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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8: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의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스파이샷은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앞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스타일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전면부는 수평으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DRL)을 비롯한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기아 EV9과 유사한 수직형 큐브 스타일 LED 헤드램프도 눈에 띈다.측면부는 세븐 콘셉트에서 많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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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0: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수소로 구동하는 넥쏘의 신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수소차 넥쏘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차세대 넥쏘의 경우 현행 넥쏘 모델의 3배에 달하는 현대차의 생산 목표까지 밝힌 만큼 수소 기반의 차량이 현대차의 미래 비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2018년 처음 출시된 넥쏘는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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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 합리화 공사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공급이 불가하니 현재 재고를 적극 활용 바랍니다”.현대차 아산공장의 신형 아이오닉7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쏘나타 1.6터보는 6개월, 2.0가솔린 및 LPI 모델은 5개월, N라인은 3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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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7: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 6,680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먼저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 11만 3,062대, 쏘나타 3만 9,641대, 아반떼 6만 5,364대 등 총 22만 7,351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만 1,093대, 싼타페 5만 1,343대, 투싼 4만 3,744대, 코나 3만 4,707대, 캐스퍼 4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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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1: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매물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그동안 현대차 인증중고차는 매물을 대부분 내부 전시 및 시승차로 충당해 왔다. 국내사업본부에서 운영되던 전시차나 시승 차량을 건네받아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이 물량은 전국을 통틀어 1,500여대 정도로, 월 1천여 대 가량을 판매하겠다는 현대차의 목표에는 턱없이 부족하다.현재 현대차 인증중고차 애플리케이션에 올라 온 중고차 대수는 700여대 정도이며, 상품화 과정에 있는 물량까지 합쳐도 1천여대가 채 안 된다. 판매할 물건이 적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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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RV모델인 스타리아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모델의 테스트 차량이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도로에서 포착된 스타리아 전기 PBV 위장막 차량은 스타리아와 같은 앞모습에 차체 뒷부분을 섀시캡 형태로 구성했다. 탑차로 불리는 섀시캡은 화물을 차체 안에 보관할 수 있는 적재함을 갖춘 형태로, 주로 택배 차량으로 사용된다.스타리아 PBV 모델이 포터의 뒤를 이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자동차 안전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이다.앞으로 3.5톤 이하 화물차 충돌 기준이 2024년부터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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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9:24
탑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탑승수요에 대응해 운행경로. 운행 시간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MOD 버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씨엘모빌리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삼성 임직원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호출 기반의 수요응답형 기업 셔틀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씨엘모빌리티는 택시처럼 호출 기반으로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불러서 타는 버스 플랫폼인 MOD(Mobility On Demand) 버스 공급업체다.MOD 버스는 탑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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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3: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북미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에서 최초로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숏카는 현대차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영상을 게재했다. 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북미시장 전용으로 선보인 유니바디 소형 픽업트럭이다.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가 국내에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최근 공개된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처럼 볼드하고 각진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일부 드러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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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2: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소형 화물차의 대명사로 알려진 현대차 포터의 뒤를 잇는 트럭의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고 있다.최근 도로에서 포착된 스타리아 전기 PBV 위장막 차량은 스타리아와 같은 앞모습에 차체 뒷부분을 섀시캡 형태로 구성했다. 탑차로 불리는 섀시캡은 화물을 차체 안에 보관할 수 있는 적재함을 갖춘 형태로, 주로 택배 차량으로 사용된다.스타리아 PBV 모델이 포터의 뒤를 이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자동차 안전 규제가 강화되기 때문이다.앞으로 3.5톤 이하 화물차 충돌 기준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국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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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21: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증가한 36만5,576대를 팔았다. 국내외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국내 판매 신장이 돋보였다.국내 시장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7만2,058대였다.세단은 그랜저 7,980대, 쏘나타 4,895대, 아반떼 5,828대 등 총 1만9,321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157대, 싼타페 8,780대, 투싼 3,205대, 코나 3,209대, 캐스퍼 5,701대 등 총 2만6,783대 판매했다.포터는 9,255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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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6: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2월 마지막 달을 맞아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이들 차량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코나EV 2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 코나EV 3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ECO 패밀리 이벤트도 이어간다. 대상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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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1: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야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소형트럭이나 밴을 이용한 캠핑카 개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야외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캠핑카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만만찮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스타리아 3밴 캠핑카의 경우, 차량 구입비용과 개조비용 1천-2천만 원을 합쳐 4-5천만원은 족히 나온다.때문에 저렴한 차량 구입가격과 부담 없는 유지비용을 갖춘 차량을 찾는 게 관건이다.최근에는 중국에서 들여온 저렴한 전기 화물밴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도 등장하고 있다.전기차 전문 판매업체인 아우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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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7: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1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특별조건을 실시한다.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코나HEV, 그랜저HEV, 팰리세이드(24년형 제외), G80(EV 제외) 등이며, 11/1(수)~11/30(목) 기간 내 출고 시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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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0월 총 37만7,9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4만4,910대보다 9.6% 증가한 수준이다.국내에서는 총 6만4,328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5.9% 늘어났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8,530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4,012대 판매됐다.포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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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산 중형 세단이자 괴물같은 연비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토요타 ‘캠리’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최근 공개된 예상도 등에 따르면 신형 캠리는 블랙 그로시 메시 그릴과 ‘C’자형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이러한 캠리 예상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소 갈리고 있다. “디자인 예쁘다”, “현행모델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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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아직 개발 중인 순수 전기차 스타리아 출시에 앞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내에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차량의 테스트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차량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 전면 스티커에는 'US4HEV'라는 단어가 표시되어 있는데, US4는 Staria 코드명(현 4세대)을 의미하며 HEV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뜻한다.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그래픽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부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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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6: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소형트럭의 대명사 현대자동차의 포트와 기아 봉고 1톤트럭이 오는 12월부터 디젤에서 LPG로 바뀐다.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12월부터 포터와 봉고 1톤 트럭에 디젤 대신 LPG 엔진인 ‘T-LPDi’를 장착한 새 모델 생산을 시작한다.캡과 화물칸 등 외관은 큰 변동 없이 엔진만 디젤에서 LPG로 바뀐다. 이에 따라 1톤트럭 라인업이 전기차와 LPG 2개 모델로 재편된다.현대차와 기아가 디젤 1톤 트럭 생산을 중단하는 이유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환경개선특별법 대응을 못했기 때문이다.이 법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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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6: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0월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를 할인,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코나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개 차종이다. 이들 차량은 코나EV 12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코나EV 2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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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6: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제품경쟁력이 좋아졌다.북미와 유럽, 국내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3대 시장에서 현대차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현대차의 지난 3분기(1-9월) 북미시장 누적 판매량은 59만5,147대로 전년 동기대비 13%가 증가했다.지난 8월까지 현대차의 유럽시장 판매도 35만7,628대로 전년 동기대비 2.6%가 늘었다.국내시장에서는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56만3,519대를 기록했다.이들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현대차의 2023년 3Q(1-9월)까지 글로벌 판매는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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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코나HEV와 싼타페, 싼타페HEV를 할인한다. 코나HEV와 싼타페는 100만원, 싼타페HEV는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들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30만원 할인, G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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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6:18
현대자동차가 2023년 8월 국내 5만 5,555대, 해외 29만 1,8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총 34만 7,377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9% 증가,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8월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 8,820대, 쏘나타 3,001대, 아반떼 4,758대 등 총 1만 6,979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752대, 싼타페 2,775대, 투싼 2,976대, 코나 2,695대, 캐스퍼 3,804대 등 총 1만 8,2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