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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5:4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최근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은 투자자와 고객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역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이들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이행 방안을 투명하게 밝히기를 요구하고 있고, 그 기준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현대모비스가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약속을 내놨다.단순 선언이나 슬로건이 아니라 과학적 기준에 따른 구체적 이행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대외에 공개했다.현대모비스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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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4: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로베르토 렘펠(Roberto R. Rempel)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임원진은 22일, GM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막바지 시험 생산이 진행 중인 GM 창원공장을 방문,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를 강조했다.이날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은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보며,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 품질 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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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의 창원공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생산을 위해 탈바꿈한 가운데, 국내 전기차 생산 가능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창원공장은 경차 ‘스파크’의 생산을 주력으로 해왔으나, 최근 막대한 투자를 통해 도장공장의 신축과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의 개선 등을 통해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창원공장의 생산 품목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전기차 생산에 대한 관심도 모이고 있다.지엠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재도약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면서,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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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13: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의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창원공장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집행됐다.1991년 준공된 창원공장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으로 경차 및 경상용차를 주력으로 생산해왔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9,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지난해 완공된 도금공장은 국내 최초로 ‘헴 플랜지 실링’ 로봇 공정의 적용 등 물류 및 작업자의 편의성과 생산성의 균형을 맞춰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프레스 공장에는 5,250톤 급 탠덤 프레스 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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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11: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비디오 분석 AI 개발에 성공,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조립라인에 우선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비디오 분석 AI 시스템은 고사양 산업용 PC와 이미지 센서, 로직 제어기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의 위치와 동작을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작업자 인식 AI 알고리즘과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현장 구축에 성공하면서 향후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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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21:39
[창원=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한국지엠이 창원공장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연간 50만대의 생산체제를 갖출 전망이다.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된 경차 ‘스파크’ 대신 내년 1월부터 글로벌 신차 신형 CUV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2025년까지 총 10개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19일 GM의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아 창원공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한국지엠은 창원공장 스파크 라인에 내년에 출시할 신형 CUV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공사를 지난 3월 마무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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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0:3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19일, GM의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아 창원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 최근 창원공장에 진행된 대규모 시설 투자의 세부 현황을 공개하고, GM의 한국 내 성장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전략과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본 행사를 통해 GM은 지난 20년간 한국에서 이뤄낸 주요 성과를 기념하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생산을 위해 최신식 설비투자가 진행된 창원공장을 바탕으로 향후 GM의 한국 비즈니스를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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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07:04
[M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모터스(GM)이 후드 래치 결함으로 쉐보레 스파크 및 스파크 EV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파크와 스파크 EV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제조한 차량이다.GM은 2022년 1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후드 래치 결함과 관련된 276건의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으며, 자체 조사 결과 운전 중 후드가 오픈될 수 있는 해치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생산된 12만1,000대의 스파크 및 스파크EV 차량으로, 미국고속도료교통안전국(NHTSA)은 보조 후드 래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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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GM)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벌이고 있는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했다.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한국GM 노조 부평·창원·사무·정비지회 등에 소속된 조합원 7,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에서 6,329명이 찬성해 찬성률 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전체 조합원 중 6,797명이 참여해 89.2%의 투표율을 보였다.앞서 한국GM 노조는 지난 6월 23일부터 이날까지 사측과 11차례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투표권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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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09: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실판 아민 사장은 “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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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16:49
현대모비스가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45 탄소중립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탄소 중립 전략과 상세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보고서는 현대모비스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임직원은 물론, 고객사, 투자자,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현대모비스의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한 첫 보고서인 셈이다.2045 탄소중립 보고서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국문과 영문본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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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6: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극심한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 상반기에 국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올 상반기(1-6월) 내수판매가 2만8,177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2만6,625대보다 5.8%가 증가했다.쌍용차는 반도체 공급부족 속에서도 주력인 렉스턴 스포츠가 35% 증가한 1만4,650대가 판매됐다. 소형 SUV 티볼리와 코란도가 같은 기간 2.8%와 13.3%가 줄었지만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확대가 두드러졌다.쌍용차는 수출에서도 티볼 리가 41.6%, 코란도가 79.0%,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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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5:12
[인천 영종도= 이세민기자]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Roberto Rempel) 사장이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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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4:25
[인천 영종도= M투데이 이세민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중구)에서 ‘GM 브랜드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개최, GM의프리미엄픽업ㆍ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GM 브랜드데이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GM이 산하 글로벌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국내시장에 기여하겠다는 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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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5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폐기물 매립 제로’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 검증 시험 기관인 UL社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사례로,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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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1:2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9일 근로자와 회사, 정부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공동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기 금속노조 현대모비스 지회장과 김진환 현대모비스 안전보건부문장을 비롯해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과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상호 교환했다.선언문을 통해 노사정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산업 재해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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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21:53
지난 1일 한국지엠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이 곧바로 현장경영에 나섰다.렘펠사장은 지난 3일, 첫 현장 경영 행보로 최근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방문해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한국지엠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추진한 창원공장에 이어, 부평공장에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천억 원대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경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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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10:0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8일(현지 시각), ‘2021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지난 한 해 GM의 전기차 보급과 범주 확대, 전-전동화(all-electric) 미래 전환과 더불어 기후 위기에 대한 공정하고도 포괄적인 대응 등이 포함된 GM의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담고 있다.지난해 초 GM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탄소배출 제로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바 있다.실제로, GM은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고성능 슈퍼트럭 및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차량에 적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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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18: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GM이 부평 2공장 직원 700여명을 창원공장으로 전환배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2천만원의 장착 지원금이 지원된다.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는 부평 2공장은 1공장으로 통합, 부평싸이트란 이름으로 재편되며, 잉여인력은 2023년부터 신형 CUV가 생산되는 창원공장으로 전환 배치된다.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안정 안에 합의했다. 노사는 창원공장으로 전환배치되는 생산직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발령 부서와 상관없이 1인당 2천만 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지원금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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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6:15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한국지엠의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이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손실은 3,760억 원으로 전년도의 3,169억 원보다 18.6%가 늘었다.한국지엠은 지난 2018년 적자구조 개선작업 이후 2019년 3,304억 원, 2020년 3,169억 원, 2021년 3,760억원 등 3천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매출은 6조 9738억 원으로 2020년 8조 4975억 원에 비해 1조5천억 가량 줄었다. 지난해 신형 CUV 생산을 위해 창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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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내년 연간 5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앞두고 사내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을 정규직으로 발탁 채용하는 등 고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한국지엠은 14일 선별된 제조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13일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들의 발탁 채용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에게 5월 1일부 채용을 제안했다. 채용 규모는 부평 및 창원공장 내 선별된 제조 공정의 사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이다.한국지엠은 금속노조와의 특별협의체에서의 회사측 제안을 약속대로 이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