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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09:58
[M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지리자동차가 자본 투자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에 이사 2명을 배정한다.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대한 자본참여가 완료되면 르노코리아자동차 이사회에 2명의 임원을 배정키로 했다.지리홀딩스는 지난 10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제3자 할당 증자를 통해 2,640억 원을 투자, 지분 34.02%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증자가 완료되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지분 비율은 기존 르노 80.05%, 삼성그룹 19.9%, 종업원지주 0.05%에서 르노 52.82%, 지리홀딩스 34.02%, 삼성그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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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0: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러시아 자회사 아브토바즈를 러시아 기관에 매각한다.BBC뉴스 등에 따르면 르노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자회사인 아브토바즈지분 68%를 국영 자동차 연구기관인 러시아과학연구소(NAMI)에 매각키로 했다.러시아 산업통상부고 이날 “르노그룹의 러시아 자산을 러시아 연방과 모스크바시 정부로 이전하는 데 대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소재 외국기업 자산의 국유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각 대금 등 세부 사항은 제공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4월 데니스 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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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9: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오는 5월 출시예정인 2023년형 QM6가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2023년형 QM6는 이전보다 한층 고급화한 상품성을 더했다. 단순히 럭셔리한 감성이 아닌 친환경과 안전이라는 자동차의 기본과 미래의 가치를 담은 상품성을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업그레이드다.상위 트림 선택이 많은 QM6 특성상 최상위인 프리미에르 트림이 새로워진다.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 주요 요소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기본으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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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K5 하이브리드 일부 차량이 엔진내부 부품 손상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 발생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기아가 제작, 판매한 K5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760대에 대해 엔진 내부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8개 차종 2,878대에 대해서도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 리콜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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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09: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부터 ‘삼성’을 뗀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란 새로운 사명으로 새 출발한다.르노삼성은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이 사명에서 삼성을 떼는 것은 지난 2000년 르노자동차가 삼성자동차를 인수 한 지 22년 만이다.삼성은 지난 2000년 르노그룹에 삼성자동차를 매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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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8: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부문 분사문제로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분사 대신 전기자동차부문과 ICE(엔진차) 부문으로 사업을 분리 운영한다.전기차 부문은 ‘포드 모델 e’, 엔진차 부문은 ‘Ford Blue’란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되며, 두 부문은 새 경영진과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짐 팔리 CEO는 “우리는 Ford+를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전체 사업을 위한 분리되고 보완적인 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두 사업 부문은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규모의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모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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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4: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그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모스크바공장 가동을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물류 문제로 인한 부품 부족으로 러시아 자동차 조립공장의 일부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러시아는 르노자동차 수익의 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리서치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러시아 자동차 생산량의 39.5%, 현대차그룹은 27.2%, 폭스바겐과 토요타자동차가 12.2%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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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8: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그룹인 지리홀딩스가 프랑스 르노와 합작 모델을 2024년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21일 중국 지리그룹과 르노삼성이 동시에 발표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홀딩스그룹이 한국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모델을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 한국시장과 해외 시장에 판매 한다는 것이다.지리자동차가 볼보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엔진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한국과 해외시장에 맞도록 개발한다는 것으로, 해당 차량은 르노그룹이 디자인을 담당하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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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접고 펼 수 있는 차량용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출시할까?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다.LG전자가 출원한 차량용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바깥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이 적용돼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뒤쪽으로 접었다가 펼 수 있다.패널은 해상도에 따라 접거나 펼친 상태에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됏으며 화면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 크기가 효과적으로 2배 커진다.LG전자는 이 디스플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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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이르면 2028년에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닛산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비전인 닛산 앰비션 2030(Nissan Ambition 2030)이라는 로드맵을 공개하고 목표를 설명했다.닛산은 향후 5년간 2조엔(약 21조원)을 투자해 2031년 3월 31일에 마감되는 회계연도까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전반에 걸쳐 판매 비중의 50%를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5개의 순수전기차를 포함해 총 23개의 친환경차를 투입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파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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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1: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와 중국 엔비전(Envision) 그룹이 합작으로 프랑스 북부에 세울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 규모가 당초 목표했던 것보다 축소됐다.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 등에 따르면 최근 엔비전 그룹의 배터리 자회사인 AESC는 프랑스의 공공토론위원회(CNDP)에 프랑스 북부에 세워질 배터리셀 생산공장의 연간 생산규모를 2029년까지 30GWh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서에 따르면 엔비전은 8억유로의 초기 투자를 통해 2024년 말에 생산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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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4: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영국의 전기차 구독서비스업체인 온토(ONTO)에 전기차 '조에(Zoe)'를 대량 공급한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온토(Onto)는 지난해에 전기차 조에 1,100대를 주문한 데 이어 최근 같은 차량 1,050대를 추가로 주문했다.이들 차량이 모두 배송되면 온토는 자사 보유 전기차 중 르노차가 전체의 25% 가량을 차지하게 된다.온토가 새로 주문한 조에 전기차는 ‘조에 E-Tech Iconic’과 ‘조에 E-Tech GT Line’으로, 모든 차량에는 DC 충전기가 옵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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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4: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독일 뮌헨 국제오토쇼(IAA 모빌리티 2021)가 6일(현지시간) 본격 개막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이후 유럽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 자동차인 뮌헨오토쇼는 유럽 연합(EU)이 2035년부터 엔진차의 실질적인 판매 금지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유럽 메이커를 중심으로 신형 전기자동차(EV)를 대거 내놓을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년마다 열리는 뮌헨오토쇼는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베이징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오토쇼로 손꼽히는 모터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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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11: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난에 영향으로 스페인에 있는 3개 생산공장의 부분적인 가동을 연말까지 연장한다.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르노는 스페인에 있는 3개 생산공장의 가동을 연말까지 최대 40일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르노는 현재 스페인 중북부에 있는 바야돌리드에서 컴팩트 SUV 캡쳐를 생산하는 공장과 엔진 공장, 바야돌리드 북부에 있는 팔렌시아에서 준중형급 SUV 카자르, 소형 해치백 메간을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르노는 이 공장들을 포함해 스페인에서 연간 58만대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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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9: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그룹이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과 합작사(JV) 설립 등 파트너쉽을 발표했다.양측의 발표에 따르면 합작사는 중국과 한국에서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며, 중국시장에서는 르노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출시하고, 한국에서는 지리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Lynk&Co’의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차량을 개발, 판매키로 했다.Lynk & Co는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자동차 합작으로 만든 고급차 브랜드로, 현재 중국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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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7: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자동차산업이 화석연료 엔진에서 배터리와 모터의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너나없이 ‘탄소와의 작별’을 선언하며 이산화탄소(Co2) 줄이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하지만 당장 Co2배출이 없는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은 어렵기 때문에 기존 엔진의 소형화, 클린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기존 엔진차의 경우, 대배기량에서 소배기량으로 전환하면서 ‘다운사이징’이나 ‘라이트사이징’을 내세워 실린더 수를 줄이고 있다.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보급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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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의 엔비전그룹과 협업해 영국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운다.1일(현지시각) 닛산차는 중국 엔비전그룹, 선더랜드시 등과 10억파운드(1조5,609억원)을 투입해 영국에 전기차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먼저 닛산차는 4억2,300만파운드(6,602억원)를 투자해 영국 선더랜드 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르노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CMF-EV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크로스오버를 연간 10만대 생산할 예정이다.CMF-EV는 닛산의 소형 전기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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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2: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르노자동차가 중국의 엔비전(Envision) 그룹과 관련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은 르노의 배터리 관련 계획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프랑스 북부에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구축하려는 르노가 중국의 엔비전 그룹과 관련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르노와 엔비전 그룹이 계약을 체결할 경우 르노는 엔비전 그룹의 배터리 자회사인 AESC와 합작으로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울 예정이며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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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파워트레인 개발을 중단하고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50%까지 줄일 전망이다.최근 로이터 통신은 여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현대차 최고경영진이 지난 3월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가솔린 엔진 개발을 중단하고 가솔린·디젤 등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50%까지 줄인다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계획에 대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현대차그룹은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전기차를 올해부터 출시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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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4: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교체 서비스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다.12일(현지시각) 르노의 루카 드 메오 CEO는 파이낸셜타임즈 퓨쳐 오브 더 카 컨퍼런스(Financial Times Future of the Car conference)에서 “배터리 교체와 관련해 안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을 흥미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특히 배터리 수명에 주목할 경우 자동차에서 배터리를 분리해야하는 좋은 이유가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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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0: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자동차와 닛산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통합을 추진한다.11일(현지시각) 르노의 루카 드 메오 CEO는 파이낸셜 타임즈 자동차 컨퍼런스에서 “르노와 닛산은 같은 배터리 기술을 사용해 얻을 수 있는 절감 효과를 높이고 더 많은 협력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배터리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이 동맹은 아마도 동일한 배터리 모듈로 판매되는 100만대의 자동차 문턱을 넘은 최초의 동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르노와 닛산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터리를 조달하고 있다. 르노는 LG에너지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