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부터 신형 쏘나타의 도어 잠금장치 결함에 대해 공식적으로 리콜을 개시한다. 현대차북미법인은 이날 해당 부품이 확보됨에 따라 미국 전역의 판매딜러를 통해 결함이 발생한 1천300대의 신형 쏘나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해당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현대차 판매딜러를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24일 미국에서 생산된 2011년 형 YF쏘나타 중 일부에서 조수석 앞문의 문잠금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2.4모델이 내주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북미법인은 2일 플루이딕 디자인( fluidic design) 컨셉의 신형 쏘나타2.4모델을 다음주부터 미국 전역에서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신형 쏘나타는 2400cc급 직분사 GDi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장착 모델의 시판가격이 1만9천155달러(2천226만원)으로 기존에 비해 500달러(58만원)가 인상됐다. 특히, 신형 쏘나타에는 동급 최초로 전후 열선내장 레더 시트와 VDC(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이 적용됐고 연비가 수동변속기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국제오토쇼에서 자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블루 윌 컨셉(Blue-Will Concep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블루 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대차는 배터리 힘만으로 40마일(64km)를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중이며 내년 말 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북미법인(HMA)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개막되는 2010디트로이터국제오토쇼에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블루 윌 스페셜카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