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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23: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 노사 양측이 임팔라 국내 생산 여부를 두고 새해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지엠 경영진은 지난 20일 노조 집행부와의 만남에서 임팔라 생산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내수 연 3만대 판매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이 사측 대표로 자리했으며, 작년 9월 선출될 고남권 노조위원장과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작년 임팔라 출시 당시, 내수 연 1만대 판매를 조건으로 국내 생산을 공약했다. 당초 국내 생산 물량 감소에 따른 노조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사측은 지난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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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3:3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가 차세대 미드십 로드스터 ‘718 박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말, 유럽 출시가 예정된 718 박스터는 강인한 인상과 한층 더 강렬한 성능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외관은 먼저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새로운 터보 엔진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통합형 LED 주간 주행등이 장착됐으며, 4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측면은 새로운 날개와 사이드 실로 라인을 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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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3: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중국 상해 쉬후이 지역에 차량용 시트 R&D 센터를 새롭게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규 R&D 센터는 차량용 시트 테스트 시설과 프로토 샵 등이 구비됐으며, 약 60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마그나 시팅 마이크 비숀 사장은 “이번 중국 R&D 센터 설립을 통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센터는 자동차 시장의 여러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트랜드에 맞춰 가장 혁신적인 차량용 시트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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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1: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전용 모델 ‘니로(Niro)’의 판매 목표를 연 6만5000대로 책정했다.기아차 재경본부장 한천수 부사장은 27일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에서 “니로는 당사가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 모델로,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 모델(HEV)에 이어 내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을 출시할 것”이라며 “내수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 북미 등 연 6만5000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부사장은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는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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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0: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지난해 수익성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201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는 작년 한 해 매출 49조5214억원, 영업이익 2조3543억원, 당기순이익 2조6306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SUV 및 RV 판매 확대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과 신형 K5 등 신차 출시 호조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1%가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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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8: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의 대항마로 꼽혔던 K7이 한층 더 강력한 제품력을 갖추고 돌아왔다. 기아차는 신형 K7을 출시하며, 내수 시장에서 연 5만대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신형 K7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Q. 국내·외 판매 목표와 글로벌 시장 출시 계획은 어떻게 되나?A.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올해 국내에서 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해외(2만5000대)를 포함, 연간 7만5000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모델별 판매는 주력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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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6: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K7’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고객들이 준대형 세단에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시킨 기아차 기술의 결정체”라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성, 사양, 가격 등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올 뉴 K7이 국내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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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4:0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는 작년 한 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수익성 항목에서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5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지난해 신차 판매는 총 496만3023대를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91조9587억원, 영업이익은 6조3579억원, 당기순이익은 6조5092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각각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3.0%가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8%와 14.9%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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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0: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K7’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인 2세대 K7(프로젝트명: YG)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전면 디자인은 음각 형태의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타입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통해 대담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볼륨감 넘치는 앞범퍼와 더불어 4구 큐브 타입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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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6: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이오닉은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무엇이 다를까. 현대차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답게 다양한 특징을 갖췄지만,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하이브리드 전용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이다. 지난해 ‘AE(프로젝트명)에 DCT가 장착된다’는 소식을 듣고 의문을 먼저 가졌다. 이달 초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7단이 아닌 6단 DCT란 것을 확인하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벨로스터에 적용됐던 현대위아의 6단 DCT는 내구성 등에 문제가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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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23: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차 일부 업체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유리세정제(이하 워셔액)가 어린이보호포장제도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환경연구소와 교통뉴스는 수입차 브랜드 4곳에서 판매하는 전용 워셔액에 대해 ‘어린이보호포장도 하지 않고 KC인증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토데일리도 문제가 제기된 제품 4종을 포함, 시중에 판매되는 워셔액 11종을 직접 조사해봤다. 워셔액은 직영 및 공식 서비스센터와 협력업체, 정비전문업체, 그리고 대형할인점에서 각각 구매했다. 11종의 워셔액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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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1: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가 오는 2018년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신형 전기차(Electric SUV)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차종은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Audi e-tron quattro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신차 이름은 ‘Q6‘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우디 e-트론 콰트로 콘셉트의 크기(전장 4880mm, 전폭 1930mm)는 Q5와 Q7의 중간에 해당한다. 외관은 쿠페형 SUV 타입으로, 동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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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8: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에서도 레인지 익스텐더 기능을 장착한 BMW i3를 만날 수 있을까. 환경부가 올해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구매시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수입차 업계에서는 BMW i3도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MW i3는 1회 충전시 최대 132km(국내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EV)다. BMW는 충전에 대한 불편 혹은 심리적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BMW i3에 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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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푸조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21일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뉴 푸조 508 RXH’을 출시했다.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푸조 508 RXH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이 강점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에스테이트 모델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품 넘치는 인테리어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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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2: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푸조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21일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뉴 푸조 508 RXH’을 출시했다.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푸조 508 RXH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이 강점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에스테이트 모델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품 넘치는 인테리어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508 RXH는 508 SW와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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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22: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시장 2위 업체로 우뚝 설 수 있을까. 앞서 쏘나타(HEV 및 PHEV)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첫 단추를 끼운 현대차가 이달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을 선보였다. 아이오닉을 통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기술 및 경쟁력을 살펴봤다. 친환경차 시장은 지속된 저유가 여파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더욱이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유가 하락세는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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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09: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와 토요타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스포츠카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스파이샷 형태로 포착됐다. 일본과 유럽 등 현지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북유럽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BMW와 토요타는 지난 2012년 스포츠카 및 연료전지 기술 공동 개발을 합의한 바 있다. 스포츠카 분문에서 BMW는 기존 Z4 외 Z3의 부활과 새로운 Z5의 등장을 예고했으며, 토요타는 GT86에 이어 차세대 수프라 출시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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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9: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와 메르세데스-벤츠, 포드의 차량이 프랑스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보도됐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그리고 프랑스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환경에너지부가 실시한 디젤차 배출가스 조사에서 르노 캡처(국내명 QM3)와 에스파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S350d), 포드 C-맥스 등 5개 모델이 질소산화물 허용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배출가스 조사는 도로 실주행 측정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현행 유로6 인증은 실내에서 정해진 주행 모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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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6: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대(對)이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동 시장은 최근 IS 및 저유가 사태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한동안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빗장 풀린 이란이 침체된 중동의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이란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 100만대에서 110만대 안팎에 불과하다. 그러나 경제제재 이전인 2011년 시장 규모는 170만대에 달했으며, 8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기반으로한 성장잠재력도 매우 높게 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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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9 14: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19일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 및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F/L)로,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과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킨 V6 3.0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전면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정통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LED 방식의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안개등 주변에 메쉬 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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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기아차 니로가 새롭게 조명을 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14일 출시한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15인치 타이어 기준 22.4km/L)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주행성능 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를 경쟁 모델로 꼽으며, 제품 및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문제는 시장의 반응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닉 사전계약대수는 5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