을 2009년 하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상반기, 공장 후보지역에 대한 지반상태 재조사 필요성이 제기된데다 러시아의 신차수요 침체가 계속되면서 공장 건설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스즈키는 향후 러시아의 신차수요 회복시점에 맞춰 공장건설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스즈키는 지난 2007년 6월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츄상사와 공동출자
-
2009.06.12 11:26
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포르테가 국내 최초로 세단에서 쿠페, 해치백,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체제를 갖춘다. 일반적으로 국산차의 경우, 지금까지 세단형과 해치백 등 2가지 모델이 주로 출시돼 왔으며, 한 차종이 4개 라인업을 갖추는 것은 포르테가 처음이다. 전 차종 풀라인업은 이들 4개 모델 외에 컨버터블이 추가되지만 국내의 경우, 수요가 극히 미미해 아직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포르테는 지난해 8월21일 세단형 모델이 첫 출시된 이후 9개월 만인 지난 10일 쿠페 모델이 출시됐다. 포르테 쿠페는 세단형인 4도어 모
-
2009.06.12 08:25
오는 9월 개막될 2009 독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10개 신모델에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1일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컨셉을 핸드테마(hand-theme)로 확정하는 한편, 개최일정을 공개했다.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프랑크푸르트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며 전 세계 60여개 자동차 메이커가 총 700여개의 작품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BMW의 BMW X1과 5시리즈 GT, 재규어 XJ 세단, 2010년형 사브 9- 5, 푸조 308 RC Z 쿠페, 오펠 아스
-
2009.06.11 15:26
정부가 배기량 2000cc급 이상 중형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연비가 리터당 14km이상 돼야 최대 310만원의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0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오는 2012년 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의 연비 기준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평균 연비의 150% 선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하이브리드카는 내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갈 현대 아반떼 LPI와 도요타의 렉서스 RX450h,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그리고 오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