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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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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0:31
[M투데이 이세민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 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 대(10,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 대비 12.1% 증가한 26억 6천만 유로(약 3조 8천 7백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기록했다.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다시 한번 글로벌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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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최근 국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급상승하고 있다.아직 국산 차량 중에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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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정부가 20일(현지 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부터 적용하는 자동차 환경규제를 발표했다.전기차 전환 속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사실상 자동차업체들에게 수년 간 엔진차를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예시켰다.업계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던 행정부가 전기차 의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를 배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일 2027~2032년 배출가스 규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최종안에서는 2032년 CO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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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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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로,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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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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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인 'K4'가 올해 상반기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자세한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K4는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국내에는 아직 출시가 미정이다.이번에 포착된 실내 스파이샷에는 기존에 출시되던 기아의 신차랑은 완전히 다른 스티어링 휠이 가장 눈에 띈다또한 예고된 대로,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K4는 아반떼와 마찬가지로 3세대 신형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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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20: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준중형 세단 K3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K4'로 차명이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K4는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매력적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과 함께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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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6: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는 ‘연비 킹’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차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차량이다.선구자라는 라틴어에서 가져온 이름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로, “어떻게 이런 연비가 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교가 안되는 압도적 연비를 자랑한다.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프리우스의 약점은 크게 두 가지로, 부족한 파워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디자인이다.특히 디자인이 밋밋했던 4세대는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으며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모델이다.이런 부분을 의식했을까. 토요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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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디트로이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랭글러 4xe 모델 차주 9명은 스텔란티스 NV의 미국 사업부인 FCA US LLC가 전원을 끄고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결함을 아직 해결하지 않았다며 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차주들은 소장에서 최근까지 회사가 이 문제를 시정하지 않았으며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경고하기 위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번 소송은 지난해 11월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해당 차량 3만2,000대 이상을 리콜한 것과 관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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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0: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를 충전, 100km 가량을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충전문제, 안전성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전기차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전기차 통계 사이트인 ‘EV-Volumes’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에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승용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00% 전기차 포함) 차량은 106만7,248대(점유율 16%)로 전년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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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8:5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EV)를 마치 전자기기처럼 살 수 있는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했다.EV를 새로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 EV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다. EV 인증 중고차 판매도 이달 안으로 시작한다.7일 현대차는 신형 EV구입 시 기존 차량에 대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를 이달 1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에 보유한 차량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고, 현대차 EV(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를 신차로 사는 경우에 해당한다.보상판매는 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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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7: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BMW코리아, 기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3개 차종 6만9,04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과 G80, G70 등 3개 차종 2만2,803대의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엔진오일이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포터2 1만3,457대의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벨트가 이탈, 조향 펌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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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인기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면서 경쟁 모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GV70는 지난 2020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다소 아래에 위치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후면 방향지시등 위치를 테일램프 상당으로 배치하는 등 일부 디테일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앞서 공개된 스파이샷과 예상도에 따르면, 전면부는 GV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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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출시된다. 여기에 지난 1월과 2월 한정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M2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D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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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6: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산하 배터리 생산 자회사인 '프라임 어스 EV 에너지(PEVE)'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5일 발표했다.이 회사에 공동 출자한 파나소닉 홀딩스(HD)에서 지분을 매입, 100% 자회사화한다. 토요타는 향후 PEVE를 통해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용 배터리를 공급받을 예정이다.현재 PEVE의 지분은 토요타가 80.5%, 파나소닉이 19.5%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 취득 액금은 발표하지 않았다.PEVE는 현재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만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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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3: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대표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일 'K4'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K4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을 뿐만 아니라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에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매력적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과 함께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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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09: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 특히, 준수한 판매량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도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뉴 530e는 전기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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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6: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봄 맞이 3월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이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코나EV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매각 시 50만원 할인, 그 외 차종 매각 시 30만원 할인이 주어지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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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5: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BMW 그룹이 태국 라용에 5세대 고전압 배터리 공장의 공동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곧 완공될 고전압 배터리 공장은 4,000 평방미터 규모로, BMW 그룹의 태국 법인인 BMW 그룹(태국)의 사업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조립 라인에서는 수입된 배터리 셀을 모듈로 변환한 후 고전압 배터리로 통합하는 작업이 이뤄진다.BMW 그룹은 이 프로젝트에 약 16억 바트(약 6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인 14억 바트(약 520억 원)는 최첨단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