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버거킹이 오는 14일부터 간판 메뉴인 '와퍼'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혀 화제다. 버거킹은 8일 홈페이지와 앱 공지 등을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며, "그 동안 버거킹의 와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그러나, 판매 종료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자 각 매장은 "14일 이후에도 와퍼를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을 밝혀 혼란을 빚었다.이후 버거킹은 재공지를 통해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다"며, 와퍼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야구장에서는 투수들의 등판을 위해 차량이 배치되는 풍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기아가 운영하고 있는 야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다양한 기아 신차를 배치, 투수들이 처음 마운드에 오를 때 차량이 선수를 태워 등장하며 선수를 내려주고 천천히 사라진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를 지니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에는 다른 구장과 달리 조금 특별한 점도 존재한다.보통 선발 투수가 처음 등판하거나 중간 계투 투수들이 등판하게 되면 마운드로 선수가 직접 걸어올라가는 게 대부분인데, 차량을 홍보하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