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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17:0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층과 임직원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섰다.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관통할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오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으로 임직원들을 초청해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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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5:4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최근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은 투자자와 고객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역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이들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이행 방안을 투명하게 밝히기를 요구하고 있고, 그 기준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현대모비스가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약속을 내놨다.단순 선언이나 슬로건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따른 구체적 이행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대외에 공개했다.현대모비스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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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6: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트랜시스가 임직원의 자발적 걸음 기부를 통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에 나섰다.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1월 16일 충남 홍성군 홍예공원에서 충청남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식수,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필영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조성하고 있는 숲으로 지난 2021년1호 숲을 예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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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통합물류센터를 새로 구축한다.신축 물류센터는 국내 차량용 AS 부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10일 경주시청에서‘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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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0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가졌다.HMGMA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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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17: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 CEO들이 지정학 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연내 다양한 시나리오 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각 사가 추진해 온 경영 시스템 혁신 작업 등을 가속화해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SK그룹에 따르면, SK CEO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2022 CEO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향후 경영전략 방향에 인식을 같이 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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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0: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확대 적용한다.현대모비스는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 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다. 총 설비 용량은 2.5MWp 규모로 연간 3,308MWh의 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이는 4인 가구 월평균 전력 사용량(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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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6: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및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親환경경영'을 선언했다.삼성SDI는 지난 3일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의 2개 테마 아래 8대 세부 과제들을 선정, 중점 추진함으로써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의 환경경영 전략을 발표했다.삼성SDI는 올 초 최윤호 사장 취임 이후 '2030년 글로벌 Top Tier 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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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13: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면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제시했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 전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다.삼성전자는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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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09: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4대그룹 사 중 유일하게 RE100 가입선언을 하지 못한 삼성이 곧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삼성은 반도체 생산기지가 국내 사업장에 밀집돼 삼성전자 글로벌 에너지 사용량의 57%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부족, RE100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빠르면 이번 주 중 미래 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RE100 가입 선언을 할 예정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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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8: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또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사업 제휴 영역을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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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10:01
현대트랜시스가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22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현대트랜시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핵심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책임있는 변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ESG Highlight로 구성해 부각했다.먼저 책임있는 변화를 위해 전사 ESG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전사 ESG 경영협의체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구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활동 전략을 검토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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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8:16
IBK기업은행은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에 최고 0.3%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 ALL바른기업통장 금리우대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내 ‘IBK ALL바른기업통장’을 가입 시 자동 제공되는 창립기념 특별 이벤트 금리 0.3%p를 포함해 최대 0.6%p를 우대 받을 수 있다.‘IBK ALL바른기업통장’은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게 최고 0.3%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유적립식‧정액적립식 적금과 정기예금 및 중소기업금융채권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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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16:49
현대모비스가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탄소 중립 전략과 상세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보고서는 현대모비스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투자자,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현대모비스의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한 첫 보고서인 셈이다.2045 탄소중립 보고서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국문과 영문본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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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3:16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탄소중립은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2050년까지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는 배터리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주요 자동차사와 배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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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0:3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2050년까지 본사 울산을 포함한 중국, 인도 등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또, 건설기계부문 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 역시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과 ‘친환경 제품 비즈니스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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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5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폐기물 매립 제로’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 검증 시험 기관인 UL社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사례로,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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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06: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Georgia)州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 또, 배터리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공장 인근에 배터리셀 공장을 건설한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공장, 배터리셀 공장을 포함해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에 총 6조3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1일(한국, 현지 20일)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과 조지아주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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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에너지와 배터리 소재분야에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한다.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2030 비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2030년 매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사업 매출을 지난해 11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확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부문도 매출 7조 원에서 18조 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친환경사업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총 11조 원을 투자,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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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9: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RE100은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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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11: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 동복마을’로부터 23GWh 규모의 풍력·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했다고 밝혔다.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이번 REC 구매 및 기존 한국에너지공단의 녹색프리미엄 제도 참여 등을 통해 지난해 16%에서 올해 50%까지 3배 이상 확대된다.지난해 4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