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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1:05
테슬라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최근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Grünheide)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저가형 차세대 전기차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트위터X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CEO는 공장 방문 중 곧 출시될 2만5,000유로(3,500만 원)의 차세대 전기차가 베를린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머스크는 “저렴한 테슬라 EV는 사이버트럭보다 훨씬 더 전통적이며 더 멋지고 아름답고 실용적일 것이다. 또한 이 차량은 연간 수백만 대의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테슬라는 곧 출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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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07: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한 지 4년 만에 전기픽업 사이버트럭이 오는 11월 30일 마침내 출고를 시작한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6월 15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다.테슬라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30일 기가팩토리 텍사스(GIGAFACTORY TEXAS)에 참석,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첫 배송을 축하해 달라는 공지문을 올렸다.주주들은 TESLA 주식 소유권을 확인하고 직접 참석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대상자는 2023년 9월 30일 현재 활성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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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2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부지가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결정됐다.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 7월 발표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현재 건설 중인 1공장 인근 부지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합작법인은 2공장 건설을 통해 총 67GWh 규모의 '스타플러스 에너지 코코모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1공장은 33GWh의 규모로 2025년 1분기, 2공장은 34GWh로 2027년 초 가동 예정이다.스타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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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4: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산 테슬라 모델 Y가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면서 테슬라 판매량이 치솟고 있다.지난 6월 사전 계약에 들어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모델Y 후륜구동(RWD) 모델이 9월 한 달 동안에만 4천대 넘게 출고됐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4,206대가 출고,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제치고 전 차종 1위에 올랐다.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만든 모델 Y는 8월과 9월 두달 동안 무려 4,500대 가량이 출고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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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8: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미국 두 번째 조립공장인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직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테슬라는 올해 텍사스공장에서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 지난해 말보다 60% 이상 늘었다.텍사스 현지 매체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은 테슬라의 텍사스 공장 생산이사 제이슨 쇼한(Jason Shawhan)의 말을 인용, 현재 공장에 2만 명 이상의 직원이 매일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 원거리에서 출퇴근하고 있다고 말했다.테슬라 경영진은 지난 2022년 말 텍사스 공장에 1만2,27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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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5: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부진한 전기차시장 부양을 위한 보조금 확대 계획을 25일 발표했다.내용은 기본 가격 5,700만 원 미만의 전기승용차만 대상으로 하며, 해당 차량이 받을 수 있는 국비보조금은 최대 680만 원에서 제작사의 차량가격 할인에 따라 최대 780만 원까지 늘어난다.전기승용차를 판매하는 업체가 당초 68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대해 차량 가격을 일괄적으로 300만 원 할인한 경우, 6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 받아 740만 원의 국비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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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09: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 가동중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200만대째 완성차가 라인 오프했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은 생산과정 자동화율이 95%에 달하고 있어 40초 미만에 한대의 완성차를 라인오프 할 수 있다.테슬라는 현재 중국 본토에만 100만 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했으며, 중국 본토에 쇼룸과 서비스 센터 총 400 개 이상, 급속 충전기 슈퍼차저를 1만기 이상 운영하고 있다.특히,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세계 수출 거점으로, 현재 유럽 등 전 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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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21: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지난 8일 일본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모델3 하이랜드’가 출시된 가운데,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신형 모델3는 스포티하게 재탄생한 디자인과 1열 통풍시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 사양의 추가, 주행거리 향상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또한, 기가프레스 다이캐스팅 공법을 확대해 더 큰 주조 부품과 새로운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생산 비용 절감으로 인한 가격 인하가 기대됐다.하지만 실제로는 가격이 인상됐는데, 일본 시장의 경우 후륜구동(R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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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14:36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면에 내세운 모델은 ‘콘셉트 CLA-클래스다.이 차는 전동화 및 디지털 시대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세그먼트 차량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콘셉트 CLA-클래스는 곧 발표될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놓을 모듈형 아키텍처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번째 차량이다.이 차의 예상 1회 충전 예상 주행거리 750km(WLTP 기준), 연료 효율성은 12kW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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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세계 3대 모터쇼로 불리는 IAA 모빌리티에서 테슬라가 간판 차량인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버전인 ‘모델3 하이랜드(프로젝트명)’를 공개했다.신형 모델3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장 713㎞를 달릴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후륜 6.1초, 사륜 4.4초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음향 시스템과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뒷좌석에 8인치 터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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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간판 전기차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부르는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모델3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모델S의 느낌도 살짝 든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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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5 23:3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지난 14일부터 중국산 모델 Y 롱레인지 및 퍼포먼스의 가격을 1만4,000위안(255만 원)씩 인하했다.중국 매체 가스구(Gasgoo)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4일 사나 웨이보(Sina Weibo) 계정을 통해 중국산 테슬라 모델 3에 8,000위안(145만8,000 원)의 보험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또, 이날부터 모델 Y 롱레인지 버전은 31만3,900위안에서 29만9,900백만 위안으로, 모델 Y 퍼포먼스 모델은 36만3,900위안에서 34만9,900위안으로 각각 1만4,000위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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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가 중국 배터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프랑스 자동차 매체 '아르거스(L'argus)'에 따르면, 르노는 전기차 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을 분석, 중국 엔비전 AESC와 프랑스 베르코어와의 협력을 통해 자국내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 수급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르노의 프랑스 북부 두에 지역에 있는 배터리 생산기지는 내년 가동을 시작한다. 이 생산시설은 2021년 6월 중국 엔비전 그룹이 대주주(80%)인 '엔비전 AESC'와 협력을 통해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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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7:3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6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모델 3 ‘Project Highland’가 오는 10월께 고객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테슬라 웹사이트 온라인 프로그램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왼쪽 핸들용(LHD) 후륜 구동 및 롱레인지 모델 3를 사전 예약한 유럽 고객들은 10월이나 11월까지 기다려야 하며, 모델3 퍼포먼스는 11월에서 2024년 1월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다.중국 메신저 위쳇에서도 모델 3 신형모델 출고가 10월부터 시작될 것이란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중국을 비롯, 유럽과 아시아지역으로 공급되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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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3: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 일론머스크CEO가 2030년 연간 판매량 2천만 대 달성을 공언했다. 이는 연간 8천만대의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25%에 달하는 것이며 현재 테슬라가 갖고 있는 생산능력의 10배에 해당하는 것이다.일론 머스크의 공언이 실현 될 지 여부는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최근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미국에서 올 상반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9%가 증가한 20만520대로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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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아시아지역에 들어설 새로운 기가팩토리 후보지로 인도를 낙점했다.인도 매체 ‘Times of India’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가 팩토리를 설립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투자문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테슬라가 인도를 인도-태평양지역 국가에 전기차를 수출하기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 경영진이 이달 중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무부장관을 만나 2만4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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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테슬라의 큰 화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버트럭을 지금 구매하면 인도까지 5년이 넘는 결과가 나왔다.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지 약 4년 만인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는 전기트럭 모델이다.테슬라는 사이버 트럭이 주행거리 350마일(563km)의 배터리 팩을 장착한 모델을 먼저 출시한 뒤 나중에 500마일 주행거리의 롱레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이러한 사이버트럭에 예약주문은 폭주했고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 추적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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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8:49
[M투데이 임헌섭기자] 테슬라가 2019년 11월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 지 약 4년 만인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했고 공식 발표했다.당시 테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박스형 픽업 전기트럭이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는 사이버 트럭이 2021년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이후 별다른 설명 없이 출시가 계속 연기돼 왔다.테슬라는 사이버 트럭 생산라인에서 양산기념 포즈를 취한 사진만 공개했을 뿐 고객 인도시점이나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분석가들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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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6: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럭'을 생산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트위터를 통해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특히, 공장에서 완성된 사이버트럭 1대를 중심으로 작업복을 입은 직원들 수백 명이 축하하는 모습을 찍은 기념사진도 함께 게재됐다.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생산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4년 만이다.당시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바퀴가 달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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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1: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만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모델 Y RWD(후륜구동)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된다.테슬라는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만든 모델 Y, 모델 3를 전 세계 8개 국가로 공급하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14일 후륜구동(RWD) 기반의 모델 Y를 국내에 공식출시했다고 밝혔다.테슬라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의 국내 판매 가격은 5,699만 원부터로 매우 합리적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현재 진행중인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으면 4천만 원 후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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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0: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해외 기가팩토리 후보지로 인도가 거론되고 있다. 북미의 멕시코, 유럽의 프랑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유력 후보지로 떠올랐다.인도 매체 ‘Times of India’는 1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인도에서 연간 약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매체는 테슬라가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투자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인도 정부발로 전했다.테슬라는 인도에서 약 2만4,000달러(3,000만 원)의 저가형 전기차를 연간 50만대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