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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6:5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가격대 끝판왕, 링컨 MKZ가 새단장을 감행했다.2017년형 MKZ는 4미터 90cm가 넘는 중형세단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시그니처 그릴,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각종 편의 및 안전장비, 스티어링과 시트에 울스도프 딥소프트 가죽, 19개의 레벨사 스피커 등이 장착됐음에도 5,25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MKZ에 탑재된 2.0리터 가솔린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복합연비는 10.0km/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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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15:1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터보의 도움없이 343마력, 420마력을 내뿜었던 과거 BMW M3들은 분 당 엔진을 8,300번 회전하는 고회전형 엔진의 정수를 선보였다.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독일 BMW는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해왔으나 현재는 가장 적극적으로 전 가솔린 라인업에 터보를 장착, 터보 전문 완성차 업체로 탈바꿈했다.자연흡기 엔진에 슈퍼차저 혹은 터보차저를 더하는 기술은 엔진의 크기를 줄임에도 기존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와 연비에도 유리하다.그 중 많이 사용되는 터보차저는 4행정 싸이클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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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10:31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호주의 자동차 미디어 오토가이드(AutoGuide)가 토요타 수프라의 후속모델 테스트 차량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소문만 무성했던 신형 수프라가 유럽의 모처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작보다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새로운 수프라는 4,500mm x 1,840mm x 1,340mm(길이, 넓이, 높이)의 크기에 휠베이스 2,500mm로 포르쉐 911과 비슷한 크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솔린 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된다.현재 240마력, 35.7kg.m토크를 발휘하는 2.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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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5:3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국내 시장에서 40%대의 높은 점유율을 보유중인 현대자동차의 일부 차종은 해외 몇몇 국가에서는 내수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차는 각지에서 국내 시장과 차별화된 현지 전용 모델을 생산, 판매해 큰 재미를 보고 있다.특히, 러시아 및 인도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인도의 경우 8월 한 달간 5만 9,707대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9.3%가 증가했다.현재 인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은 경차 i10과 소형차 i20, 그리고 컴팩트 SUV 크레타로, 모두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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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23: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신형 i30을 공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2세대의 경우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나 이번 3세대는 1.4 가솔린터보를 엔트리로 탑재, 자연흡기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주행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 2.0 GDi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1.0kg.m를 발휘한 반면, 1.4 가솔린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m를 발휘, 기존 엔트리 대비 32마력이 줄어들었다.1.4터보 위에 위치하는 1.6터보는 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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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23:5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준중형 해치백 3세대 신형 i30를 전세계 최초 공개 및 출시에 나섰다.해치백은 효율적인 공간활용성이 장점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박스형 몸체에서 오는 민첩한 주행성능 때문에 실용적인 차를 선호하는 유럽 및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바디 형태 중 하나다.현대자동차는 기존 173마력을 발휘하는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대신, 1.4 및 1.6터보 가솔린엔진을 3세대에 적용, 1.6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해 i30를 핫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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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08:00
[영종도=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주력 세단의 하나로 매우 중요한 차종이다.1990년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현재 5세대 아반떼 AD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범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차로 평가 받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모델 진부화와 경쟁모델들의 대거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가격대가 비슷한 서브 컴팩트 SUV의 갑작스런 부상과 아우디 A1, 폴크스바겐의 골프, 푸조 308 등 3천만 원 대 초반의 수입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특히,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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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11: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27일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오는 5월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인 신형 말리부의 특징은 기존 자연흡기 방식의 2.0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1.5 터보와 2.0 터보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현재 르노삼성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SM6와 쏘나타 1.6 터보모델을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주력에서 제외된 구색 맞추기 용이란 점에서 쉐보레의 전략과는 차이가 있다.즉, 말리부 1.5 터보는 쏘나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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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14:13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러 중형 세단 쏘나타로 하반기 반등을 노린다. 현대차는 7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엔진 라인업을 확대해 국산차 가운데 단일차종으로는 최대인 7개의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출시로 하반기에는 월간 1만대를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쏘나타를 통해 하반기 판매의 시동을 건다. 쏘나타는 현재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2.0 가솔린 터보, LPI 등 4종류의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다. 현대차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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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2:20
[상하이=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예전처럼 시장이 성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세계 자동차 시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폭스바겐그룹의 요헨 하이츠만 CEO가 말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2014년 6.9% 성장했다. 2009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시장 규모 1위에 올라선 뒤 꾸준한 성장세다. 전년의 13.9% 성장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성장세지만 아직도 세계 시장에 비하면 높은 성장이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은 다르다. 겨우 3.9% 성장했을 뿐이다. (자료=China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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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09: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렉서스가 신형 NX를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NX는 렉서스브랜드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컴팩트 SUV시장 공략을 위해 내 놓은 소형 SUV다.이 차는 길이 4630mm, 넓이 1845mm, 높이 1640mm, 휠베이스 2660mm로 현대 싼타페(4690mm)나 BMW(4657mm)보다 약간 작은 크기다.실제로 NX는 중형세단인 ES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컴팩트 SUV라기 보다는 중소형 SUV에 가까우며 높이도 1640mm로 정통 SUV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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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8 07: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지엠이 내달부터 1.4 가솔린터보엔진을 소형세단 아베오에 확대 적용한다.한국지엠은 지난해 말 출시된 고성능 버전인 아베오RS에 장착된 1.4터보 엔진을 내달부터 아베오 전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쉐보레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소형 SUV 트랙스와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준중형 크루즈에 이어 소형차 아베오에 터보엔진이 장착됨으로써 소형에서 준중형에 이르는 터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한국지엠 관계자는 "지난해 말 라인업에 추가된 RS모델이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터보엔진을 확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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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2: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닛산의 소형 SUV 쥬크가 내달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출시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쥬크는 수입차 최초로 1.6 가솔린터보차저엔진이 장착된 소형 SUV로 눈에 쏙 드는 스타일과 고성능에 뛰어난 연비, 그리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두루 갖춰 토요타 등 수입차는 물론, 현대.기아차에도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할 전망이다. 닛산 쥬크는 길이 4135mm, 넓이 1765mm, 높이 1565mm로 르노삼성가 올 연말 국내에 시판할 캡쳐와 비슷한 크기로, 혼다 CR-V나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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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07:5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깜찍한 디자인에 고성능과 탁월한 연비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소형 SUV들이 잇따라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고성능 프리미엄 SUV는 이미 포르쉐 카이엔과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수입차의 심장부인 서울 강남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 프리미엄 소형 SUV가 가세하게 되면 위력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우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10월 자사의 주력 SUV인 랜드로버 이보크의 저가형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랜드로버 전체 판매량의 약 3분의1인 510여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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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08:0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경기부진으로 신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의 실력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들어 부분 변경모델 하나만 투입한 쌍용차는 고속질주를 하고 있는 반면, 기아차는 잇따른 신차 투입에도 판매가 격감, 대조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1-5월 국산차 5사의 승용 및 RV 신차 판매량은 45만8874대로 전년동기의 47만2200대보다 2.8%가 감소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수요도 52만569대로 전년동기의 52만3861대보다 0.6%가 감소했다. 이같은 부진 속에서도 쌍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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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09: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믿을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 한국 공장에서의 엔진 생산을 위해 정규직 직원을 포함한 104명의 미국공장 근로자를 해고하겠다는 것이다. GM은 한국공장의 품질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비용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어 공장통합과 대대적인 라인 재조정, 정비와 CKD 부문을 외주로 돌리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는 등 구 GM대우 인수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을 준비 중이어서 이번 결정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디트로이트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GM은 뷰익 앙코르에 탑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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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4:2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디젤모델이 장악하고 있는 국산 소형 SUV시장에 가솔린모델이 속속 등장하면서 국산 SUV시장도 다양화되고 있다. 국산 SUV시장에는 디젤, 가솔린, 가솔린터보모델이 시판되고 있지만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을 디젤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수입 소형 SUV시장에서는 혼다 CR-V,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아우디 Q5 2.0 콰트로,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등이 소형 디젤 SUV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국산 SUV시장에 소형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국산 SUV들이 잇따라 투입된다. 쉐보레가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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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6: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브랜드인 캐딜락과 한국지엠의 쉐보레브랜드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는 2013년 새해부터 소형 SUV 트랙스와 프리미엄 소형 컴팩트 세단 신형 ATS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지엠코리아는 2013년 1월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형 ATS를 출시, 프리미엄 수입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형 ATS는 당초 올 11월 경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급문제로 내년 초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7월부터 캐딜락의 마케팅업무를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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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6 17:4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계사년(2013년) 새해 벽두부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는 2013년 새해부터 소형 SUV 트랙스와 럭셔리 소형 컴팩트 세단 신형 ATS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2013년도에 가장 먼저 출시될 신형 ATS는 당초 올 11월 경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급문제로 내년 초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될 캐딜락의 2013년형 ATS는 후륜구동형 모델로, 2.5L 4기통 엔진과 2.0L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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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15: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에도 올해처럼 국산 신차 출시가 빈약할 전망이다. 국산차업체들이 계획하고 있는 내년 출시 신모델은 부분 변경모델까지 포함, 대략 9개 차종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국산차업체들은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와 에쿠스 부분변경모델, i40 세단을, 기아차가 신차 K3, K9과 K7 부분변경모델을, 르노삼성차가 SM3와 SM5 부분변경모델을, 쌍용차가 렉스턴W 부분변경모델을 각각 내놨다. 내년에는 현대차가 내년 초 2도어 아반떼 쿠페를, 11월 경 신형 제네시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반떼 2도어 쿠페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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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16: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내년 초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지엠의 소형 CUV 트랙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너럴모터스(GM)은 지난 27일 개막된 2012파리국제모터쇼에서 신형 C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랙스는 오는 2013년 1월 경 한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신형 모델로,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소형 CUV 라는 점 외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세그먼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소형세단 아베오를 베이스로 한 소형 SUV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