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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09: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2018년 3분기 회계 연도를 기준으로 영업 이익, 매출,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해 3분기까지의 영업 이익은 지난 해 대비 11% 증가한 33억 유로(한화 약 4조 2,600억 원), 매출은 12% 증가한 191억 유로(한화 약 24조 6,67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7.4%를 달성했다. 9월 말까지의 차량 판매 대수는 19만 6,562대로 6% 증가했으며, 직원 수 역시 3만 1,753명으로 약 8% 늘었다.포르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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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2018년 상반기 매출 및 영업 이익, 차량 인도와 직원 수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거뒀다고 3일 발표했다.포르쉐는 전 세계 13만 598대의(+3%)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23억 유로(약 17조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 이익은 1% 증가한 22억 유로(약 2조 9천억 원), 영업 이익률은 17.5%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만 785명으로 5% 증가했다.차량 별 판매량을 보면, 신형 파나메라가 상반기 동안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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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5: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AG가 올 상반기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포르쉐 AG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에서 전년동기대비 3% 늘어난 13만598대를 판매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무엇보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에서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판매량을 늘리면서 판매기록을 경신했다.지역별로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의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4만8,008대이며 이 중 중국이 7% 감소한 3만3,363대로 나타났다.포르쉐는 중국 시장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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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5: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AG가 최고출력이 600마력에 달하는 자사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2019년부터 생산한다고 발표했다.포르쉐는 현재 ‘미션 E’라는 전기 컨셉트카를 개발중이며 최근 가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 차량의 정식 명칭을 ‘타이칸(Taycan)’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타이칸은 195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포르쉐 크레스트(포르쉐의 상징)의 중심에 있는 말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생기 넘치는 말’을 의미한다.올리버 부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의장은 포르쉐의 새로운 전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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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09: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E-하이브리드(the new Cayenne E-Hybrid)’를 출시하며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을 더욱 강화한다.포르쉐의 미래형 E-모빌리티 전략을 반영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340마력 3리터 V6엔진과 136마력 전기 엔진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462마력의 시스템 파워를 발휘한다.특히, 918 스파이더를 계승한 부스트 전략으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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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7: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AG의 한국 법인인 포르쉐코리아가 출범 4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지난해 카이엔과 마칸, 파나메라 등 주력모델들이 배기가스 부정 및 인증 문제로 줄줄이 판매 정지에 들어가면서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포르쉐 코리아의 '2017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총 매출액은 3,865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5.9%가 늘었다.포르쉐코리아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2,789 대로 전년도의 3,187 대보다 12.5%나 줄었다. 가격이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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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11: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포르쉐가 지난해 신차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포르쉐의 지난해 매출은 235억유로(약 30조8,975억원)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 늘어난 41억유로(약 5조3,906억원)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8.9% 늘어난 31억유로(약 4조 756억원)로 나타났다.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9천대 늘어난 24만6,375대이다. 중형 SUV 카이엔이 전년보다 약 7천대, 911이 200대 가량 감소했음에도 마칸이 약 2천대, 파나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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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16: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디젤게이트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던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돌아온다.25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의 대표 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이 완료됐다.지난달 14일 신형 티구안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신청한 지 약 한 달만에 완료됐다.신형 티구안의 환경부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1월부터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판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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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1:4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포르쉐는 2017 1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포르쉐의 1분기 판매실적(1~3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5만9,689대로 1분기 판매실적 중 사상 최대치다.포르쉐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은 주요시장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유럽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난 1만9,084대로 나타났다. 특히 3월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약 2천대 늘어난 9,419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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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0:3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AG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에서 마칸과 뉴 718 박스터의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11일(현지시간) 포르쉐 AG는 2016년 글로벌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포르쉐의 2016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23만7,778대를 기록했다.포르쉐는 마칸과 뉴 718박스터, 신형 파나메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718박스터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만2,848대, 911모델은 2% 늘어난 3만2,409대를 기록했다.포르쉐의 SUV 모델인 마칸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9만5,642대가 판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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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09:28
독일 포르쉐AG가 전 세계에서 출고된 ‘918 스파이더’에 차량에 대해 예방차원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리콜 사유는 2015년 4월까지 생산된 차량에서 엔진 룸 왼쪽 라디에이터 팬에 연결된 배선의 처리가 잘못돼 탄소섬유 단열판에 의해 손상을 입을 우려가 발견됐기 때문이다.포르쉐는 해당 차량에 대한 배선 상태를 포르쉐 센터에서 확인, 이에 대한 대응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포르쉐AG는 해당 차량의 소유자들을 파악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3대가 출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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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08: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역시 고가 수입차의 수익성은 달랐다.자본금 3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1월 한국 현지법인으로 출범한 포르쉐코리아(대표 김근탁)가 단 1년 만에 무려 15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과 1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포르쉐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4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2877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포르쉐는 지난 2013년에는 12억원과 9억5천만원의 영업적자 및 순적자를 기록했었다.포르쉐코리아는 독일 포르쉐AG가 75%, 지난해까지 포르쉐 총판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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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09: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이 고속성장을 이어가면서 중국이나 일본에 관심을 두던 업계가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수입차 업계 본사 고위 임원이 방한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지난해 포르쉐코리아를 설립한 독일 포르쉐AG는 본사 수석 부사장이 극비리 내한했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본사에서 해외지역과 신흥시장을 담당하는 프란츠 융 부사장이 극비리에 방한했다가 20일 오후 출국했다. 프란츠 융 부사장은 한국에 머물면서 포르쉐코리아의 주요 딜러 대표와 올해의 판매 방법과 목표에 대해 조율했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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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13:37
독일 포르쉐AG가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어소시에이츠가 발표한 '2014년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 ;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1 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는 32개메이커 239개 모델을 대상으로 2014년 2 월부터 5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8만6천명 이상의 신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엔진과 변속기, 디자인 등 8개 부문 23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포르쉐는 911시리즈가 중형 프리미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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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7: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독일 프리미엄카 전문업체인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지난 2일 본격 출범했다. 포르쉐 코리아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네 번째 자회사로 출범했다. 포르쉐 코리아(대표 김근탁)는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포르쉐 센터 6.7층에 마련된 본사 사무실에서 김근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포르쉐 한국법인은 독일 포르쉐 AG가 75%, 기존 포르쉐 총판을 맡아 왔던 (주)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모기업인 레이싱홍그룹 계열 APEX가 25%의 지분을 투자, 지난해 9월 설립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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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1:11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 독일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내달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포르쉐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 한국법인이 이번주 중으로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코리아는 이미 서울 대치동 포르쉐 센터 5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초대 사장인 김근탁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 마케팅 및 PR, A/S, 세일즈 담당 임원과 20명 내외 인원이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스투트가르트스포츠의 업무를 그대로 승계받기 때문에 당분간은 판매 딜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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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5:2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쉐는 차세대 수퍼카 918 스파이더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18 스파이더는 2013년 9월말 생산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로, 포르쉐AG R&D총괄 볼프강 하츠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효율성 그리고 퍼포먼스의 의미를 동시에 재정립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918 스파이더는 770마력 이상의 레이싱 머신 성능과 100km당 3리터를 소모하는 연비, 두 가지 명제를 현실화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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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07:42
독일 스포츠카 전문메이커인 포르쉐AG가 오는 13일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를 포함한 4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911 카레라는 기존모델에 비해 휠베이스가 100mm 가량 길어진 반면 높이는 낮아졌으며, 여기에 20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는 와이드 휀더가 적용됐다. 엔진은 3.4리터급 신형 박서엔진으로, 최고출력이 350마력에 달하며 포르쉐 더블클러치(PDK)와 조합, 연비가 리터당 12,2km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94g으로 포르쉐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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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2:18
독일 포르쉐AG가 최고 출력이 345마력에 달하는 3.6 리터급 엔진을 탑재한 911 카레라를 베이스로 특별 사양을 적용한 '911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911 블랙 에디션 한정모델은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출시되며, 보디 컬러는 블랙만 적용, 1천911대가 한정 생산, 2011년 봄부터 세계 주요국가에서 시판된다. 911 블랙에디션의 보디 컬러는 솔리드 블랙이 표준이며, 옵션으로 바사르트브락메탈릭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도 블랙이 적용되며 컬러 엑센트로서 19 인치 911 터보 투톤 컬러 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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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22:53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AG가 10월1일부로 톱 경영진이 교체됐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10월1일부로 폭스바겐그룹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생산 기획 및 생산관리. 모델 책임자를 맡아 온 마티아스 뮐러씨가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하엘 마하트 전사장은 폭스바겐 AG의 이사로 자리를 옮겨 폭스바겐그룹 생산부문 책임자를 맡게 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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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4:49
유럽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VW)의 유력 주주가, 폭스바겐의 고급스포츠카 메이커 포르쉐 인수 계획에 대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16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영국 연금펀드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토퍼 하트씨가 거래상의 투명성 문제로 소수 주주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포르쉐의 공동 오너인 폭스바겐의 페르디난도 피에히 감사역 의장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투명성 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설치를 요구했다. 그는 서한에서 포르쉐의 가치를 평가할 때, 중립적인 전문가를 관여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폭스바겐은 포르쉐 인수 제1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