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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8:17
[M투데이 이세민기자] 3월 27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6개 부분별로 '2024 월드 카 어워즈' 선정을 앞두고 각 부문별 TOP 3 후보를 공개했다.수상 모델은 3월 27일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생방송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월드 카 어워즈'와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의 파트너십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TOP 3에 오른 모델 중 기아 EV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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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0:4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중국 BYD가 시판 가격 6만9,800위안(1,291만 원)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소형 전기차를 출시,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BYD는 이 달초 신형 전기차 ‘Seagull’( 수출명 돌핀 미니)을 공개했다. 이 차는 중국에서 ‘베이비 람보르기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차량으로, 전기차 최초로 1만 달러 미만으로 판매되는 전기차란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BYD는 신형 Seagull Honor Edition(수출명)을 약 9,700달러부터 시작하는 ‘충격적인 가격’을 발표했다.BYD의 30.08kWh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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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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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19: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모빌리티(KGM)가 국내에 판매중인 전기차 중 가성비가 제일 좋은 모델로 꼽히는 토레스 EVX의 밴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에 따르면, KGM은 토레스 EVX 밴의 인증을 획득했다.‘토레스 EVX 밴’은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EVX의 2열 좌석을 탈거한 2인승 차량으로, 이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레스 밴의 전동화 버전의 모델이다.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내연기관 토레스 밴과 공간 활용성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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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9:07
[M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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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08: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 정부가 전고체 개발에 본격 나선다. 국내 베터리 3사와 함께 2028년 양산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다.일본과 중국이 일찌감치 정부 주도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 가운데 한국정는 출발이 크게 늦었다는 지적도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 11일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에서 올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배터리 3사도 민.관 합동 차세대기술개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한국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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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의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들어온 중국의 BYD가 일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특히 BYD의 돌핀은 2023년 일본 올해의 EV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모델인 ATTO3는 3위를 차지했다.2023년 일본 올해의 EV 어워드는 전기차 산업 매체인 EV스마트와 에너지 컨설턴트인 ‘Enechang’이 주최했으며, 후보자들은 기자들과 독자들로부터 투표를 받았다.작년 이 어워드에서는 소형 전기차인 닛산 사쿠라가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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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2: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일본시장에 전기버스를 투입한다.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 재팬은 2024년 하반기 중형 EV버스 '일렉시티타운'을 출시한다.일본의 지방 노선버스와 관광지 수요를 겨냥, 중장기적으로 차종을 늘려 전기버스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일렉시티타운은 한국에서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차종으로, 한번 충전으로 2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오른쪽 핸들과 충전 규격 등을 일본 사양으로 바꿔 출시한다.조원상 일본법인장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 노선버스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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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8: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일본 판매량이 올들어 처음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일본수입차판매조합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의 2월 신차 판매량은 111대로 전년 동기의 70대보다 58.6%가 증가했다.현대차가 월별 판매량에서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9월 147대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전기 크로스오버 아이오닉5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으나 첫 해 518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489대에 그치는 등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현대차는 라인업 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 소형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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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6: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BYD가 자사의 인기 소형차 신형 모델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두 자릿수나 낮춰 내놨다BYD는 4일 인기 크로스오버 전기차인 'Yuan Plus'(해외명 Atto3) 신형모델을 중국에서 출시했다.Atto3는 2022년 2월 중국에 처음 출시된 소형 전기차 모델로, 중국 외 아시아태평양지역과 호주, 일본 등지에 진출, 지난해 해외에서만 10만대 넘게 팔린 인기 모델이다.중국기차공업협회(CAM)에 따르면 지난해 Yuan Plus의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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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2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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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요 참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30년 이전까지 100% 전동화 전환 공약을 파기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라 칼레니우스CEO는 최근 가진 실적 발표에서 "제품을 시장에 밀어 넣어 인위적으로 숫자를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전기차에 대한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2030년대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21년 올라 칼레니우스회장은 “2030년까지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모든 곳에서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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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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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가운데, 국내 출시될 유력한 차량인 '실(Seal)'이 주목을 받고 있다.실은 BYD 라인업에서 소형 SUV '돌핀(Dolphin)', 중형 SUV '아토(Atto)'와 더불어 간판 차종 중 하나다.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영국 정부 인증 기준·19인치)로 모델 3(511㎞)보다 11% 더 길다. 용도에 따라 180도 회전하는 15.6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훌륭한 마감품질로 해외의 호평을 받기도 했던 차량이다.다만, 현재 알려진 것과는 달리 BYD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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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3: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정부가 배터리 에너지 밀도, 효율계수와 사후관리 계수, 배터리안전 보조금 등을 지급 평가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액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환경부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전기 승합차(버스) 보조금 지급 내용에 따르면 중국산 황해자동차의 55인승 E-sky11 전기버스의 정부 보조금은 1,980만 원, 46인승 E-STAR 12i는 2,480만 원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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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5: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의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난해의 1,200만 원에서 462만 원으로 738만원 가량 줄었다.이 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금을 모두 합친 보조금이 지난해는 최대 2,300만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1천만 원 정도로 1,300만 원 가량 줄어 구입 부담이 훨씬 커졌다.T4K를 수입하는 GS글로벌은 지난해 3월 국내시장 진출 당시 연간 3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으나 겨우 214대 판매에 그쳤다.환경부가 20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2024년 전기 화물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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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쉽지 않다.가장 최근 사례로는 휴먼 호라이즌스(Human Horizons)의 고급 EV 브랜드인 하이파이(HiPhi)가 6개월 동안 모든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렸다.상하이에 본사를 둔 하이파이는 2017년에 설립되었지만 첫 번째 모델은 2021년까지 출시되지 않았다.현재는 Z, X, Y로 구성된 3가지 모델 범위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능에 초점을 맞춘 A가 곧 출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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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시판 가격 1만4,000달러(1,870만 원)의 중형 세단을 내놓으며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전쟁을 시작했다.BYD는 19일 신형 퀸 플러스 EV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휘발유차보다 낮은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BYD 퀸 플러스 EV는 10만9,800RMB~13만9,800RMB(2030만 원~2591만 원)) 사이의 5개 모델이 출시된다.순수 전기 버전에는 최대 출력 134마력(100kW), 최대토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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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에 전기 승용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올해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알려진 것과는 달리 BYD측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차량들을 결코 저가형 전략으로 내놓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 출시될 차량은 BYD 주력 차종 가운데 하나인 '실(Seal)'이 유력한데, 현재 BYD에서 생각하는 금액은 기본 6,000만원 이상이다.만약, BYD가 생각하는 이 금액대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면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국산 전기차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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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8: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람보르기니를 닮은 새로운 전기 슈퍼카 양왕 U9을 공식 출시한다.지난해 4월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양왕 U9은 테슬라 모델 S보다 다소 짧고 낮은 전장 4,966mm, 전폭 2,029mm, 전고 1,295mm 차체를 갖춘 2도어 쿠페다.공개 당시 양왕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이와 함께 쿼드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스템 총 출력 1,3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배터리가 탑재돼 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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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22: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차를 개발 중이다.앞서 KGM 지난달 24일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 계획을 공유하는 ‘2024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4)'를 개최한 바 있다.당시 KGM 엄기민 사장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트럭과 쿠페 등 신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는데, 이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