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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rin)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 가격이 최대 30% 인하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현지 합작사 HLI그린파워 베터리셀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곳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셀이 연산 10GWh 규모로 생산된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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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21: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대화형 AI(인공 지능) ChatGPT를 운영하는 미국 오픈 AI가 아시아 최초의 거점을 일본 도쿄에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오픈AI는 지난해 8월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한 챗 GPT 기업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는 법인 영업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지난해 4월 일본을 방문했던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기시다 총리를 만나 일본에 거점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오픈 AI는 일본 시장 공략과 함께 생성성 AI를 둘러싼 규제 문제에도 적극 참여한다.도쿄지점 개설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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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 (2024 TOKYO E-PRIX)’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30일 포뮬러 E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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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9:53
현대글로비스가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따냈다.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톤의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4,2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 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K라인( Kawasaki Kisen Kaisha)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선박은 17만4,000 ㎥ 규모로 현대글로비스와 K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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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 ‘2024 도쿄 E-PRIX(2024 TOKYO E-PRIX)’가 오는 3월 30일 일본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첫 일본 대회로 진행되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퍼포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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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야마하 모터(Yamaha Motor)가 최근 새로운 전기 모터크로스 바이크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전기 오토바이 개발의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는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했을 때의 친숙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는 오프로드 환경에서 더욱 두드러진다.트레일과 MX 코스를 정복하는 데는 뛰어난 트랙션 컨트롤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여러 제조업체들은 운전자가 필요할 때 추가적인 토크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해왔다.야마하의 새로운 전기 모터크로스 바이크에는 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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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의 둔화와 높은 유류비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국산차량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엄청난 인기 탓에 출고가 많이 밀려 있는 상황이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와 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경우,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를 받을 수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대기해야 한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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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공정경쟁을 왜곡했다며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다. 전기차와 반도체 등 주요 분야에서 자국산 보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국가간 분쟁이 첨예해지고 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 기업의 이익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을 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라 전기차 대한 ‘차별적 보조금 정책’으로 중국 등 WTO 회원국의 제품을 경쟁에서 배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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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9:27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가 2024 시즌부터 일본 대표 F3 레이스 ‘전일본 슈퍼 포뮬러 라이츠 선수권 (Super Formula Lights Championship)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후원 조인식을 실시했다.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김성 아시아영업담당 상무와 시리즈를 총괄 운영하는 사단법인 SFL 어소시에이션 미즈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퍼 포뮬러 라이츠 챔피언십은 F1을 정점으로 하는 포뮬러 레이스 안에서 미래의 포뮬러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F3 대회 중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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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4:55
[M투데이 임헌섭기자]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QX80을 공개했다.인피니티 QX80은 지난 1996년 처음 출시되었고, 2024년, 2010년 두 번의 풀체인지를 거치고 2012년 QX80이라는 이름을 달았다.올해 공개된 신형 QX80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장 5,364mm, 전폭 2,115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73mm의 풀사이즈 SUV로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도 갖추고 있다.파워트레인은 3.5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은 450hp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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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ž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본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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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이르면 2026년 자사의 주력 SUV였던 '파제로(Pajero)‘를 재출시한다.1983년 첫 출시된 파제로는 현대자동차 갤로퍼의 원조 모델로 국내에서도 잘 알알려져 있다. 이 차는 2019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신형 파제로를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 2026년부터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신형 파제로는 지난 2월 판매 개시한 픽업 트럭 ’트라이턴‘ 플랫폼을 사용,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며, 차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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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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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2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해리 케인과 김민재 등 세계 최고 레벨 선수들이 포진한 유럽 명문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축구 시즌 개막에 앞서 올해 ‘아우디 써머투어(Audi Summer Tour)’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프리시즌 축구 대회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2014년 첫 번째 ‘아우디 써머투어’의 개최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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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1: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송가은 프로와 지난 19일 천안 전시장에서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아우토반 VAG는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송가은 프로에게 2024 시즌 동안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한다.송가은 프로는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와 동행하며, 경기 출전 시 아우토반 VA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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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 약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됐다.한국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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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캔자스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을 위해 5조원 가량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주요 판매처인 테슬라를 겨냥해 미국에 기존 캔자스주 공장과 비슷한 규모의 시설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40억 달러(약 5조 2,600억 원)다.다만 소식통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파나소닉이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파나소닉은 네바다주에 공장을 지어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캔자스주에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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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28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일본 전기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EV 스마트 블로그'가 2022년부터 시작한 'Japan EV of the Yea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누구나 투표 가능한 '일반 투표'와 EV를 다루는 미디어 및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에반젤리스트'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그리고 작년 9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코나는 일본 시장에 출시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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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위해 한국 배터리 공급업체인 SK온과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닛산은 지난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충족을 위해 중국 재생 에너지 그룹인 엔비전이 소유한 기존 공급업체인 AESC 외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두 번째 배터리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매체는 닛산의 2024-2026년까지 ‘3개년 중기 경영 계획’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급자족 방식에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다른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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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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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0: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가 파산 신청을 위해 컨설팅업체를 고용했다고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매체는 금융 어드바이저인 FTI 컨설팅, 법률 사무소 데이비스 포크와 파산 신청 가능성을 둘러싸고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피스커측은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피스커는 올 초 전기차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판매 부진에 빠져 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은 이달 초 일본 닛산자동차가 피스커에 대한 출자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