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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09: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상륙할 프랑스 푸조의 신형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유럽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5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가 열릴 예정이었던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제네바모터쇼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푸조 신형 208은 최종 후보에 오른 BMW 신형 1시리즈, 포드 푸마, 포르쉐 타이칸, 르노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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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16: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외자계 3사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4만2천여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2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3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4만2,324대로, 5만3,920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21.5% 줄었다.이 중 내수판매량이 22.2% 줄어든 1만3,751대, 수출이 21.9% 줄어든 2만8,573대로 나타났다.자동차업계의 비수기인 2월인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생산 중단 및 소비 위축이 겹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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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5: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크로스오버 소형 SUV ‘XM3’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현재 국내에선 다양한 매력의 소형 SUV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반면 준중형 및 중형세단 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최근에는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가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와 상품성을 갖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르노삼성차도 곧 이 대열에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르노삼성차는 지난 2016년 이후 신차가 없었고 지난해에는 SM3와 SM5, SM7가 잇따라 단종됐지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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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7: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모델인 신형 i20 풀체인지의 외관을 공개했다.i20는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폴로, 르노 클리오 등과 경쟁하는 현지 전략모델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i20은 유럽에서 8만4,218대가 판매됐다.현대차 신형 i20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유럽, 호주, 인도 등 해외 현지전략 차종 중 처음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되며, 최근 유럽 소형차 시장의 트렌드도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i20의 디자인 요소 일부가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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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기아차의 쏘울 EV와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차 2차 결선에 진출했다.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올해의 차 심시위원단은 인도 노이다(Noida)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린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부문별 2차 결선에 오른 후보들을 공개했다.먼저 세계 올해의 차 부문에는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기아 쏘울 EV, 텔루라이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마쯔다 CX-30, 마쯔다3, 메르세데스 벤츠 CLA, 메르세데스 벤츠 GLB, 폭스바겐 골프와 T크로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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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됐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아반떼는 첫 달 7,200여대가 판매되면서 1만대를 넘은 그랜저와 9,800여대의 싼타페에 이어 현대자동차 전체 승용모델 중 3위를 기록했다.한 때 월 1만대 클럽에 가입, 쏘나타. 싼타페와 전차 종 수위다툼을 벌이던 아반떼 부활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하지만 이도 잠시, 이 후 아반떼 판매가 급락하기 시작, 작년 5월에는 4,700여대로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2,600여대까지 폭락했다.올해 모델 풀체인지를 앞둔 시점이지만 사회 초년생들의 로망 엔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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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6: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파업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지난달 5개 국산차업체 중 가장 적은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르노삼성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6,233대로 전년동월대비 54.5% 줄었다.이 중 내수가 16.8% 줄어든 4,303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9,980대를 기록한 지난해 12월보다 5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주력모델인 QM6가 53.2%, SM6가 61.1% 줄어든데다 전기차인 SM3 Z.E.와 트위지가 각각 3대와 1대에 그친 것이 컸다.여기에 노후화로 단종된 SM7, SM5, SM3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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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2: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모델 3’가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첫 베스트셀링에 진입했다.지난 29일(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분석 조사기관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3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유럽 27개국에서 총 2만2,118대가 판매돼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라는 타이틀과 함께 폭스바겐 골프(3만652대), 2위는 르노 클리오(2만7,516대)에 이어 베스트셀링 3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12월 한 달간 유럽 27개국의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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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7: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6개의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지난해 QM6의 흥행을 이어간다.지난해 QM6는 부분변경으로 강화된 상품성과 LPG, 디젤, 가솔린으로 이뤄진 엔진 라인업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다.그 결과 QM6는 지난해 전년대비 44.4% 늘어난 4만7,640대를 기록, 2019 연간 누계 판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이 중 43.5%인 2만726대가 LPG 모델인 LPe로, SUV는 곧 디젤이라는 공식이 깨졌다.또 QM6는 지난해 12월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 등을 제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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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등 국산차 4사가 내년에 총 13개의 신차를 쏟아낸다.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풀체인지, 투싼 풀체인지, NE EV을 투입한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지난 2015년 9월 6세대 아반떼 AD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N7이다.신형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현행모델보다 30mm, 전폭이 10mm, 휠베이스가 20mm 더 늘었으며 전고는 25mm 낮아졌다.또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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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성과급이다. 성과급을 받기 위해서는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업체들은 이를 위해 마지막 달인 12월에 안간힘을 쓴다.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 연초에 세운 기본 목표, 내수판매 목표, 고객만족(CS) 목표 등 3가지 목표를 충족해야 최대치인 200% 성과급이 연말에 지급된다. 연말 성과급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바로 판매 목표다.르노삼성이 설정한 올해 내수판매목표는 8만7천대다. 지난달까지 누적판매량은 7만6,879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달에만 1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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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명품 자체제작 쇼핑몰 ‘탑퀄’에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몽클레어 워싱턴, 몽클레어 클로에, 몽클레어 플라메뜨, 몽클레어 헤르민, 몽클레어 악상떼르 등의 제품들이 포함된 몽클레어 기획전을 실시한다.이번 기획전은 몽클레어 알루에뜨, 몽클레어 몽제네브르, 몽클레어 마르크, 몽클레어 클리오, 몽클레어 클루니를 비롯해 몽클레어 아프로티티, 몽클레어 아프로티, 몽클레어 헤르민퍼, 몽클레어 아가텔론, 몽클레어 안테미스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 밖에도 몽클레어 바벨, 몽클레어 미리엘, 몽클레어 여성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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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6: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서브컴팩트 SUV QM3를 본명인 캡처(CAPTUR)로 판매한다.27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캡처(CAPTUR)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캡처는 한국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서브컴팩트SUV다. 즉 앞으로 QM3가 아닌 본명인 캡처로 판매하겠다는 것이다.최근 르노삼성은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판매되는 모델을 줄이고 르노로부터 들여오는 모델을 늘리는 것이다.르노삼성은 판매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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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0: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유럽 올해의 차 정상에 재도전한다.26일(현지시각) 유럽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최종 결선에 진출한 7개 모델을 발표했다.결선에 오른 모델은 BMW 1시리즈, 포드 푸마, 푸조 208, 포르쉐 타이칸, 르노 클리오, 테슬라 모델3, 토요타 코롤라다.모델3가 결선에 진출함에 따라 테슬라는 다시 한번 유럽 올해의 차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지난 2014년 테슬라 모델S가 결선에 진출해 BMW i3,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등과 경쟁했으나 끝내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정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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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가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2020 아일랜드 올해의 차(Irish Car of the Year 2020) 심사위원단은 올해의 차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아일랜드 올해의 차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동차 기자 34명으로 구성된 심사원단이 안전성, 품질, 편의성, 실용성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나눠 차량을 평가한다.이를 바탕으로 쏘울EV는 토요타 코롤라, 푸조 508, 폭스바겐 티크로스, 아우디 Q3 등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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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7:4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등 자동차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세일페스타를 이용,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생산 된 지 몇 달이 지난 재고품일수도 있지만 연중 가장 알찬 구매가 가능한 시점이다.기아자동차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이용해 출고할 경우, K5는 180만원, 쏘렌토는 130만원을 할인해 준다.여기에 생산 월별 조건에 따라 K5는 최대 260만원, 쏘렌토는 230만원, 스포티지와 카니발은 180만원, K3는 110만원, 모닝은 1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 외에 세일페스타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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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0: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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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7: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가 내년 선보일 순수 전기차 조에(ZOE)의 고성능 버전 ‘조에 RS’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조에(ZOE) EV는 지난 2012년 1세대 조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르노삼성차가 SM3 Z.E, 트위지에 이어 국내 선보일 순수 전기차로 잘 알려진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르노 조에 RS의 예상도는 브라질 출신의 클레버 실바(Kleber Silva)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졌다.예상도를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조에 EV를 베이스로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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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신형 소형 크로스오버카 캡쳐(Captur)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2013년 3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네바모터쇼 2013에서 첫 공개된 르노 캡쳐는 지금까지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총 15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2세대 모델은 르노.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개발한 차세대 ‘CMF-B’플랫폼이 적용됐다. 이 플랫폼은 신형 클리오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된 것이다.신형 캡쳐에는 르노자동차의 최신 디자인언어도 적용됐다. 차체는 기존에 비해 1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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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2: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10월 말까지 르노삼성차 구매 시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또 태풍으로 인한 파손 및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도 10월까지 이어간다.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추가 진행되는 태풍 피해 고객에 대한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관공서 또는 보험사에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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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6: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와 클리오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 효과로 3위를 탈환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4.3% 늘어난 1만5,208대를 판매했다. 이 중 내수판매량이 16.4% 늘어난 7,817대를 기록했다.QM6, QM3, 클리오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내수판매를 주도했다.QM6는 지난해 9월보다 60.3% 폭증한 4,048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디젤모델이 투입되면서 수요에 맞춰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QM3와 클리오는 각각 95.2%, 83.6%