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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군수 산업 부분을 담당하는 GM 디펜스가 군용 버전으로 개발된 ‘GMC 허머 EV’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더 드라이브(The Drive)에 따르면 군용 허머 EV는 베어본 6인승 인테리어와 튜브형 롤 케이지가 적용돼 보다 가벼운 차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폭스(Fox)의 고성능 쇼크 업소버와 37인치 타이어, 헤비듀티 브레이크와 함께 접근각 및 이탈각을 향상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트라이 모터와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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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8: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출시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뉴질랜드 퀸스타운 근교에 위치한 자동차 성능 시험 단지(SHPG)에서 새롭게 포착됐다.미국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 포럼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에는 위장 래핑을 두른 채 포드 F-150 라이트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면 트렁크(프렁크)가 열려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프렁크의 개구부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내장된 주간주행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 아래에 위치한 범퍼에는 메인 빔 헤드라이트만 보인다.또한, 내부 구성 요소를 덮는 플라스틱 덮개는 아직 장착되지 않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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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캐딜락이 최근 출시를 앞둔 초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의 티저를 공개했다.에스컬레이드 IQ는 셀레스틱과 리릭에 이은 캐딜락의 세 번째 전기차로, 현행 내연기관 모델과 스타일링을 공유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티저에는 전면부에 적용된 라이트 파이프 형태의 수직 LED 주간주행등과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거대한 방패형 그릴 모양 디지털 패널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파노라마 루프를 비추는 오버헤드 샷을 통해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디스플레이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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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딜락이 올 하반기 선보일 초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의 예상도가 등장했다.에스컬레이드 IQ는 앞서 공개된 캐딜락 ‘리릭’과 ‘셀레스틱’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전기차로,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큰 차체로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셀레스틱’과 ‘리릭’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전기차로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웅장함과 전기차 전용 디테일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현행 내연기관 에스컬레이드에 전동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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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7: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딜락이 올 하반기 선보일 초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테스트카가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authority에 따르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미국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으며,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웅장함이 돋보인다.전체적으로 위장막에 가려져 디자인 확인 어렵지만, 현행 에스컬레이드 스타일에 셀레스틱과 리릭의 디테일 요소들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전면은 거대한 방패형 그릴 모양에 조명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램프는 위장막 틈새로 세로형으로 추정되는 LED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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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4: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 CEO가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업체들이 최대 라이벌로 등장했다고 말했다.2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써밋(Morgan Stanley Sustainable Finance Summit)에 참석한 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 CEO는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 제조사들이 주요 라이벌로 등장했다”며 “제너럴모터스(GM)나 토요타는 경쟁상대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그는 “앞으로 중국 제조사들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짐 팔리CEO는 BYD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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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6:30
[M투데이 임헌섭기자] GMC 허머 EV는 크기부터 무게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이지만, 브랜드는 더 눈에 띄는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어 했다. 이에 탄생한 것이 해왕성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무광 블루 컬러의 GMC 허머 EV 오메가 에디션이다.이 스페셜 에디션은 3X 트림을 기반으로 한정 생산되며, 픽업트럭과 SUV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독특한 넵튠 블루 매트 페인트 컬러와 블랙 악센트로 더욱 특별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SUV의 경우 스페어 휠 커버에 해왕성의 표면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오프로드 패키지와 18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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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1:48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대형 전기 SUV 컨셉트 'F100'을 선보였다.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F100' 컨셉트는 렉스턴 뒤를 이를 대형 전기 SUV로, 전통적인 SUV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전면부는 마치 허머를 연상케하는 근육질의 강인한 스타일링과 넓은 전폭 등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컨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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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 첨단 배터리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64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배터리와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차량을 비롯해 사내 독립기업 KooRoo가 사업화를 준비 중인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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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지난 7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전기차 버전인 ‘시에라 EV’의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제너럴모터스(GM)은 서울 세빛섬에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모델인 시에라를 선보였다.국내에 출시된 시에라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여기에 럭셔리한 디자인과 첨단 고급 편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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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3: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2024년형으로 출시될 GMC ‘허머(Hummer) EV SU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공개된 허머 EV SUV는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길게 늘린 루프와 D 필러, 3열 쿼터글래스 등을 적용해 차별화한 모델이다.GM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하며,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 ‘얼티엄 드라이브’를 통해 동력을 공급받는다.이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트림에 따라 2개 또는 3개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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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다림은 더 길어지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실적과 관련된 콘퍼런스 콜에서 사이버트럭의 대량생산은 2024년에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사이버트럭의 생산은 "올 여름쯤"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초기 생산은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현재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을 세상에 공개한 테슬라는 수차례 출시를 연기해왔으며, 사양과 가격도 매번 바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기본 트림 가격이 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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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2:5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CES 2023에서 특별한 아이오닉 5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360도 회전하고 대각선으로 운전할 수 있으며 지게차처럼 조종할 수도 있다.현대모비스가 2023 CES에서 선보인 프로토타입 아이오닉 5에 장착된 다소 인상적인 인휠 모듈이다.‘e-코너’로 불리는 이 모듈은 전기모터, 전기댐퍼,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스티어링 바이 와이어를 통합해 공간을 낭비하지 않고 다양한 플러그인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완벽한 패키지를 만들어 낸다.이 기술은 2018년에 처음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더 인지가 쉽도록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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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사선 주행(Diagonal driving)과 중심축 회전(Pivot turn)등 신기술을 선보이는 아이오닉5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앞서,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한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e-코너 모듈이 적용되면, 부품들 사이의 기계적 연결이 불필요하여, 차량 문 방향이나, 차량의 크기설계 등 공간을 지금보다 한결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 모듈은 바퀴가 최대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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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코틀랜드의 전기차 제조업체 먼로(Munro)가 최근 완전히 새롭고 실용적인 오프로드 전기차 ‘MK 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MK 1’은 일상에서의 오프로드 주행을 구현함과 동시에 상업과 농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61kWh 및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며, 각각 최고 출력 295마력 및 375마력을 발휘하는 단일 축방향 플럭스 전기 모터와 맞물린다.또한,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계적으로 각 축에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4x4 시스템을 구현했다.82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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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6: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재 자동차 업계와 글로벌 시장이 전기차 쪽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제너럴 모터스는 전기차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 투자한 제너럴 모터스의 투자 금액은 4,500만 달러로, 이 자금은 인디애나주 '베드퍼드'(Bedford) 부품 공장에서 실버라도 EV 등에 사용될 드라이브 유닛 주물 제작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베드퍼드 공장에 대한 GM의 투자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21년 12월, GM은 GMC 허머 EV를 포함하여 EV 생산을 위한 새로운 최첨단 장비를 설치하는 데 5,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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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13: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C ‘허머 EV’의 에너지 사용량이 내연기관을 사용했던 이전 세대 모델과 유사하다는 관측이다.GM의 전기차 혁명에 대한 의지를 담아 설계된 ‘허머 EV’는 약 210kWh 용량을 가진 매머드급 배터리팩을 장착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와 ‘모델 X 플레이드’의 배터리팩을 모두 합친 수준의 용량이다.최근 미국의 한 SNS 인플루언서가 별도의 인센티브나 멤버십 없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전기차 충전소에서 ‘허머 EV 에디션 1’을 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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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1: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C의 픽업트럭인 허머 EV를 받으려면 최소 2년이상 기다려야 한다. 올해 3월 말 GMC는 허머 EV 픽업과 SUV 차량에 대한 예약 수가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당시 브랜드 책임자인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생산은 계획보다 앞서 있고 신속하게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약들을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아무리 빨리 차를 생산해 낸다 해도 약 2년 뒤인 2024년 쯤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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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12: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전동화 및 트리플 제로, 울트라 크루즈 등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2 DIFA)'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이 참석해 GM의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맥머레이 사장은 "현재 모빌리티 사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며, "마차를 끌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나타났던 변화 이상으로 그 폭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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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08: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최신 전기픽업 모델인 신형 GMC 시에라EV를 공개했다.GMC는 이 픽업트럭의 모델명을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으로 정했으며, 가격은 10만7000달러(한화 1억5500만원)부터 시작한다.특히,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은 공개 후 몇 시간 만에 사전예약 물량이 마감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은 앞서 나온 허머 EV와 실버라도와 마찬가지로 얼티엄(Ultium)플랫폼을 사용한다. 얼티엄 배터리는 제너럴 모터스와 LG 화학의 합작사인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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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08: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가 개발한 전기차용 얼티움 배터리 전력을 가정과 기업에 공급하는 새로운 사업부를 신설했다.GM은 11일(현지시간) 고정용 배터리 팩과 태양전지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가정과 기업을 위한 에너지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부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GM Energy’로 불리는 신규 사업팀은 배터리 팩, EV 충전기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정이나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GM이 최근 몇 년 동안 축적한 배터리 및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기존 내연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